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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졸라. 테레즈 라캥.
해당 상품은 검색이 안되네..

Therese and Laurent are human animal, nothing more. In these animals, I have tried to follow step by step the silent operation of desires, the urgings of instinct and the cerebral disoders consequent on a nervous crisis.

and finally what I have been compelled to call their `remorese`, consists in a simple organic disruption, a revolt of the nervous system when it has been stretched to breaking-poing. I freely admit that the soul is entirely absent, 4

I wanted only one thing : given a powerful man and dissatisfied woman, to search out the beast in them, and nothing but the beast, plunge them into a violent drama and meticulously note the feelings and actions of these two be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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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5-16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학동네에서 번역한 <테레즈 라캥>이 있습니다. ^^

2015-05-16 22:22   좋아요 0 | URL
앗, 댓글 감사합니다~ 문동 테레즈 라캥 책도 추천 받았어요.
제가 산 책은 번역본은 아니고 원서인데 펭귄클래식 레드버전이 검색이 안 되는 건지 DB등록이 안된건지 단순한 오류인지 모르겠지만 안뜨네요 ㅠㅠ(그런의미의 상품없음...)

cyrus 2015-05-16 22:35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저는 국내 번역본 검색이 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말을 잘못 이해했어요. ^^;;

2015-05-16 22:42   좋아요 0 | URL
제가 말을 애매하게 적어둬서 그렇게 볼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던 것 같아요. 저야말로 죄송민망ㅜ_ㅜ

2015-05-16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러고 보니 이 책 사진 보내주니까 표지가 초콜릿포장 같아서 초콜릿 사진인 줄 알았다는 말에 다시 보니 납득.. 웃었다 ㅋㅋ

2015-05-16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하튼 펭클 레드버전 넘 이쁘다 ㅠㅠㅠ 이러니 덥썩 집어올 수 밖에 없어... ㅠㅠ
 
나는 런던에서 사람 책을 읽는다
김수정 지음 / 달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리빙 라이브러리. 책 대신 사람을 빌려 대화와 소통을 통해 타인에 대항 편견과 선입관, 고정관념을 줄이자는 의도로 기획된 행사.

그리고 그런 책(사람)을 빌린 이야기들.

대화를 함으로써 관계를 맺는 것. 누구나 자신과 관계가 있는 대상은 좀 더 이해하려 하게 되고 한 걸음 나아가 애정을 갖기 마련이니까요. 그리고 그 애정이 발전되면서 다른 사람 압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겁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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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 속 테라리움 - 지금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작가 구이 료코의 대표 작품집
구이 료코 지음, 박의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표지가 귀여워서 펼쳐보았더니 역시 귀엽다 :)

호시 신이치의 쇼트쇼트 스토리를 만화로 옮겨놓은 듯한 초단편 이야기들. (2페이지 단편도 있다.)

재미난 발상에 감동과 유머까지. 야호 !

오늘까지의 나를 위해 담아두고 싶어요. 당신의 어떤 것도 알려고 하지 않았던 나에게. 자! 웃어요 웃어... [연인 카탈로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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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 문학동네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환상 자체도 상품화되고 말았다. 오늘날 환상은 자본이 투하되는 새로운 프런티어이다. 11

재앙의 실체란 그것이 바로 내게 닥쳐오지 않는 한 이해할 수 없는 법이다. 15

나는 그런 식으로 과거를 돌아보고 싶지 않다. 과거가 있어 지금의 내가 있다. 하지만 지금 있는 것은 지금의 나이지 과거의 내가 아니다. 나는 어떻게든 지금의 나와 잘해보는 도리밖에 없다. 21

그것이 바로 이사의 좋은 점이다. 많은 것을 잊을 수 있다는 것. 같은 곳에 계속 살다보면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일들이 점점 쌓여간다. 33

이런 일은 흔하다. 좋았다는 기억은 있는데, 어떻게 좋았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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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복을 입은 연필 - 4월 27일
약속된 장소에서 -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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