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쌤의 대박 실험실1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 실험과학

안쌤의 대박 실험실 1 -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 실험과학 ㅣ 안쌤의 대박 실험실 1
안쌤 영재교육연구소 콘텐츠, 이석영 감수, 스토리 구성 콩끼리, 아투컴퍼니 만화 / 안쌤영재교육연구소 / 2014년 4월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 실험과학 안쌤의 대박 실험실1

놀이+공부,캠핑+실험으로 배우는 새로운 과학 학습만화

 

과학을 어려워 하는 아이도 있지만 우리 아이 경우는 과학을 좋아합니다.

관찰하고 실험하는걸 보면서 아직은 호기심을 느끼고 있는데 학년이 올라 갈수록 어렵다고 생각하기도 하겠죠!

그런 점을 해소 해줄 흥미로운 도서가 바로 안쌤의 대박 실험실 이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에 실험키트 구성으로 실험까지 해 볼수 있으니

놀이로 깨치는 과학이 되어 즐거운 과학으로 생각하게 해줄거 같네요.

 

학습만화의 장점이 재미있는 거겠죠!

안쌤의 대박 실험실 도서는 3명의 아이들과 아빠가 캠핑장에 가서

자연과 더불어 지내면서 우왕자왕,왁자지껄 정신없이 즐겁게 지내는 이야기로

위기상황에 닥쳤을때 알아가는 과학의 원리를 만화형식으로 재미있게

전개해 주어 우선은 아이가 지루할 틈 없이 읽어 보는거 같네요.

학습만화만 있느냐? 그렇지 않아요.상황속 과학원리를 설명해 주어 과학상식을 쌓는 것은 물론

 실험의 대상의 원리를 미리 깨우칠수 있으니 실험할때 좀더 정확히 이해하고 생각할수 있겠죠!

이렇게 안쌤의 대박 실험실 은 4개의 학습만화로

아빠와 함께하는 캠핑장에서의 즐거운 이야기를 보여주고

 그 속에 담겨있는 실험을 해볼수 있게 자세한 실험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자세한 실험방법 사진수록으로 실험하는 것도 쉬웠고(간단한 실험이지만요~)

 단순히 실험 방법만 설명해 준 것이 아니라 실험하면서 알수 있는

다양한 원리를 왜 이럴까요? 를 통해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과학 용어에 대한 설명도 있어 좀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초등교과와 연계되어 조금더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글로 설명하여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과학원리와 개념을 이해할수 있네요.

원리만 알고 넘어 가느냐!

원리 확인하기 를 통해 앞부분에 배우고,실험하고 깨우 친 원리를 확인해 보는

코너에서 정확한 지식을 확인해 볼수 있어요.

재미있게 학습만화를 읽고 실험을 해보는 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방향으로 응용해 보며 생각할수 있게 해주니

창의적인 생각은 물론,과학적 사고력도 키우며 생각의 창을 넓혀 줄수 있는

과학적 호기심을 더 갖게 해주는 부분이네요.

또 실험키트 구성외에 다른 실험을 해볼수 있는 미니실험 방법이 나와 있어서

또 다른 실험을 해보며 좀더 배운내용의 과학 개념을 다시한번 다질수 있어요.

즐거운 실험을 하다보면 정확한 과학원리를 기억할수 있을거 같네요.

별책부록으로 책속에 탐구일지가 있어요.

탐구일지를 보면서 내 생각도 정리해 볼수 있고

다른 실험을 하고 탐구일지 보기삼아 작성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실험키트 구성이에요.

처음에 왜 상자안에 실험 구성이 다 없나 했었는데 키트에는

(종이상자,면봉,시트르산,고무찰흙,주사기) 이렇게 들어 있고 나머지는 책속 페이지에 있더 라구요.
처음에 없는 줄 알고 찾았다는^^ 아이가 제일 먼저 라면을 종이 상자에 끓이고 싶어 했으나 엄마가 다음에 하자고 해서

제일 간단해 보이는 공기총 만들기 해 보았어요.고무찰흙이 말랑해 찬물에 담가 굳히고 햇는데

주사기 피스톤 누르는게 압력 때문에 아이가 힘들어 하네요^^

그래도 직접 실험하며 과학 원리는 확실히 알게 되는거 같네요.

