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존재감 - 평범한 사람도 특별하게 기억되는 작은 차이
앤드류 리 지음, 안기순 옮김 / 흐름출판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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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에게 도전하세요 그러면 위대한 일이 일어날 겁니다. * 

                                                          - 재클린 골드 P25


 

* '자기다움'을 버리고 마돈나처럼 섹시하게 행동하거나 직장상사의 영향력을 흉내내려한다면 자멸하고 말것이다 *

- P24

 

위 두가지 말이 나에게는 정말 와닿는 말이었다.

이제껏 많은 책에서  ' 생각에 머물지말고 행동으로 옮겨보라 그러면 변화가 있을것이다.'라며동기부여를 하는 책은 있었지만 하면 안되는 것에 대해서는 인색했었던것 같다.

이 책은 해야할 것과 하면 안될 것을 같이 말해주며 처음부터 끝으로 가면서 조금씩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또 위에 있는 사진에서 처럼 책과 같이온 메모지가 있어 다시 보아야할것 또 뒤쪽을 먼저보고 되돌아오기 쉽도록 한것이 좋았다.

 
저자는 처음에 책을 순서대로 읽어도 되고 뒤에 필요한 부분을 봐도 된다고 했지만 순서대로 읽어나가야 뒷부분에 언급하는 말들이 쉽게 이해가 되므로 뒷부분이 궁금하거나 조금은 지루하게 책이 진행되더라도 차근차근 읽어나가는 것이 좋을듯하다.

 
   
책 중간중간 녹색 박스안에 좋은 글을 담아두어 책의 내용을 되짚어보거나 행동방향 연습또는 기술(?)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 상대방을 대할때 진심을 담아서 얘기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대목에서 모 아파트 광고 카피가 생각났다.

'진심으로 짓는다' ^^;

대화를 할때 거짓으로 대하면 드러내려 하지않아도 드러나게되며 오히려 이것이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는데 정말 그런것 같다. 본인도 비슷한 경험을 이미 했기때문에 공감할수 있지않았나 싶다.


 


 

어떻게하면 자기주도적인 대화를 이끌고 또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할 수 있는지 많은 예를 들고 있지만 실제의 예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살짝아쉬웠다. 하지만 다양한 예를 소개함으로서 조금더 쉽게 설명을 하고자했고 더 받아들이기 쉬울수있는 예를 제시하고있다.
 

젤 마지막 파트에서는 엑기스만을 모아 이제것 말한 내용을 한번 더 되짚으며 A-B-C 접근방법을 적용한 예를 소개하며 누구나 기막힌 존재가 될수 있다고 한번 해보라고 한다. 

 마지막 부록을 통해 연습을 쉽게 측정,확인 할수 있도록 도와주고있어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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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서 당신의 인생을 메이크업하라
제인 최 지음 / 미르북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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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았을때 책과 함께 DHC의 샘플 화장품이 와서 놀랐다. 메이크업 책이라 그런가? 좀 단순한 생각인듯하다.
 
책의 서두 프롤로그에 이 책의 정체(?)와 대략의 내용이 나온것 같다. 

"특별한 것은 없고요, 그저 매 순간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런류의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위 문구를 읽는순간 확~ 기분이 좋아지면서 왠지 재미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제인최는 엄마로서 아내로서 그리고 프로로서의 이렇게 살아왔다고 그녀의 지난 발자취를 하나 하나 소개하며 그녀의 삶과 희망 그리고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나서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있다.






위 사진은 그녀의 클라이언트 즉 고객사진이다. 미국의 유명인사를 모아놓은 사진첩같다. 그녀의 포트폴리오다. 처음 메이크업을 배우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다닐때 이와같은 포트폴리오의 개념이 없어 간단히 찍은 사진을 모아서 에이전트에 제출했다고 한다. 어느날

그녀에게 도움을 준 사람이 생긴다. 이를 놓치지않고 기회로 만들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번듯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그녀만의 장점이라 할수있는 "Yes, I can"을  언제나 실천하여 결국엔 이런말을 들을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싫다고 해도 제인만은 해줄 거야"

열심히 일하며 그녀의 주위사람들에게 신뢰를 줌으로서 자연스럽게 믿음을 얻을수 있었건것 같다. 그녀의 진심이 통했던 것이다.

