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직업, 어디까지 아니? - 유엔 미래 보고서가 선정한 미래 유망 직업 탐험하는 고래 3
박영숙 지음, 에스더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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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살아 갈 미래에는 어떤 직업들이 있을까요?

세상이 변하고 새로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직업 또한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있는데

가까운 미래에 어떤 직업이 나타나는지 ,유엔 미래보고서 2025 미래 유망 직업54

미래 직업,어디까지 아니? 도서를 만나보았습니다.

2025년은 지금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사회인이 되는 시기입니다.

바로 가까운 미래라는 거죠. 

아이는 자라면서 많은 꿈을 꾸고 미래를 설계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미래의 꿈도 변화를 맞이하는데

지금아이의 꿈은 과학자,영어선생님,화가 이렇게 세가지나 꿈꾸고 있습니다.

미래시대에는 한가지 직업보다

몇가지 직업을 가지는 세상이 올거라 많은 것을 할수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말 같네요.

모든것이 컴퓨터처럼 디지털화 된 세상에 살면서 인간이 직접 해야 하는 일이 적어지니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져 그럴수 있다구요.

그럼. 미래에는 어떤 직업들이 있을까요. 

 

 

정보 보호 전문가

​지금 시대에도 다양한 방법,다양한 형식으로

인터넷 망이 마비되는 해킹 사례가 번번히 일어나고 있죠.

우리나라만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사이버 공격으로 정보망이 무너지고

소리없는 침묵으로  총성없는 사이버 전쟁이 일어 나고 있다고 합니다.

나라마다 정보 보호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기르고 사이버 안보 책임질 전문가를 양성해

국가 주요 기관의 사이버 안보에 사활을 걸고 있어요.

신,변종 해킹 탐지 기술과 해킹보호 기술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정보 보호 산업을 큰 역할을 할거 라고 하는데

정보 보호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컴퓨터 공학,정보통신공학,전자공학등

네트워크와,하드웨어,데이터베이스 등에 대한 지식도 길러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막연한 직업 설명이 아닌 이 직업군이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하야하고

확장시켜 어떤 지식도 알아야 하는지 알려주어 꿈을 꾸고 있는 아이라면 도움이 될거 같네요.


 

 

날씨 조절 관리자

이 직업은 지금 현재 실행을 할수 있는 직업이었으면 좋겠어요.

전국적으로 가뭄때문에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비가 내릴수 있게 인공 강우를 만들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공 강우가 최초로 성공한 사례를 들려주고 있어요.

날씨 조절 관리자는 인공강우 기술을 실용화 하고

환경문제의 부작용을 줄이는 방안을 연구해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해요.

날씨 조절 관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기상학,대기학 대기물리학등 공부하는게 좋은데

오랫동안 실험실에서 실험하고 분석해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관찰력과 끈기가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머지않은 미래에는 다양한 직업군이 생길거에요.

그만큼 없어지는 직업도 많아지겟죠.

아는 직업보다 처음 듣는 ,처음보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도 있을거에요.

​그런 미래 직업을 IT 로봇분야,경제 경영분야,의료 복지분야,환경 에너지분야,

문화 예술 분야,생활과 여가 분야 등

여섯가지 분야로 나누어 54개 직업을 이도서는 소개해 주고 있는데

해당 직업의 활동분야,임금수준,업무환경,전망등

직업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진로를 정하고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네요.

한 미래 직업을 통해 미래 사회의 모습을 그려볼수 있으니

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좋아 하는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지금부터라도 작은 실천을 바탕으로 아이가 그리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

미래에 대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며 즐거운 상상을 하는 시간을 가졌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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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교과 지식 100 : 명화 통합 지식 100 시리즈
오주영 지음, 이해정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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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명화로 풀어 낸 세상의 모든 지식

통합 교과 지식 100 명화

아이들에게 교과 배경지식이 너무도 필요한 시기인 초등교육.

그러나 아이가 어릴때는 명화를 많이 접해주지만

정작 필요한 시기인 지금은 학교며,학원다니느라

명화를 접할 시간은 점점 부족해 지고 있어요.