 

새 초등 교육과정에 발맞춰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교육으로

융합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를 키울수 있는 방법으로

즐거움 속에 과학의 원리를 찾는 다는 점이 무엇보다 와 닿는 부분이었어요.

어려운 말 보다 직접적인 경험이 아이에게 무엇보다 적절한 교육이기에   안쌤의 대박 실험실1 이​​

아이의 과학을 더욱 더 즐거운 과학으로 만들어 줄수 있는거 같네요.

 

 

최고의 베프,최악의 베프동생/베프와의 우정이 이렇게 깨지는 걸까?

최고의 베프, 최악의 베프 동생 ㅣ 넝쿨동화 7
박현경 지음, 원혜진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4년 5월

뜨인돌어린이에서 초등 중학년 3,4학년을 위한 넝쿨동화 시리즈 7번째

최고의 베프 최악의 베프동생 을 출간 하였어요.

넝쿨동화 시리즈는 읽기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초등 중학년 대상의 동화로

다양하고 즐거운 창작동화로 재미있게 읽어 볼수 있는 도서에요.

이번 최고의 베프 최악의 베프동생 ​은

표지부터가 시선을 확 끄는 재미있는 그림으로 무슨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하는데

최고의 친구지만 그 친구의 동생은 최악이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 질까요.

혜미는 지난 가을에 할미산 아래에 잇는 이동네로 이사를 왔어요.

시내가 조금 멀기는 하지만 공기도 좋고 조용해서

엄마,아빠는 이사 온걸 무척 마음에 들어 하셨죠.

하지만 혜미는 달라요.새로운 학교에 전학와서 친구도 없고 혼자 지내는게 힘들었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진이가 먼저 다가와 같이가자고 하면서 혜미와 진이는 베프가 되었어요.

TV프로얘기며,사사로운 이야기까지 하며 둘이는 더욱 친해졌죠.

그러던 혜미네 집에 진이가 놀러 왔는데 혼자가 아닌 동생을 데리고 왔어요.

진이네 아빠는 시장에서 청과물 장사를 하셔서 진이가 학교 끝나고 오면

엄마도 나가셔서 동생을 봐야 했거든요.

 그래서 혼자 둘수가 없어서 동생을 데리고 왔던 거에요.

7살 같지않게 쩌렁쩌렁한 목소리에 콧구망도 크고 진이랑 전혀 다르게 생긴

철이가 왠지 반갑지만은 않았어요.

친구를 빼앗긴 느낌이랄까.......

그러나 주위 아빠나,엄마는 그런 철이를 너무 잘해주고 좋아해요.

아빠가 철이랑 공놀이 하며 놀때는 어태 보지못했던 다른 아빠 모습에 낯설었고,

이것 저것 음식을 해주며 가리지 않고 잘먹는 철이 모습에 엄마는 행복해 했어요. 

그런던 어느날 가벼운 열감기로 학교도 결석하고 밤에 물마시러 나가는데

아빠와 엄마가 "철이 같은 아이를 낳아 길렀으면 좋았을 텐데..."

얘기하고 있는 걸 들었어요.

혜미는 큰 충격을 받고,목소리 이상한 아이,코딱지 파먹는 아이 철이가 뭐가 좋아 그런지

아무도 날 사랑해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서러워서 펑펑 울었어요..

엄마 아빠의 마음은 그게 아닌데...혜미를 위해서 인데 혜미는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지요....

다음날 집앞에서 철이를 보고,너무 슬퍼 (엄마가 파란 줄무늬 티셔츠를 철이에게 사준것을 입고 있는 것을보고)

할미산으로 뛰쳐 올라 갔어요. 철이도 뒤 쫗아 왔지요.

그리고 엄청난 일이 벌어 졌어요...마음은 그게 아니였는데....무슨일이 벌어졌을까요....

더럽다,지저분하다 했지만 사실 혜미에게도 과거가 있었어요.

철이와 혜미는 둘이 너무 닮았죠.

119 구급차를 몰며 혜미누나와 결혼 할거다 하는,

혜미 누나를 사랑 한다는 철이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

혜미와 진이의 친구관계,그 안에 동생 철이의 이야기가 즐겁고,유쾌하게 표현되어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 볼수 있었네요.