나도 열심히 일하며 진심을 다하면 언젠가는 그녀처럼 될 수 있을것 같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전반부에는 그녀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일을 나열하고 중반부 부터는 그녀의 도전을 나열하며 그녀가 메이크업계의 최고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총 10가지의 도전을 보여주며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설명하며 내가 생각하기엔 명언이라고 할 만한 많은 이야기를 보여주고있다.

그중 젤 마음에 남은것은 '다음 기회'란 없다는 명제가 아닐까한다. 항상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다음으로 넘기지 말라는 좋은 이야기다.

항상 지금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임하다보면 잘 해결될것이란 희망을 보게 되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즈음에 그녀의 마음속 깊은곳에 있는 것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는데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고 말해주고싶다. 그녀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또 그녀의 안식처가 되어줄 토니를 만나 행복한 삶을 살게된 그녀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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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세트 - 전8권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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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의 완결판~ 전 8권을 모두 읽어볼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1권~3권  바른습관,바른생활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자주할 수 있는것을 아이의 입장과 어른의 입장에서 보고 조정해나가는 것 위주이며

4~5권은 자연,환경을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이고 관심가지기 쉽도록 친근한 동물,곤충등을 보여주며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는 방향을 제시해주고

6~7권은 국내외 동화를 간단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위주로 소개함으로써 마음을 바로잡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마지막 8권은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건강한 몸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3권을 보면서 아이들의 행동교정을 위해 3가지 잘못한점을 자신이 말하도록 함으로서 자기성찰과 해결방법을 아이스스로 찾을수

있도록 한점은 좋은것 같습니다만 잘못을 한 아이에게 그 즉시 말하도록 하는것은 어찌보면 오히려 거짓말을 하도록 만드는 또 아이로하여금 수치심을 줄 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아이들은 왜 그것이 잘못되었는지 생각을 하기전에 행동으로 옮기기 때문에 문제가 커지는 것아닌가 싶다. 제가 아이들에게 사실 책의 내용처럼 하지 않기때문에 아.. 이런방법도 있구나 하는 점은 좋았고 또 배웠다.^^

 


 

 
4~5권은 저도 몰랐던 동물들을 통해 자연,환경을 좀 더 알게되었던 책이아니었나 합니다.

자주 접할수 있던 아기북극곰이라던지 돌고래 뿐아니라 지구 온난화,이상기온등을 아이들이 쉽게 인지할수 있도록 도움을 줄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쉽게 실행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도록 유도하고있네요.

 

 

6~7권은 어른이라면 익히 알고있을만한 소재인 선녀와 나무꾼, 토끼와 거북이등 동양(한국)전래동화와 양치기소년, 해와 바람의 내기등등 외국동화를 소개하면서 각각의 동화속에서 배워야 할점을 도와주고있다.

 


마지막 8권은 평소 나도 그렇지만 아이한명이 아토피라 좀 더 관심깊게 보게되었다.  몸관리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식습관

아이들의 식습관은 엄마,아빠의 식습관을 그대로 따라갈수 밖에 없기때문에 어떻게 개선하는것이 좋을까 싶었던차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이 책을 통해 알수 있게되어 좋았으며 엄마라면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전체적으로 글자의 크기가 큰편이고 들어가있는 삽화들도 아이들의 정서에 맞게 제작이 되어서인지 큰딸(올해 8세)이 처음부터 관심을 자지고 읽었으며 한자리에 앉아 4권을 뚝딱~ 읽어낼정도로 어렵지 않게 읽어나갈수 있는 책이라 부담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아이를 둔 부모님들 그리고 초등학교에 입학을 앞둔 부모님에게 추천을 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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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태계 보호 - 세계적인 경제학자 크레이그 토머스의 통찰력 있는 서민경제 생존법
크레이그 토머스 지음, 신승미 옮김 / 지훈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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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요.. 뭔가 살짝 아쉬운 느낌이랄까요. 나란 존재가 일반인이란 생각이 많이들었던 책이 아니었나합니다.

