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열리는
포럼
M 강연에 참여한 마케터, 기획자, 창업자 등이 시장 변화를 파악하고 직접 경험한 사례들을 공유한 내용을 만날 수
있는 책<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를 만나본다. 계간지인 문학잡지들이 기다려지는 까닭은 계절의 변화와
함께 3,4개월에 한번 만날 수 있다는 '설렘' 때문일 것이다. 이 책도 3개월에 한 권이 출간된다고 한다. 아마도 급변하는 트렌드를 담아내기에
적당한 시간을 3개월 정도로 인식한 듯하다. 계절의 변화보다 더한 설렘으로 세상의 변화를 기다리게 될 듯하다.
3개월마다
분기별로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 리포트. <3개월마다 만나는 마이크로 트렌드>의 Vol.1
우리 집에 왜 왔니에는 요즘 핫한 트렌드 소개와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이들의 경험담이 담겨있다. 총 3개 파트로
구성된 책은 핫 트렌드 키워드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시작부터 너무나 흥미로운 코로나19로 시작된 '언택트' 시대를 다루고 있다.
언택트는 접촉을 의미하는'콘택트contact'에 부정의 뜻을 가진
접두사'언un'을 붙인 신조어라고
한다.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젊은 층의 전유물이었던 언택트 문화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년층에게도 확대된 것이다. 요즘 우리 상황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되는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