교육과정이 바꾸어도 교과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명화는

아이들이 꼭 알고 배워야 할 지식이죠.그런 부분을 채워줄 도서로 선택 된

  통합 교과 지식 100 명화 편

도서는 초등 교과서 개정 흐름에 맞추어 기획된 시리즈로

국어,수학,과학,사회,미술,음악,도덕 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주제를 담고 있는데 두번째 주제는 명화편이에요.

역사의 흐름에 영향을 끼친 작품이나 ,획기적인 변화의 계기가 된 작품 100점을 선정하고

서양화가와 우리나라 화가를 고루 뽑아 교과서에 언급되는 작품을 소개하여

교과 학습에 도움을 줄수 있을거 같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명화.

그 명화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을거에요.

명화에 대한 정보도 얻으며 명화에 관한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을지 내용을 살펴 보았어요.

 

 

낙서가 예술?

무제.

이 그림 광고에서 보았던 그림이죠.

두 사람은 남자 일까,여자일까?

검은 선으로 그려진 두사람.빨간 하트.

다른 사람이 한사람 어깨를 감싸 안은 모습.

선으로 그려진 두사람은 나이도,인종도,성별도 알수 없어요.

이 그림을 그린 작가 키스 해링(1958~1990)은

인종이 구분되지 않은 그림을 그려 다름에 대한 차별이 없는

모두가 하나 될수 있는 세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해요.

"내가 세상을 위해 할수 있는 역할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사회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세상의 벽에 담은 해링은  거리의 벽이 캠퍼스가 되어

거리의 작업을 해 나갔다고 해요.

 

 

 

사랑하는 연인의 두근거림

입맞춤

클림트는 전통적인 역사화를 누구보다 잘 그렸어요.

그렇지만 클림트는 전통에서 벗어나 새롭고 개성적인 그림을 그리고 싶었어요.

클림트는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자 미술가 협회에서 나와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만들었다고 해요.

그의 작품은 다양한 무늬,구불구불한 장식,황금빛 물감,금박등 화려하게 빛났어요.

입맞춤은 그런 독특한 기법의 대표작품이라고 할수 있죠.

사랑하는 연인이 입맞춤하려는 순간을 그린 작품은

두 연인의 드러난 얼굴과 손,발은 사실적이고 남녀를 감싼 옷과 배경은 장식적이에요.

독특한 작품이지만 두 연인의 사랑이 느껴져서 보면서도 마음이 설레는 작품이네요.

이 그림속의 여인은 클림트의 연인 이었을까요?

또 다른 클림트의 이야기도 엿볼수 있네요.

 

 

아이들의 마음이 보이니?

서당

통합 교과 지식 100 명화 편은 서양 화가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화가의 작품도 보여주고 있어요.

풍속화 하면 김홍도와 신윤복을 꼽을 수 있죠.

신윤복 작품도 설명해 주고,김홍도 작품도 보여주며

길거리,나루터,가게,시장,시험장,연희장 등
그 시대에 어떤 역사 어떤 삶을 살았는지 그림으로 엿볼수 있어요.

김홍도는 조선에 풍속화의 유행 바람을 일으킨 인물이에요.

 

 

그리고 이 도서는 기존 다른 책들과 달리

현재 쉽게 접할 수 있는 현대의 그림부터 이야기 해주어

그림에 대한 폭 넓은 이해는 물론 화가이야기 ,작품에 얽힌 이야기,

사회적 배경과 화가의 생애,업적도 함께 배울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미술사 흐름을 익힐수 있어요.

무엇보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다양한 배경지식과 관련 교과를 한눈에 정리 할수 있고,

명화가 제작된 시대적 상황을 연관지어 생각하면

서양화와 한국화의 구분없이 회화 작품을 이해 할수 있겟어요.

 

 

 

더 깊이 있게 다룰 만한 정보나 명화와 관련인물,사건등

관련 교과와 연관 검색으로 찾을수 있게 표기해 두어 참고 하면 좋을거 같아요.