이 책의 첫 시작은 '누구나 제 먹을 것을 가지고 태어난다' 란 명제가 있다. 평소 내가 생각해오던 생각과 같은 말이라 반가웠다. ^^

하지만 그 안에 적혀있는 내용 경제생태계의 제 1법칙부터 제 4법칙까지 각 법칙에 맞는 소재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기존에 경제서적과 조금 남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경제란 나로부터 나와서 나의 그것에 멈추지않고 부를 만들어내고

또 전이되다랄까(?)라는 말을 하고 있고 일반적인 경제서적에 혹시 있을지모르는 부의 쏠림현상을 부드럽지만 지속적으로 경제생태계에서는 있지 않는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거같다.

 



    



 

 


몇 가지의 명제를 알려주고 저자만의 방법으로 그것을 풀어나간다. 나로서는 다소 문화적이질감같은 것이 느껴져 중반부까지 읽어가기 쉽지 않았지만 중후반부로 가면서 점점 그 내용에 빠져들어가며 자꾸만 다음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위 그림에 나오는 내 파이란 개념이 나는 먹는파이라고 생각했다. ^^;  우리나라 말로 바꾸자면 남의 떡이 커보인다 정도 ^^

해석의 차이 시각의 차이이긴 하겠지만 앞서 언급한 먹는 파이도 있지만 더 큰 의미에서 부의 크이 파이라고 생각을 해본다.

많은 경제서적은 단지 부를 키우는 방법, 실질적인 행동요령등을 언급한다면 저자는 그런것보다 더 광범위하게 부는 어디에서 시작되며

어떻게해야 부를 키우는 것인지 또 어떻게 하면 부를 유지할수 있는지를 언급하며 먼저 자신을 바라보며 냉철하게 판단할것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의 상태를 모르면 어떻게 부를 키워나가야 하는지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방향을 잡을 수 없기때문이다. 책을 읽으면서 다른 경제관련 책에서는 제로섬게임'라던지 블루오션, 레드오션, 선점하기, 포지셔닝등 다른 경쟁자들과의 차별성을 찾아 먼저 그 시장에 그곳의 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것이 좋고 또 이러한 방법이 어떤것이 있는지 소개를 하고 있지만 이 책은 나자신의 부의 시작이며 나로인해 부를 어떻게 키워나갈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좋지 않은 예를 몇가지 들고있다.

우연히도 미국의 부통령과 경제관련 전문가들과 같이 기차로 출퇴근을 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내미가 확! 떨어졌으며 그로인해 정부라는 존재를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예를 들어가면서 기업 또는 정부의 노예가 되지 말것을 강조하는 한편, 부자를 부러워하지마시라고 한다. 부자 역시 나와 똑같은 조건에서 시작했지만 그만의 최대효용성을 찾아 냈고 또 그것을 행동으로 옮겼기에 그렇게 된것이니 지금부터라도 누가주는 파이를 받아 먹을려고하지말고 직접 나의 파이를 구우라고 주문한다.

이 책을 읽은 내내 잊을만하면 나오는 얘기가 하나있다면 '완전한 시장, 불완전한 정보'가 있다.

여기서 완전한 시장은 어떤것인지 나름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불완전한 정보는 어떤것이다라고 딱히 정의내리고 가는것은 없고 단지 불완전한 정보를 이용해서 최대효용성을 찾다가 보면 ㅠ_ㅠ 쪽박찬다는 얘기를 하고있다. 이 또한 자신의 선택에 의한것이지 누가 그렇게하라고 한것은 아니다라고 얘기한다. (살짝 냉소적인 느낌이 든다 ^^) 아무튼 속시원히 불완전한 정보가 무엇이고 또 그런 불완전한 정보가 그것이니 그것을 선택하지말라고 하지 않아 끝까지 궁금했다. 물론 지금도 궁금하다.

거의 마지막 부분에 가면 처음 언급했던 부의 시작에 대하여 한번더 언급하고 있다.
 

p211.

