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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의 죄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92
하야미 가즈마사 지음, 박승후 옮김 / 비채 / 2020년 10월
평점 :
p.168.
"인간은 아무도 자기를 필요로 하지 않으면 죽는대.……."
"내가
널 필요로 해줄게. 그러니까 너도 날 필요로 해.
내가
널,아니 사토시를 절대 죽게 내버려두지 않을 거야."
p.213.
늘 죽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었다.
어릴
적에도, 중학교 시절에도, 성인이 된 뒤에도, 지금에 이르기까지.
무언가에
절망하려 할 때마다 자신을 살려주려는 누군가가 반드시 눈앞에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