 

우리가 알고 있는 명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 할수 있어요.

하지만 명화가 담고 있는 더 많은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

좀더 명화를 잘 이해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양한 교과목에 연계되는 명화 더 자세히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교과서 명화로 풀어 낸 세상의 모든 지식!

교과 배경 지식은 물론 관련 지식을 넓힐수 있는 시각을 가질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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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아저씨네 탐정 사무소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1
김대조 지음, 소윤경 그림, 이기진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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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 동화 시리즈 아시죠.

이시리즈의 과학동화가 새롭게 출간되었어요.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그 첫번째

아인슈타인 아저씨네 탐정 사무소.

과학위인들이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과학동화로

아이들이 어려워 할수 있는 자연과학의 이론과 개념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즐거운 이야기 동화처럼 알려주어 보다 알기쉽고 이해하기 쉽게

과학의 원리를 깨우칠수 있는 도서네요.

과학은  알면 알수록 신기하지요.

또한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아!하고 무릎을 딱 치며

지식과 정보를 얻으며 만족감을 느낄수도 있을거에요.

이 도서는 과학동화 첫 주제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 설명해 주고 있어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작가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어떤 스토리로 이 어려운 분야를 알기 쉽게 이야기 해줬는지 들여다 볼께요.

 

 

우현이와 영롱이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에요.

그러던 어느날 우현이가 타임리프 전자 발광 시계를 하고 온날 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러나 시계로 인해 두 아이는 싸우게 되고,심지어 시계가 없어지는 일이 일어 나네요.

우현이는 사물함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영롱이를 의심하지만

억울함을 호소하는 우현이는 꼭 먼저 시계를 찾아 누명을 벗고 싶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산꼭대기에 나타난 열차를 보고

백발 노인 아인슈타인 아저씨를 만나게 되요.

자신을 탐정이라 소개한 아인슈타인 아저씨한테 영롱이는

시계를 찾게 해달라 사건을 의뢰 하게 되고

그 뒤로 아저씨네 탐정 열차에 자주오게 되며

아저씨가 시간여행을 연구중인 걸 알게 되요.

영롱이는 과거로 돌아가 시계를 찾게 해달라고 조르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아인슈타인 아저씨는 과학의 기초에 대한 이야기와 상대성 이론등

그림과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헤줍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의 시간은 느리게 간다.

중력이 강하면 공간이 휘어지고 빛이 지나가는 방향도 휘어진다.

엄청나게 강한 중력 주변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느려진다는 사실등

특수 상대성 이론,일반 상대성 이론의 핵심 내용을 알수 있어요.


 

 

그렇게 시간여행을 연구중인 아인슈타인 아저씨와 영롱이는 시간여행도 좋지만

우선 우현이 시계를 찾으로 학교에 갑니다.

그곳에서 탐정 아저씨의 과학적인 근거로 영롱이는 시계를 찾게 되네요.

여러가지 상황과 아이들의 마음을 이야기하며

어려운 상대성 이론을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들려주어

호기심에 궁금증을 해결하려 읽을수 있었네요.

 

 

이야기가 끝나면 아인슈타인 대한  생애와 업적 등  설명도 되어 있어

인물에 대한 정보도 알수 있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독후활동지를 수록 하였는데

앞서 소개된 과학 이론을 되새기며 과학적 사고를 기를수 있어요.

내용을 되짚어 보며 과학 이론을 생각해 볼수 있는 부분이네요.

 

아인슈타인은 어릴 때 '빛을 타고 날아간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하고

상상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상상은 호기심에 대한 물음에 답을 찾게 해주는 원동력이 될수 있으니까요.

우리가 호기심을 가지고 상상하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나은 미래는 다가오지 않겠죠.

지금의 현실은 과거의 상상의 일부분도 많으니까요!