「모든 것이 사람에게서 나온다. 인간의 삶과 능력이 더해져야 부가 창출된다. 인간은 궁극적으로 재생이 가능한 자원이다. 인간이 없으면 무엇도 가치를 가지지 못한다. 땅속에 묻혀 있는 석유는 가치가 없다. 금은 고유의 가치가 없다. 땅은 가치가 없다. 사람이 자원을 캐내고 옮기고 정재하고 거둬들이고 이용할 때에야 비로소 자원의 가치가 생긴다. 이마에 맺힌 땀방울과 아이디어의 창조성 덕분에 가치와 부가 창출된다. 유전에서 석유가 나오듯이 인간에게서 가치가 뿜어져 나오는 것이다.」
이 책의 대부분이 녹아있는것 같아 소개 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꼭!! 해줬으면 하는 내용이 있어 알려드리고자 하며 저자가 언급했듯이 "실천하고 전파하라" 를 명심하고 실행에 옮겼으면 좋겠다.

 。 경제생태계를 알자.
    。 당신이 이 세상에 창출된 가치의 근원임을 인식하자.
    。 시장 가격에 교환이 우리를 인도하고 우리 삶을 지탱해주는 방법에 익숙해지자.
    。 사람들이 가진 부는 타인의 부를 빼앗은 게 아니라 스스로 창출한 것임을 깨닫자.
    。 불완전한 정보가 문제를 유발한다는 점을 깨닫고, 모든 사람의 운명을 개선하도록 더 나은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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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Zone
차동엽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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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냄새를 맡아보려다 바보 바이러스에 감염되다. ^^

 
솔직히 차동엽신부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리뷰를 신청했는데 아내가 '어 무지개원리 쓴 사람이네요'해서  '아...유명한가?'하는 생각에 읽어 나가기 시작했는데 책을 읽어나가면서 무지개원리란 책이 궁금해지고 마지막에가서는  저자가 참고한 각종 책을 꼭! 읽어봐야할것같은 의무감(?)이  들었다.

이책의 시작과 끝 결론을 얘기하자면 12가지 바보 블루칩! 그리고 바보존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다양한 책과 다양한 사람들을 통하여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거기서 나온 지식을 토대로 많은것을 보여주고있다.

저자가 발견한 바보를 예를 들어가며 '바보'라고 듣는것을 찬사로 받아들이라고 하고있다.

'누구에게나 바보존이 있다. 목하 신비에 싸인 원시림 바보존이 벗겨지고있다. 이는 시대의 영웅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네'이야기요, '내'이야기다'


'stay foolish'

목적 발견의 시대는 추구해야 할 목표를 새로 창출해내는 것이 우선 과제인 시대를 말한다는 것이다. ..중략.. 그렇다면 이제 스티브 잡스가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던진 메시지는 뚜렷해진다.

'바보처럼 꿈꾸고, 바보처럼 상상하고, 바보처럼 모험하라'

'세계적인 석학 및 거장들 치고 어느 한 분야를 말그래로 바보스럽게 천착하지 않은 인물이 없다. 우직하게시리 한 우물만을 깊고 넓게 팠기에 최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위 글을 읽는  순간 각종 패스트푸드 점포의 점장이 아르바이트로 시작하여 수십년간 그곳에서 일하며 점장이 되었다는 글이 생각났다.

또 법정스님의 내려놓음이 떠 올랐다.  물론 다른 것일수도 있지만 내가 알고 듣고 있던 법정스님도 바보중 바보가 아닌가 싶다.

저자는 바보의 예를 들어가며 우리나라는 원래 바보가 많은 나라였었던것 같았지만 언젠가부터 바보 흥부가 아닌 놀부 신드롬이 판친다는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많은 이가 바보 바이러스에 전염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하고 있다.
 

 p61.

 "자네, 올해는 날 본떠서 좋은 일 좀 많이 하게나"

이 덕담에 제자가 짓궂은 생각이 들어 농담 삼아 말대답을 했다는 것이다.

"선생님을 닮으면 바보 소리 듣게요!"

그러자 장기려 박사는 허허 웃으면 말했다고 한다.

"아 이 사람아, 바보 소리 들으면 성공한 거야! 바보 소리 듣기가 얼마나 어려운 줄 알아?"

알아들을 귀가 있는 사람에게 이 말은 전율할 정곡(正鵠)이다"

 



 

어쩌면 이 책은 바보가 되기위한 지침서일수도 있지 않을까?

많은 경험에서 또 많은 사람을 만나 경청을 통한 깨달음의 연속인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12가지 바보 블루칩을 소개하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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