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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2 - 아모르 마네트
김진명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8월
평점 :
Tempus
Fugit,
Amor
Manet (템푸스 푸지트, 아모르 마네트)
'세월은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
『고구려』로 널리 알려진 김진명 작가의 신작 <직지>를
만나보았다.
『미중전쟁』에서 우리나라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었던 작가는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의 역사를 한반도에 국한하지 않고 유럽으로 확장하고 그곳에서 우리 문화의 자랑 금속활자를 이야기하며 우리 문화의 우수함을
보여준다.
김진명
작가의 작품을 만나면 언제나 우리 민족의 우수함을,
자긍심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는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우리 민족의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