학교생활에서 성장하면서 친구 관계는 너무 중요한거 같아요.

친구때문에 기쁠수 있고,의지할수 있고,비밀도 공유 하면서

아이들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하죠.

친구란 자신이 얻는 것이지 누가 만들어 줄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마음이 맞는 친구는 더 없이 소중한 유년기 시절의 추억이 되는 것이지요.그러나

요즘 아이들을 보면 다른 반이 되면 같이 어울리며 놀던 아이도 무심한듯 지나 치고 하던데.

그런 점들이 아쉬운 면이 있네요.우리때는 학교친구가 동네친구고 햇는데...^^

요즘은 시간에 쫓기며 지내다 보니 아이들도 마음의 여유가 없는거 같아요...

정말로 좋은 친구를 얻으려면 내가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

작가님 말씀 처럼 

친구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친구로, 친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기적을 믿는다면,세상에는 더 많은 아름다운 것들이 존재하게 된단다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
케이트 디카밀로 지음, K.G. 캠벨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4년 4월

별에서 온 그대 테마도서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의 작가 케이트 디카밀로 의 신작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 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2014년 뉴베리 상 수상작인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는 천성이 냉소적인 소녀 플로라와

하루아침에 엄청난 사고를 당해 초능력을 갖게 된 다람쥐의 모험을 담고 있는

재미있는 상상과 모험이 펼쳐 지는 도서에요.

디카밀로 작품은 신기한 여행이 처음이었지만 이번 도서를 읽으면서

작가 특유의 특징을 알수 있는 느낌의 작품이었어요.

세상에 다신 없을 영웅'율리시스'와 세상에 으뜸가는 냉소가 '플로라'가 펼치는 빛나는 모험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엄마,아빠의 이혼으로 가끔 아빠를 만나야 하고,

엄마는 로맨스 소설을 쓴다고 플로라를 나몰라라 하고,

늘 외톨이 처럼 혼자인 플로라는 놀라운 인캔데스토의 번뜩이는 모험 만화책에

 빠져 있는 시간이 제일 즐거웠어요.

그러던 어느 날 오후 틱햄씨네 집에서 부인의 생일 선물로

율리시스2000X 진공청소기를 선물로 준날 일은 일어 나고 말았어요.

세상의 모든 것을 빨아 들이려는 청소기가 다람쥐를 빨아 들이며 엄청난 사건을 일으키고,

지극히 냉소적이라 생각하는 소녀 플로라는 그 장면을 목격하고 방에서 뛰쳐나가

청소기를 마구 흔들어  다람쥐를 꺼네 응급처치로 인공호흡도 하며

 심폐소생술을 해 다람쥐를 살려내요.

 

그순간 다람쥐의 머릿속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사람의 목소라를 알아 듣게 되었어요.

무섭기만 했던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힘도 세지고,모든 할수 있을거 같은 느낌.

율리시스는 플로라의 느낌이 아주 좋았어요.

그날밤 배가고픈 율리시스는 고소한 치즈냄새에 이끌려 부엌으로 가서 과자를 한봉지 먹고

타자기를 치며 시를 써 놓은 다람쥐를 보고 초능력 만화에 푹 빠져 있는 플로라는

초능력 다람쥐라 생각하게 되었죠.

 

하지만 엄마는 병균을 옮길수 있는 다람쥐는 위험하다고 없애버려야 한다고

 아빠에게 부탁을 해요.

플로라는 아빠와 떠나면서 다람쥐를 지켜 내야 겠다 다짐을 하게 되는데.....

아빠의 아파트에 와서 악당 고양이를 혼내주며,더욱 더 악당을 물리치는

 슈퍼영웅 다람쥐로 여기게 되지만

플로라를 생각하는 엄마는 평범한건 좋지만 다람쥐랑 얘기하는,

 다람쥐를 친구로 생각하는건 볼수가 없다고 해요.

이로 인해 다람쥐를 납치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말아요.

모든것이 다 플로라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이었는데 복잡하게 얽히고,

다람쥐 또한 예전과 다르게 이 상황이 무척이나 아프게 다가와요......

