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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하지 않고 불편해 하기 - 제대로 화낼 줄 아는 사람이 제대로 웃을 줄 안다
임정호 지음 / 담다 / 2024년 6월
평점 :

"담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미안해하지 않고 불편해하기》는 초등학교 교사이자 작가인 임정호가 불편함을 표현하기를 바라며 쓴 에세이다. '제대로 화낼 줄 아는 사람이 제대로 웃을 줄 안다'라는 부제가 제목이 가진 모호함을 해결해 준다. '희망을 바라보고 싶다. 불편함을 이야기함으로써 불편함을 줄여 나가고 싶다.'(p.14)라고 이 책을 쓴 이유를 직접 밝힌 저자의 희망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저자는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을까?

챕터 1. 불편한 언어들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마주하게 되는 '불편한 언어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면 외부에서 야기되는 불편함에 대해 들려주고 있다. 챕터 2. 불편한 생각들에서는 스스로 불편함의 굴레에 빠지게 되는 내부적인 요인 즉 불편한 생각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챕터 3. 불편한 상황들에서는 불편한 상황들이 나타나는 복잡한 상황을 들여다보며 그 원인을 찾아본다. 이 책의 핵심이라 볼 수 있는 챕터 4. 편안함에 이르길 희망하며에서는 내부적인 요인, 외부적인 요인 그리고 복잡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보며 희망에 이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p.221. 그리고 용기를 내서 외쳐 보자. 방금 그 말이 조금 불편하다고
불편한 상황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불편함을 지혜롭게 풀어날 수 있는 길은 있을 것이다. 이 책이 그 길을 안내하고 있다. 불편함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용기 내어 불편함을 표현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법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