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헌터 1 : 영어는 자리가 결정한다 - 5형식 문장으로 시작하는 절대 영어 공부법 영문법 헌터 시리즈 1
이상희 글, 이정태 그림, 이유진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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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3개국 언어는 마스터 해야 하는 세상에 살고 있는 아이들.

영어도 필수언어로 자리 매김 했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어떻게 하면 영어를 즐기며 공부할수 있을까 하는 아이에게

즐겁게 책을 읽으며 영문법의 핵심 팁을 배울수 있는 도서가 나왔습니다.

   5형식 문장으로 시작하는 절대 영어 공부법   

  영문법 헌터 ①영어는 자리가 결정 한다  

학습만화 형태의 도서라 우선 아이에게 흥미를 줄수 있어

재미있게 영어문법을 배워볼수 있습니다.

영문법의 기초의 단계인 어순의 5형식을 알려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자연스럽게 영어의 원리를 깨달을수 있는 도서로.

이번에 만나볼 도서는 영문법 헌터 1권 영어는 자리가 결정 한다 입니다.

 5가지 문장 형식으로 설명할 수 있는 '영어의 5형식' 어순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할수 있게 모험형식으로 이야기 해줍니다.

책이 온 날 그냥 바닥에 굴러 다니게 두었는데 처음엔 관심이 없더니

어느 순간 가져가서 읽으면서 앞에 부분 왔다갔다 하며 읽는 모습보고

성공 이다 했습니다.

이렇게 아이가 관심을 보인 영문법 헌터 어떤 내용으로 구성 되었는지 살펴 보았습니다.


 

영문법 헌터 도서는 왜 영어의 어순이 중요한지.영어의 5형식을 설명해 주고 있는데

1권에서는 영어 5형식 중 1,2형식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긴 문장이라 해도 자세히 보면 모두 5형식으로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우리말과 다르게 영어는 주어,동사,목적어 순으로 어순이 정해져 있습니다.

영어 문법을 배우고 익혀도 확인 단계에서 헷갈릴 수도 있는데

5형식의 어순만 확실히 깨우치고 제대로 된 문장 구조만 확실히 이해 한다면

 영문법 어렵지 않게 배울수 있습니다.

 

 

영문법 헌터 도서는 영어문법을 알려 주는 도서라 하여도

설명이 많은, 페이지마다 영어가 많이 있는 도서가 아닙니다.

주인공 다섯명의 아이들이 영어 박람회에 가게 되고,

영어세계를 파괴 하려는 대마왕으로 부터

  영어 세계를 구하기 위해 가상공간으로 모험을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처음 책을 펼치고 읽으면서 영문법을 가르치려는 그런 책과 다른 느낌으로

즐겁게 읽어 볼수 있는 구성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볼수 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영어박람회에 간 아이들은 신기한 마법의자 체험을 하게 됩니다.

각자 자리에 앉으면 왕,신하,백성 모습으로 변하는 신기한 체험을 하며

왕은 주어,신하는 동사,백성은 목적어 자리로 영어의 기본 어순을 깨닫게 됩니다.

곧이어 영어는 자리가 결정한다를 몸소 체험 할수 있습니다.

그때 컴퓨터 보조장치 라는 테디가 나타나고 영어 세계가 위험 하다고

아이들을 데리고 가상 공간으로 갑니다.

 

 

 

위기에 처한 공간을 구하는 일은 영어 테스트를 통과하고 관문을 통과 해야 하는 것!

우리말은 주어를 만들때 은(는),이(가) 를 써줘야 하지만

 영어의 주어는 자리가 결정 짓는 다는것

이문장에서 주어는 (A morning walk feels fresh) morning 이 아니고 walk 라는 점.

주어진 자리 해석으로 동사가 주어가 될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대마왕  문제에 아이들은 스스로 영어 어순등을 생각하며

문장을 만들고 테스트를 통과 합니다.

또한 주어진 단어 퍼즐을 배열해서 지정된 단어를 동사로 만들고

문장을 만드는 주인공들을 보면서 아이도 같이 생각하며  문장을 만들어 보며

주어,동사 목적어 의 어순을 확실히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사를 만들때 필요한 알파벳이 무언지 this 뒤엔 복수 명사가 올수 없는 것등

알면서도 그냥 지나칠수 잇는 부분등을 알려 주어

아이들이 보다 재미있고 쉽게 즐기며 영문법을 깨닫고 이해 할수 있습니다.

영문법 헌터 도서는 단순히 재미로만 보는 학습만화가 아닌 호기심에 책을 펼치며

영어의 가장 기본이 되고 중심이 되는 영어의 핵심를 깨우칠수 있는 도서로

다음편엔 어떤 스토리로 찾아 올지 기대 됩니다.