상황은 잘 해결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플로라는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고,
아빠와 엄마 사이도 조금은 부드러워 졌어요.,

일시적인 시각장애를 앓던 윌리엄도 시력을 되찾으면서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주위사람이 모두 상처 아닌 상처를 치유하면서 모두 행복하게 되었어요.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

제목을 보면 엄청난 초능력을 지닌 수퍼영웅 다람쥐 모험을 그린 동화인가 했는데

가족,주위의 모든 것을 돌아보게 하는 기적이 담겨 있는 동화 였어요.

지극히 자신의 위주로 살아가면서 자기방어처럼 자기위주로 생각하는 사회에서

초능력 다람쥐로 인해 주변을 돌아보게 하고 사랑을 깨닫게 하는 초능력 같은 기적이 담겨 있는...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닌 배려와 이해가 담겨있는...

다람쥐 율리시스는 플로라에게, 독자에게 사랑을 전하러 온 기적이 아닐까 싶네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공룡 /공룡의 세계 어디까지 알고있니?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2 : 공룡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2
신재환 외 지음, 이융남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유독 공룡에 관심이 많은 아이.다양한 공룡 책을 접하면서 공룡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커졌는데

그 호기심을 해결해 줄 도서 스토리버스융합과학 공룡 편을 읽어 보게 되었어요.

지금 껏 읽었던 도서와 다른 구성으로 여러 공룡을 만나 보았는데

교과연계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어서 학습면에서도 흥미를 유발할수 있는 도서네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공룡 편은 초등과학 교과연계면이 많아서 초등과학에 다양한 벙면으로 생각하고

접근할수 있도록 도서를 구성하였어요.

이번 공룡편은 초등 3,4학년 그중에서도 4학년 초등과학에 많은 부분 연계가 되어 있어

올해 4학년인 아이에게 많은 부분 문제를 해결할수 있도록 도움을 줄수 있을거 같아요.

 공룡시대부터 공룡의 종류,공룡이 살아가는 방법,공룡의 모성애,공룡의 멸종등

공룡의 모든 삶이 들어 있다고 보면 될거 같아요.

중생대를 지배햇던 공룡,환경에 적응해 가며 변화하는 공룡모습을 보며 그 시대의 환경 특징도 알수 있구요.

8가지 주제별로 학습만화로 되어 있어 주요핵심이나,꼭 알아야할 정보들을

자연스럽게 이해 할수 있도록 이야기로 전해 주었어요,

 짧은 만화 내용이라고 해도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 시키는 내용이라

아이가 더 재미있게 읽어 볼수 있는 듯 해요.

 

또한 다양한 그림과 실사같은 사진자료들로 보여주는

공룡의 생존방법과 적을 피하는 방법,공룡피부의 장점등 여러가지 다양한 자료등 설명으로

공룡의 특징과 그시대 환경까지 알수 있는 공룡을 좀더 자세히 알수 있었어요.

공룡이란 단어만 들어도 신비함,신기한 존재로 여겨지는데

공룡시대에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을 눈으로 확인하고 알수 있다는게 너무도 즐거운 일인 거 같아요.

아이들이 실제 공룡을 만날수는 없지만 공룡을 화석으로 만나 , 모형으로 만들어 실제크기의 공룡을 보면서

즐거운 상상을 할수 있을테니까요.

그런점에서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공룡 편이 공룡을 좀더 자세히 알수 있게 호기심을 충족 시켜줄수 있을듯 하네요.

열려라 과학자 세상1/지식이 쌓이고,상식이 쌓이는 과학

열려라 과학자 세상 1 ㅣ 모이락 시리즈
남기영 글.그림 / 아르볼 / 2014년 4월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과학.

과학을 신기해 하고,좋아하고 하지만 그 속까지 자세히 모르는 아이 위해

과학이 어떻게 발명되고, 과학자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알수 있는  열려라 과학자 세상 1 도서를 만나 보았어요.

1,2권으로 구성된 도서인데 1권부터 만나보았어요.

무엇을 발명한 과학자인지  이름은 들어 봤을테지만 발명한 과정이나 과학자들의 삶은 알수 없었는데

그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학습만화로 구성지어 조금더 즐겁게 호기심으로 읽을 수 있을거 같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자도 있지만 생소한 과학자도 있어 궁금증에 읽다보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으며

과학의 대한 또 다른 면을 접하면서 과학자가 꿈인 아이들에겐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볼수 있는 계기가 될거 같네요!

