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러니까 9월3일 금요일날 ,
그다지 늦은 시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녁시간 다 되어.. 그러니까 오후 5시 다 되어서
알라딘에 책 3권을 주문을 하였다.
초딩고학년에 다니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조카에게
추석 선물을 해주기 위해서였다.
책을 주문을 할때에는 오늘 날짜로 도착을 한다는 메세지를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시간에도 배송이 안되었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늦어도 오늘쯤 배송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랴 부랴 오후에 책 주문을 한것이었다.
월요일쯤 주문한 책을 받게 된다면 뭐하러 어제 부랴부랴 주문을 했겠는가.
잘은 몰라도 ..
전에는 알라딘 책 주문이 엄청 빨랐던거로 기억한다.
물론 알라딘과 접한지 불과 1년밖에 안됬다.
하지만 하루만에 책이 배송 되었던거로 기억한다.
최근에도 주문했지만 하루만이었다.
여기는 거제도이다.
어제 오후에 주문배송 지역은 인천이었다.
이시간이 되어도 아직 배송도착이 안되었다면
월요일쯤 배송 될 예정인것 같다.
아무리 먼 거리에 있어도 요즘 택배는 하루만이면 도착하는걸로 알고있다.
그렇다면 일반 택배인 현대택배를 선택하지 말아겠다는 생각이 든다.
알라딘에는 배송이 현대택배 그리고 우체국등기로 기억한다.
모 어쨋든
기분좋게 선물 하고 나중에 기분이 언짢아진다면,
다른 택배를 고려해볼만하겠다.
이는 나만의 생각이다.
분명 오늘날짜로 받아볼수 있다고 하여,
출근한 언니에게 , 학원갈 조카에게..
되도록이면 집 비우지말라는 강력한 메시를 문자로 전하였다.
나로 인하여.. 사회일 하시는분 공부하는 학생에게 지장이 됬었다.
월요일날 도착할 예정이었다면.
모든 책 주문을 하였을때
배송 날짜를 넉넉히 잡아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
짧은 나의 노파심으로 이야기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