아이의 미래의 꿈은 두가지가 있어요.그중 변치 않고 있는 것이 과학자인데
과학의 기본상식을 익히면서  위인의 생애와 업적을 들여다 볼수 있는

아인슈타인 아저씨네 탐정 사무소 도서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한 도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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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로 엮은 우리 미술사 산하 지식의 숲 17
엄광용 지음, 이상미 그림 / 산하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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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산하 알아감의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지식의 숲 시리즈

이야기로 엮은 우리 미술사 도서를 소개 할께요.

 서양화가의 이름은 어릴때부터 명화카드다 명화학습이다 하면서 줄줄이 알고 있어도

정작 우리화가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이 알지 못합니다.

많이 알려진 인물 몇몇을 제외하곤 성인 조차도 낯설게 느껴지는데

그런 우리나라 미술을 알기쉽고 이해하기 쉽게 화가의 삶을

이야기로 들려주는 이야기로 엮은 우리 미술사 도서를 선택하게 된 계기네요.


우리나라 미술의 역사와 화가들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 보아요!

이 도서는

그시대를 풍미했던 그림에 화가의 삶을 엿볼수 있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그림도,역사도 알수 있어 미술에 대한 상식은 물론

우리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느껴 볼수 있는 도서입니다.

 

 

도서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선사시대 미술부터,삼국시대 미술,고려시대 미술~근대 및 현대 미술까지

 7개의 시대별로 나뉘어 이야기 해 주고 있어요.

그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화가를 꼽아서 그 화가의 삶과 함께 시대의 상황을 이야기로 잘 묘사해 주고 있어요.

 

 

선사시대에 암각화를 그린 어부,

삼국시대의 솔거,아좌태자,고려시대 공민왕,조선 중기에 신사임당 등 

처음 들어보는 인물도,한번쯤 들어 봤을 법한 인물도 작가가 겪은 시대의 배경과 함께

그림이 탄생하기까지 재미있게 이야기가 전개되어

 우리미술에 대해 좀더 어렵지 않게 다가갈수 있겠어요.

 

 

또 한 이야기와 더불어 화가의 여러 작품의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단순 작품 설명만 하는것이 아니라 그림의 기법,화가의 특징,시대별 역사가 미술에 끼친 영향을 알수 있어

작품을 더 깊게 이해하며 감상 할수 있는 듯 하네요.

시대의 뛰어난 화가라고 해도 신분차이,가난으로 인한 고통도 따랐는데,

그림을 그릴수 있는 종이가 없어 바위에,땅에 그림을 그리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펼치고자 하는 세상을 그린 화가들의 정신만은 본받아야 할 점 같아요.


 

 

시대별로 화가의 삶과 작품의 이야기로 작품의 이해와 호기심을 충족 시켰다면

시대가 끝나는 부분에 시대별 미술 특징과 흐름을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작품의 이해와 소장한 곳,작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수 있는 부분이네요.

미술 작품의 이해는 참 어려운거 같아요.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게 느낄수 있을테니까요.


그래서 작가는 이렇게 말했어요.

같은 그림이라 하여도 보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르게 느낄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림에 스며있는 시대적 배경이나 작가의 삶을 알수 있다면

작품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감상 할수 있다구요.

그 말에 공감이 가는 듯 하네요.

작가가 속한 시대를 알고 이해 한다면

우리 미술의 역사를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고 바라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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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집 이야기 파랑새 풍속 여행 10
이이화 원작, 김순성 글, 박현주 그림 / 파랑새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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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힘들고 지친 우리몸을 편하게 쉬게 해주고,마음 편하게 나만의 휴식처가 되는 곳.

맞아요.집은 어느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나만의 공간 안식처죠!

그런 집은 문명이 발달하면서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며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어요.

오늘 만나볼 도서는 파랑새 풍속 여행 시리즈 10번째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집 이야기

 우리 조상때부터 집에 담긴 역사와 삶의 모습.

곳곳에  과학이 숨어 있는  집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초가집과 기와집으로 대표되는 한옥은 멋스러울뿐만 아니라

자연친화적이고 생활에 맞게 다양한 구조로 우리민족의 삶을 엿볼수 있어요.