 

열려라 과학자 세상 1 구성을 보면  12명의 과학자 삶이 담겨져 있어요.

1500년~1800년대 초를 대표하는 과학자 12명의 이야기가 간결하게 구성 되어 있어요.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편리하게 살수 있는 것도 모두 과학자 덕분이지요.

과학자 삶은 물론 연구과정,라이벌 과학자도 이야기해주고 있어 또다른 과학까지 알수 있네요.

 

천문학,물리학,생물학,화학 등 인류문명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 과학자 이야기

​

평생을 바쳐 밤하늘의 별을 관찰한 티코 브라헤

천연두의 고통에서 인류를 구한 제너

진화론을 주장한 다윈 등

어떤 이야기로 전게 되는지 유전의 비밀을 밝혀낸 멘델 과학자의 삶을 엿보아 보았어요.

과학자를 알려면 우선 일생을 알아야겠지요.

멘델은 유전 법칙을 발견한 생물 학자에요.

멘델은 오스트리아의 가난한 농부집안에서 태어났어요.

집안 형편때문에 가정교사를 하며 학교를 다닌 멘델은 힘들기도 하지만 돈이 없어 학교를 그만 두어야 햇어요.

보다 못한 여동생의 도움으로 철학학교를 졸업했지만 돈이없어 대학에 들어 갈수 없던 멘델은

 선생님의 소개로 수도원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하지만 수도원에서 하는 일이라곤 아픈사람들에게 가서 기도해주는게 다...멘델은 괴로워서 견딜수가 없었어요.

마침 수도원 근처 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일을 하며 ,교사가 되기 위해 시험을 치르지만 매번 떨어지고 말아요..

다행히 물리학 시험관이 멘델을 눈여겨 보고 대학에서 공부할수 있도록 추천을 해주지요.

그렇게 2년동안 멘델은 대학에서 공부를 하였어요.

그리고 교사 시험을 치뤘지만 또 떨어지고 말았어요.미련없이 교사는 포기하고 멘델은

 빈 대학에서 공부한 유전학에 관심을 가지고 쥐 실험을 하려고 하지만 해보지도 못하고 포기하고,

두번째로 완두콩으로 직접 관리하며 키워 실험을 하며,

부모에게서 자식으로 유전되는 정확한 유전법칙에 따라 이루어 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요.

 실험한 자료를 발표를 해도 반응이 없어,연구결과를 100부쯤 인쇄해서 유럽 생물학자들에게 보냈다고 해요.

그러나 그것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멘델은 수도원의 수도원장이 되면서 실험도 할수 없고,

수도원 일때문에 날로 건강이 악화되어 1884년에 죽음을 맞았다고 하네요...

그로부터 16년이지난 뒤 세명에 생물학자 덕분에 세상에 알려지고 멘델은 유전학의 아버지라 불리우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과학자의 일생을 지루하지 않게 학습만화로 중요한 점을 콕콕 짚어주어

아이들이 새롭게 알게되는 이야기로 재미있게 볼수가 있네요.

 일반 학습만화처럼 단순한게 아니라 설명글도 있어 이해가 쉬워요.

지식 쏙 상식 쏙쏙 과학자 이야기와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이론까지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초등부터 중학교까지 다양한 교과연계로 과학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은 도움를 줄수 있는 부분 같네요.

 

과학자 이모저모로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를 접할수 있어서 좀더 호기심을 채워줄수 있는 부분 이구요.

과학자의 일생과 업적을 보고 과학자 퀴즈에서 재미있는 퀴즈도 풀어볼수 있어요.

단순하게 위인전처럼 과학자 이야기만 있었다면 그걸로 끝일수 있는데

이렇게 작은 코너로 퀴즈를 내어주니 다시한번 생각하며 과학자와 연관된 과학을 기억할수 있을거 같아요.

무엇보다 생각인거 같아요.

처음부터 어렵다고 단정 짓고 다가가려 하지 않는다면 어느것도 쉬운것은 없다고 봐요.
과학자의 생애를 들여다보고,발명 업적을 보면서,과학도 재미있게 생각하고,

꿈도 생각하게 해보며,세상은 과학이다 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해 해주는

호기심을 해결해 줄 도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