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토베이션 - 있어야 할 게 없어서 성공한 것들의 전략
스티븐 웡커.제니퍼 루오 로 지음, 이상원 옮김 / 갈매나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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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8. 당신이 계획하는 변화가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는지 계속 자문해보라.

이 책의 제목 코스토베이션(COST.O.VATION)‘Cost’‘Innovation’을 합친 용어로 고객만족을 유지하면서 비용은 최소화하는 혁신 방식을 말한다고 한다. 경제나 경영에 관한 책들을 즐겨 읽지 않은 까닭에 너무나 생소한 개념이었다.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주면서 비용은 최소화한다는 것이 가능할까? 경제나 경영에 대한 지식 아니 상식도 별로 없지만 최고의 시설이나 서비스에는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들듯한데 어떻게 비용은 최소화하고 서비스나 시설은 최고로 할 수 있을까?

기업전문 컨설팅 회사 뉴 마켓 어드바이저(New Markets Advisors)의 대표 스티븐 웡커와 소속 컨설턴트 제니퍼 루오 로6년 동안 연구 분석한 수백 개의 사례를 바탕으로 코스토베이션에 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려주고 있다. 저자들은 지금 코스토베이션을 고려해야하는 세 가지 이유로 비용절감의 난해함, 포화상태의 시장에도 수요는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여전히 낮은 가격을 찾는 고객이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1장에서 코스토베이션의 정의와 필요성을 설명한 저자들은 2장부터 4장까지에서는 코스트베이션이 가지는 세 가지 특성인 돌파구를 찾는 시선, 끊임없는 집중 그리고 경계를 넘어서는 혁신에 대해서 하나씩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자세하게 들려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책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한 5장에서는 코스토베이션의 20가지 전략의 실제 적용 방법에 대해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6장에서는 코스트베이션이 도래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일곱 개의 상세 지표를 보여주고 있어서 실제 적용에 도움을 주고 있고, 7장에서는 다른 전략들과의 조화를 통한 성장을 공격 전략과 방어 전략으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다. 끝으로 코스토베이션을 시작하기위한 5단계 행동 전략을 설명해준다. 총 7장의 본문과 활동 계획(Action Plan)으로 짜여진 이 책은 성공 전략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는 엄청난 행운이 될줄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최고의 시설이나 최고의 서비스를 말하고 있지 않다. 이 책이 말하고 있는 것은 최적의 시설과 최적의 서비스를 말하고 있다. 즉 고객이 원하고 있는 것들을 정확하게 제공해주어 그들의 만족도를 최고로 올리는 것을 말하고 있다.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만족을 주는 것이다. 아마도 코스토베이션은 꼭 필요한 것들은 남기고 나머지 것들은 버리는 전략 같다. 경영과는 거리가 조금 먼 이과 출신이지만 규모에 상관없이 자기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고 싶은 이들에게는 좋은 전략을, 새로운 시장을 보는 눈을 갖고 싶은 이들에게는 색다른 접근 방법을 제시해줄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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