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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해지는 연습을 해요
나토리 호겐 지음, 네코마키 그림, 강수연 옮김 / 양파(도서출판)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베스트셀러<신경
쓰지 않는 연습>을 쓴 나토리 호겐의
에세이 <편해지는 연습을
해요>를 만나보았다. 일단 책의 제목처럼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책의 두께와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일본의
승려인 저자가 불교의 시각에서 풀어낸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재미난 일러스트와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우리는 가끔씩 집이 제일 편안하다 또 혼자
있을 때가 제일 편안하다고 말하고는 한다. 그것은 아마도 부담스러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주는 무게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혼자 있을 때
찾아오는 외로움이 스트레스로 다가설 때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