영어는 끝이 없는 숙제와 같습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아이가 보다 잘 이해하고 스스로 깨우칠수 있게 할수 있다면

가볍게 학습만화로 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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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책 먹는 여우
프란치스카 비어만 글.그림, 송순섭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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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 <책 먹는 여우> 두번째 이야기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이 14년만에 독자에게 찾아왔습니다.

책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다 읽고 나면 소금,후추를 뿌려 꿀꺽 먹어치워 버렸던

 여우 아저씨가 우리 곁에 찾아 왔어요.

빛나리씨의 제안으로 여우 아저씨가 직접 쓴 글을 소설 책으로 만들어

엄청난 부자가 되었던 여우 아저씨

여전히 글을 쓰고 있고, 아주 유명한 작가가 되서 다시 왔네요.

같은 책이라 할지라도 자신에 맞게 양념하고, 간을 맞추어 읽으라 했던

프란치스카 비어만 작가의 특별한 비법이 담긴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어떤 기발한 이야기가 펼쳐 질지 기대하고 읽어 봤습니다.

 

 

 

여우 아저씨는 정말 유명한 작가가 되었어요.

탐정 소설 <잭키 마론> 이란 시리즈로 베스트 셀러 1위에 올랐고

많은 사람을 감동 시킨 이 책들은

여우 아저씨를 온 세상이 다 아는 작가로 만들어 주었다고 해요.

덕분에 엄청난 부자가 된 여우 아저씨는

숲  속에 큰집를 한채 사고, 금빛 손잡이의 오토바이도 타고 다녔어요.

그런 여우 아저씨를 보고 제일 기뻐 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바로 빛나리 아저씨.

빛나리 아저씨 덕분에 여우 아저씨가 유명한 작가가 되었고,

여우 아저씨가 쓴 글을 책으로 만들어 빛나리 아저씨도 부자가 되었어요.

 

 

 

남 부러울거 없는 여우 아저씨는 자신이 쓴 글이 가장 맛있는 것을 알아

여우 아저씨는 글을 쓰는 것을 멈추지 않았어요.

그래서 새로운 이야기를 모으러 사방을 휘젓고 돌아 다니며

그때마다 여우털 색깔 수첩에 적어 집 지하실 창고에 쌓아 두었지요.

그곳은 여우 아저씨의 이야기 창고 였어요.

가을까지 모은 새로운 이야기와 아이디어로 겨울이 되면 글을 쓰는데

맙소사!!

글을 쓰려고 이야기 창고에 내려가 보니 글쎄 여우털 색깔 수첩이 모두 사라져 버리고

책꽂이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질 않았어요....

 

 

 

여우 아저씨와 빛나리 아저씨는 이야기 창고를 샅샅이 뒤졌어요.

그때 바닥에 뜷린 구멍을 발견하고 빛나리 아저씨의 스웨터 털실을 묶고

 여우 아저씨는 구멍으로 들어 갔어요.

그렇게 이야기 도둑을 찾아 좁은 통로를 지나 드디어 도착 한곳이 있는데

그곳은 도서관 이었어요.

 

 

 

하지만 예전 도서관 사서하고 마주치고, 사서는 요즘도 책에 갈아 먹은 흔적을 발견한다고 여우 아저씨를 의심해요.

하지만 여우 아저씨는 정신을 차리고 그동안 잇었던 이야기를 모두 하고

이야기 도둑을 쫓아 오다보니 이곳까지 왔다고 얘기 하고 오해를 풀죠.

<잭키 마론> 시리즈의 열성 팬이었던 사서는 다음 시리즈를 애타게 기다리는 중이라

이야기를 도둑 맞았다고 하니 엄청 화가 났어요.

그래서 흔적을 찾아 같이 도서관을 둘러 보았죠.

그런데 천장 구멍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어요.

종이 조각도 떨어지구요....

과연 도서관 천장에서 누가 무슨일을 벌이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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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아저씨의 새 소설 <잭키 마론과 빨간 끈> 이 나왔어요.

이야기 도둑을 맞아 새로운 이야기를 못쓸 줄 알았는데,

아주 중요한 의미가 담긴 여우 아저씨의 소설은 빛나리씨 부인이 가장 좋아 하는 책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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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간 된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글쓰기에 관한 여우 아저씨의 기발한 비법이 담긴 도서에요.

아이들이 일기를 쓰거나,독서록을 쓸때도 어떤 주제로 써야 할지 고민하고 힘들어 하는걸 알기에

여우 아저씨를 통해 방법을 알려주는 거죠.

