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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를 잘 할 거야 / 양치를 안 할 거야
김형규 지음, 조승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3월
평점 :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신경 쓴다.
아이들이 가졌으면
하는 많은 습관들 중에 하나가 '양치질'인데 어른들의 바람만큼 아이들이 쉽게 따라주지 않는 것도 '양치질'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양치질이라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할까?
그 답을 독특한
구조를 가진 <양치를
잘 할 거야 / 양치를 안 할 거야>에서 재미나게 만나본다.
이 책은 앞과
뒤가 없다.
한쪽은 양치질을
잘하는 아이의 이야기가 예쁘게 그려져있고 다른 쪽에는 양치질을 안 하는 개구쟁이의 모습이 그려져있다.
어느 쪽부터
읽어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