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드엔딩은 취향이 아니라 - 서른둘, 나의 빌어먹을 유방암 이야기 삶과 이야기 3
니콜 슈타우딩거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이듦과 비례해서 몸은 조금씩 약해진다. 하지만 예상치못한 아픔이 찾아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서른둘이라는 젊은 날에 드리운 어둠을 어떻게 거둬낼지 무척이나 기대된 책이다. ‘유방암 투병기‘ 라기보다는 가족들간의 ‘사랑일기‘인듯하다. 깊은 감동이 한참을 주위를 맴도는 향기로운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