그 방법을 여우 아저씨의 재미난 에피소드를 함께 곁들어 이야기 해주니

이 비법대로 메모하거나 기록을 한다면 글감이 풍부해져 자신감 있게 글을 쓸수 있을거에요.

또 글쓰기 비법만 들어 있을까요?

아니죠.여우 아저씨는 성공한 뒤에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누군가의 잘못을 벌을 주기보단 용서와 기회를 주어

의외의 곳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몽털씨를 보고

용기를 얻을수 있을거란 바램도 담겨 있어요.

 기발한 소재의 재미와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며, 들려주는 스토리에, 보여주는 재미난 삽화까지

누구나 즐겁게 독서의 즐거움에 푹 빠질수 있을거 같아요.

동심의 세계는 물론 행복한 스토리로 마무리 되는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아이들이 꼭 한번 읽어 보았으면 하는 도서입니다.

 

 

출간 예약 판매 이벤트로 받은 문구세트에요.

노트와,연필,지우개,네임스티커가 앙증맞게 들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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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 개념사전 - 교과서 옆 필수구비서, 최신개정판 개념사전 시리즈
황신영 외 지음, 이준호 외 감수 / 아울북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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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게 딱 필요한 개념사전을 만나 봤습니다.

한 권으로 배우는 초등 교과서의 모든 개념

<초등과학 개념사전>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도 어려운 용어나 개념이해 부분이 잘 되지 않는다면 

정확한 과학원리를 깨우치기 힘들텐데

그런 과학 개념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구성된 사전 형식의 과학개념사전을 만나 봤습니다.

사전하면 딱 떠오르는,딱딱한 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초등생들이 어려움 없이 필요한 정보를 찾고 개념을 익히기에 알찬구성의 개념사전 입니다.


과학개념사전의 특징을 보면

개념의 맥락과 흐름을 알수 있는 갈래 편집.

생명,지구,물질,에너지 네 영역의 초등 전학년 교과과정을

한권에 구성.

'교과관련 찾아보기'로 수업보조자료 활용 등으로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게,

학습을 재미있게 도와 줄 수 있을거 같은 구성입니다.

 

 

 

초등과학 개념사전새로운 교과서 내용에 맞추어 개정 되어

177개 개념으로 세분화 되었습니다.

주요 영역 네개 (생명,지구,물질,에너지)로 개념을 설명해 주었고

내용 구성을 보면

1.관련주제 표제어를 제시해 주고,

2.표제어의 정의를 사전적인 뜻과 개념의 핵심을 설명하였습니다.

3.선정한 표제어가 과학 교과과정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알고,

상,하위 개념의 관계를 이해 하며 읽을수 있습니다.

 

본문 내용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개념이 완벽하게 정리 되어 있고,

 그림과 사진등 다양한 방법으로 설명해 주어  사전이라 하지만

아이가 재미있게 호기심에 찬 눈으로 읽을수 있는거 같습니다.

또한 본문중 네모 박스안에 읽을거리를 넣어 줬는데

개념과 관련된 배경 지식을 소개하고,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다루어

과학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혀 볼수 있습니다.

상식에,지식을 쌓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앞서 말 한 바와 같이 초등과학 개념사전

풍부한 설명,이해하기 쉬운 그림설명, 자세한 사진 자료 첨부 등

 아이들이 좀더 확실히 이해 할수 있습니다.

개념쌤의 1분 특강에서의 친근한 대화형 문장으로

과학 개념을 쉽게 기억 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네개의 영역중 한 영역이 끝나면 한눈에 파악 할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개념의 흐름을 한눈에 이해할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교과관련 표제어를 나열해 주고 있습니다.

초등부터 중학교까지 관련된 표제어를 수록하여

참고 하고 학습을 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초등과학 개념사전 개정판 초판 한정으로 암기 카드가 있습니다.

개념사전에 익혔던 과학개념을 다시한번 다질 수 있게 네모 칸으로 구성 되어

확실한 다지기 학습으로 활용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과학을 좋아 하던 아이도 상위 학년으로 올라 가면서 과학개념을 이해 못해

과학을 멀리 하는 경우도 생기고 합니다.

그러나 과학 개념은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앞으로 배울 과학 개념과 연결지어 관련되어 있어

초등학교부터 제대로 이해하여야 상위 학년이 되서도, 과학개념이 이해하기 쉬워 진다고 합니다.

과학은 어려움 과목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쉬운 과목도 아니죠...

그렇지만 과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마다 할 학부모가 어디 있을까요?