집의 역사부터,한옥의 종류 궁궐까지. 우리의 집 한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이이화 역사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집 이야기 에서는

선사시대 움막집에서부터  초가집 기와집으로 발전한 한옥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생활 환경이 변하고 생활 모습이 변하면서 집도 변하였는데

그 집을 자세히 보면 우리시대의 풍속과 역사를 알수 있어요.


한옥은 청동기 시대때부터 만듦새가 잡혔다고 해요.

이동하며 생활하던 것이 농사를 짓고 정착을 하게 되며

 집의 형태를 조금씩 갖기 시작했다는 것이지요.

벌써 이때부터 (들보)로 고정을 시켜 쓰러지지 않게 했어요.

땅을파고 짓던 얕은움집이 철기가 발달하면서 땅위에 집을 짓기 시작했지요.


 

 

자연을 닮은 자연을 품은 한옥은

잠을 자고,밥을 해먹고,아이를 키우고, 이러한 생활을 할수 있는 삶의 공간이죠.

초가집도,기와집도 자연을 닮고 있어요.

초가지붕은 여름에는 더운공기를 막아주고,겨울에는 찬 공기를 막아주고,

지역특성에 따라 다른형태, 다른구조,다른재료로 초가집을 지었음을 보여주고.

기와집은  수키와와 암키와의 번갈아 깔아가며

암키와의 움푹 들어간 골을 따라 물이 흐르게 하여 눈,비가 지붕에 고이는 일이 없게 하였어요.

기와 밑은 흙으로 덧바르는데 이는

지붕에 무게를 실어  집채가 흔들리지 않게 눌러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한옥속에 공간 방,대청마루,부엌등 다양한 집의 공간을 보여주고 있어요.

요즘에는 잘 볼수 없는 한옥속의 공간 벽장,다락,시렁 등

다양한 쓰임새로 활용되는 공간을 알려주고 있는데

부모세대 어린시절만 해도 다락방의 작은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텐데

저 또한 그런 추억이 있거든요.

한옥속에 다락을 보니 어릴때 추억이 생각나네요.


 

 

한옥은 모든 곳이 과학인거 같아요.

온돌과 마루,처마와 창호문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큰 기후차이에 맞게 한옥은 온돌과 마루로 집을 지었어요.

온돌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난방 시설인데

아궁이에서 불을 떼어 구들장을 통과하는 열기로 방 바닥이 따뜻하게 데워지는 방법이죠.

마루는 덥고 습한 남부지방에서 발달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원두막처럼 높게 지은것이 유래 되었다고 해요.

처마의 숨겨진 과학은

비바람이 집으로 들이치는 것을 막아주고,

태양의 높이의 따라 빛이 집 안으로 들어오는 양을 조절하는 처마깊이의 과학이 정말 놀랍네요.

그리고 한지를 붙인 한옥의 문.

한지를 붙인 문과 창은 빛을 은은하게 통과 시켜주는 점도 있지만

습기를 머금는 특징이 있어 습할땐 습기를 흡수하고,건조할땐 습기를 방안으로 내보내

습도를 졸절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한옥은 뭐하나 빼놓지 않고 집 자체로도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하나하나 과학이 숨쉬는 한옥의 멋에 더욱 빠질거 같네요.

왕이 머룰던 곳 궁궐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어요.

궁궐의 다양한 장소,궁궐에 얽힌  슬픈 우리 역사도 엿볼수 있네요.

 

 

이이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풍속여행 집 이야기에는

이야기거리 재미있는 집에 얽힌 이야기도 들려 주고 있어요.

중간중간에 지루할 틈이 없이 들려주어 조금은 재미있게 우리의 한옥을 알수 있겠어요.


한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이에요.

좋은건 알지만 어느 특정한 장소에 가서야 볼수 있는 한옥을

너무 자세하게 이야기해주어  한옥에 대한 다양한 면을 볼수 있었네요.

요즘은 다닥다닥 붙어있는 도시속에 살고 있는 우리아이들.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있는 시간을 주고 싶단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우리아이들에게 한옥에 대해 알려주며

한옥의 대한 가치,한옥의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해보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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