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된 꼬마 아이들 - 미국 대통령들의 진짜 어린 시절 이야기 꼬마 아이들 시리즈
데이비드 스테이블러 지음, 정영수 옮김, 두기 호너 그림 / 레디셋고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을 가진 사람은 행복하다고 한다. 그 꿈을 이루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또한 아름답다고들 한다. 하지만, 주위에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삶에 지치고 힘든 어른들에게서 꿈을 가진 사람들을 찾기란 더욱 힘들다. 소중한 꿈을 간직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 부러운 까닭이 여기에 있는 듯하다. 꿈을 가지기에 가장 적당한 때는 아무래도 어린 아이일 때 일 것이다. 아직은 백지와도 같은 순수한 아이들이 꼭 소중한 꿈을 하나쯤 갖기를 바란다. 꿈을 가지므로써 생기는 행복을 꼭 느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꿈을 갖게 해줄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책을 통한 간접 경험들이 가장 좋은 방법일것이라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꿈을 갖게 해주는 좋은 책이 레디셋고에서 나온 대통령이 된 꼬마 아이 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미국 역대 대통령들의 어린 시절을 재미난 그림과 함께 담고있다. 한 나라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이 되었던 사람들의 어린 시절을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통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속 아이들은 우리 아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어린 시절을 보낸다. 형제들과 싸움도 하고, 여러 문제들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지만, 공통된 모습은 모두들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이며, 또 목표가 정해지면 정말 열심히 목표를 이루려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게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좋았다.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도 꼭 공부만 잘하는 모범생이 큰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자기 자신도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꼭 이룰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될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이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찾게 해줄 모티브를 줄것 같다는 점이다.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응원해 주고 싶다. 새학기를 맞아 미래의 대통령들을 위한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는 좋은 책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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