무엇보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고 해도 아이가 어려워 하거나

보지 않는다면 학습의 효과를 보지 못할텐데

초등과학 개념사전은 우리아이에게 새로운 형식으로 다가온 개념사전이라

아이도 신기해 하며 읽었답니다.


아이들이 곁에 두고 찾아보는 친근한 사전,재미있는 사전,

실용적인 사전이란 생각을 바탕으로 탄생한

<초등과학 개념사전>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다양한 과학개념을

좀더 많은 과학개념 이해로,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과학분야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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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 - 우리가 사는, 우리가 만들 대한민국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
금현진.오제연 지음, 이우일 그림, 박수현 외 정보글, 조고은 지도, 전국초등사회교과 모 / 사회평론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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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10

우리가 사는,우리가 만들 대한민국

 

 

 

 

 

 

 

 

 

 

 

 

 

 

 

 

 

 

 

 

 

 

 

 

 

 

 

 

 

 

한국사!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역사는 어렵다.2017학년도 수능 필수과목이다.

초등학부모들 사이에 한국사 열풍이 불었다.

그러므로 한국사는 초등때부터 차근히 공부해야 하는 과목이다.

그렇게 초등 한국사에 조금은 재미있게,어렵지 않게 다가갈수 있게 도와주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권/우리가 사는,우리가 만들 대한민국 도서가

 드디어 출간 되었습니다.

전국 초등 사회교과모임 추천도서로 새롭게 개정된 교과과정을 충실하게 반영한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는 우리가 알아야 할 우리역사의 핵심을 짚어주고,

알려주어 보다 재대로 된 우리역사를 알수 있는 도서네요.


초등한국사 하면 몇가지 떠오르는 도서들이 있죠.

입소문을 타고 쉬운 한국사,어렵지 않은 한국사로 평가받은 도서들이 많아요.

그러나 아이가 잘 보지 않는다면 무용지물.

아이 스스로 찾아 읽게 되는 도서를 찾는 다는 건 쉬운일이 아닌데,

그래서 학습만화 형식의 한국사 책부터

다소 글밥이 많은 형식의 책까지 여러 책들을 읽히려고 했어요.

그러다 중2 과목에 역사과목이 집중이수과목으로 선택되고

조금은 이해하기 쉽게 접근할수 없을까 알아보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를 알게되고 작은녀석보다  큰녀석 위해 용선생을 선택했죠.

아이도 만족하고,덩달아 작은 녀석도 같이 읽게 되었답니다.

재미있는 소설을 읽듯이 역사수업을 듣는 형식으로 전개되니

자신도 모르게, 알고 있던 상식에,모르고 지나칠 뻔 했던 새로운 사실까지

호기심이 가득찬 눈으로 읽게 됐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기다리던 10권 만나 보았습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이 대한민국이 어떻게 만들어 지고,그 역사 속 중심에 일어났던 사건,중요인물 등을 다룬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권/우리가 사는,우리가 만들 대한민국  

그속으로 들어 가 봤습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도서는 익히 잘 아실 겁니다.

용선생님의 역사 수업을 들으며 1교시,2교시 등으로 나뉘어 수업이 진행이 되죠.

책을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등장인물들과 동화되어

함께 수업을 듣는것 처럼 느끼며 읽게 되는데

1교시에서는  대한민국 정부가 세워 지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해방이 되던 1945년 8월15일 부터~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되기까지의  크고 작은 사건,

그 중심에 인물, 38선 분단의 이유,헌법이 생기고,(남,북)각 정부가 세워진 배경등을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우리 역사의 아픔 6,25 .4,19 혁명,무너진 유신독재,한강의 기적,대통령선거,전진하는 민주주의,

현재의 해결해야 할 숙제 한반도 평화와 통일까지의  

사건에 관련 된 사진자료, 일러스트 등 그 시대의 배경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연관지으며 역사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네요.


역사책은 꼭 외워야 한다라는 부담감도 없지 않아 있는데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도서의 장점은 달달 외우는 형식이 아니라

읽다 보면 자연히 익히게 되는, 연관지어 이야기가 술술 생각나게 하는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

역사를 알려주는 설명글이 아닌, 학생에게 이야기해주는 방식이

수업을 듣고 있는 등장인물이 된 거 마냥 읽게 되는게

아이가 억지로 읽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또 한 사건이 일어난 연대표를 간략하게 알려 주고

진행이 되는 수업 도중 어려운 용어 들은 호기심 사전,개념사전,국어사전,

한자사전,인물 사전 등으로 개념을 설명해 주고 있어 책을 읽으면서 이해 못하고

넘겨 버리는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나선애 정리노트,용선생의 역사카페,퀴즈도 담고 있어서

핵심정리요약도,정보도,퀴즈도 풀어보며 한번 더 되짚어 보는 코너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는 아직 한국사라고 하면 중요한지  모릅니다.

