한 장의 지식 : 과학 한 장의 지식 시리즈
헤이즐 뮤어 지음, 윤서연 옮김, 이정모 감수 / arte(아르테)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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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을 말하며 인공지능과 알고리즘, 빅데이터 등이 우리들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고 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 이야기의 중심에는 과학이라는 커다란 전제가 존재하고 있다. 너무나 광범위한 영역을 다루고 있는 분야가 과학이라서 그 전체를 한 번에 만나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런 광범위한 존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책이 있어서 만나본다. 아르테에서 나온 한 장의 지식시리즈 중에서 과학 분야를 다룬 과학이 바로 그 책이다. 전문가에서부터 나 같은 문외한에게도 쉽게 과학을 접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이다.

이 책 속에는 과학의 전분야가 서술되어 있는 듯하다. 기초과학인 물리, 화학에서부터 응용과학인 생명공학, 정보기술까지 우리가 알고 싶어 하는, 알고 있으면 좋을 200가지의 개념들을 통해서 많은 과학 지식들을 담고 있다. 흡사 과학 분야만을 따로 다룬 백과사전처럼 옆에 두고 찾아본다면 많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사전 같은 책이다. 물론 시리즈는 천문학과 물리를 따로 다루고 있지만 과학이라는 전체적인 모습을 한눈에 보기에는 아무런 손색이 없는 책이다.

 

이 책은 한 장의 지식이라는 시리즈의 과학 분야를 다룬 책이다. 한 장의 지식 시리즈는 한 장의 해설과 한 장의 그림으로 구성되는 특이한 구조의 책이다. 이 책 역시 한 장의 해설로 주제를 이해하고 한 장의 그림으로 그 해설을 다시 한번 기억 할 수 있게 해주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과학이라는 다소 딱딱한 분야를 그림과 함께 쉽게 풀어쓰고 있어서 이 책을 접하는 누구나 과학이라는 분야를 쉽게 만나게 해주고 있다. ‘한 장의 지식시리즈의 다음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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