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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스마르크 - 전환의 시대 리더의 발견
에버하르트 콜브 지음, 김희상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21년 3월
평점 :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21/05/04/19/mhyang73_7146878175.jpg)
p.116. "…시대의 중요한 문제는 말과 표
대결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말과 표 대결은 1848년과 1849년의 위중한 실수였습니다. 우리의 결단은
철과
피로써
이루어져야만 합니다."![](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21/05/04/19/mhyang73_30663173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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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철혈재상'이다. 다음으로 떠오르는 것은 전쟁이다. 작은 공국들로 구성되어 있던 독일을 통일시키는
과정에서의 벌인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의 전쟁과 프랑스와의 전쟁 탓인듯하다. 프로이센의 수상이었던 비스마르크의 이미지가 평화보다는 전쟁에 가깝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독일제국 창설자 비스마르크의 진짜 모습은 어떠했을까? 보잘것없는 지방의 귀족에서 독일제국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비스마르크가 가진 힘은 무엇이었을까? 독일의 역사학자 에버하르트 콜브
쾰른 대학교 명예 교수는 <지금,
비스마르크> 를
통해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