그러나 10권/우리가 사는,우리가 만들 대한민국 을 읽으면서

한번쯤 들어 봤던 인물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면서

이렇게 힘들게 나라가 세워지고,희생되었던 사람들이 있고,

나라의 중요성,권리.통일 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거 같다고 하네요.

 

 

그러나, 저의 생각은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아이에겐 조금 버거울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어려운 책은 아닌데...

책의 수준이 어느정도 읽기 습관이 잘 된 고학년 정도면 이야기의 흐름으로 술술 읽게 되겠지만

저학년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아이에겐 무리가 있다고 보여 지네요.

1,2단계를 거치고 좀더 심화적인 내용의 한국사를 접하고 싶으신 학부모님께는 추천합니다.

초등한국사로 이 만한 도서 없습니다.아니 중학생까지 두고 읽을수 있는 도서입니다.

그러기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선택하였겠죠!!

 

 

 

 

 

 

 

 

 

 

 

 

 

 

 

 

 

 

 

 

 

 

 

 

 

 

 

 

 

 

 

 

 

초등 한국사에서는 지루함보다 재미도 있어야 잘 보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점에서 너무 무겁지도,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딱 기본적인 무게함으로 

읽어 볼수 있는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초등 한국사를 조금은 쉽고,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도움이 되는 건 틀림이 없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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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있으면 다 말해 - 제12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작은도서관 39
박서진 지음, 최정인 그림 / 푸른책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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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푸른문학상 단편동화 부분 수상작/ 고민 있으면 다 말해 도서를 소개 할께요.

작은도서관 시리즈로 39번째 출간 된 도서로 1학년~6학년까지 누구나 즐겁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도서에요.

고민 있으면 말해 도서는

초등학생 아이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소재로 아이도 공감하며 읽어

친구의 마음까지 헤아려 보며 읽어 볼 수 있는 도서네요.

또래의 아이들의 심리적 갈등이나 학교생활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섬세하고 재치있게 표현한 즐거운 도서.

책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요?^^


가슴 답답한 고민 있니? 남다른 상담소로 와!

잔소리하는 엄마 때문에 고민,,말안듣는 동생 때문에 고민,짝사랑 하는 그에 때문에 고민,

고민이 참 소소하죠^^아이들이라면 한번쯤은 아니 매번 느끼는 고민 일텐데요,

그런 고민을 털어 놓고 말할수 있는 곳이 생겼다!!

좋은 소식인데 고민 들어주는 사람이 자기 친구라면??

아이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주인공 다른이에게 고민이 생겼어요,.

부메랑을 가지고 싶은데 부모님이 사줄거 같진 않고 용돈도 없고요..

다른이는 아르바이트를 해보려고 하지만 초등2학년을 받아 줄곳은 어디에도 없고..

그렇게 고민하다 생각해낸 것이 얘기를 잘 들어주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재주로

다른이는 고민들어 주는 상담소를 열기로 해요.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비로 용돈을 모아 부메랑을 사고 싶은거죠.

 

 

 

그렇게 하나 둘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 주고 해결책도 알려주며

다른이는 친구에 고민도 들어주며 자신의 고민도 생각하며

상담을 계속하게 되요.

 

 

 

그러나 얘기치 않은 오해로 친구와 사이가 서먹해 지고,

짝사랑하던 단비와도 멀어지는거 같고....

다른이는 남다른 상담소로 인해 기쁨도 얻고 오해도 생기면서

친구들과 우정을 쌓아가게 되요.

............................

부메랑 살 돈을 모으기 위해 상담소라는 것을 열고 친구들의 고민을 알게 되면서

다른이는 마음이 훌쩍 자라는 것을 볼수 있어요.

 

 

 

과연 초등 2학년 아이들의 생각이 이럴까 하며

요즘 아이들 성장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끼며 읽었네요.

상담들어주는 친구가 있는 건 참 좋은 일이지요.

누구에게도 털어놀수 없는 고민을 시원하게 털어 놓고 해결책을 찾으며

고민이 사라지는 날 학교 생활이 즐거워 질테니까요.


남다른 고민이 있는 아이라면 고민 있으면 다 말해 를 읽어보세요.


아무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었던 고민을 다른이와 함께 풀어가다 보면

어느새 친구의 고민을 들어 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갖게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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