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피크닉 민음 경장편 2
이홍 지음 / 민음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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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3. 23 

올해 읽는 열아홉째 책. 

이홍의 성탄 피크닉.. 

언니가 이 작가는 [걸프렌즈]를 쓴 작가라며 그 책을 사 달라고 해서 같이 주문하게 된 책이지 

만,,조금 실망감이 없지않아 있었다는... 

너무 유치찬란하다는거...그거...ㅡㅡ;; 

나에겐 별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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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플라워
김선우 지음 / 예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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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3. 21. 

촛불집회. 

그래, 난 그곳에 단 한번도 참여 해 본 적이 없는 시민이다. 

그래서 그걸 대신하기 위해..아님. 소설로서 겪어보기 위해 이 책을 선택했는지도 모르겠다. 

겉으로는 아니라고 말해도 내 맘 속 어딘가엔 그런 감정이 자리잡고 있었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다. 

난..한번도 가본적 없다. 

그저 텔러비젼을 통해 봤을 뿐이다. 

나에겐 그곳은..어쩜..나와는 별개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생각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에겐 그 곳에 갈 시간이 없었던 게 아니고, 그들을 나와 다르게 본 것도 아니고, 

그저 나에겐 그곳에 가서 참여할 열정과 용기가 없었을뿐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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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가라 - 제13회 동리문학상 수상작
한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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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3. 15 

한강.. 

언니가 [채식주의자]를 읽으면서..뭐라고뭐라고 했었는데...기억에 남는게 없어서..ㅡㅡ; 

영화로 나온다는 애긴 들었었다.. 

난..[채식주의자]가 아닌...이책..을..선택해버렸다.. 

첨엔 제목이 맘에 들었고, 

두번짼 표시 그림이 맘에 들었었다.. 

그리고..읽으면선..그림이 더욱 맘에 들었다,, 

이 맘때 쯤 나는 우울해 있었다. 

그리고 이책을 읽고 더 우울해졌다고 주변 사람에게 말했던 것 같다. 

정희의 삶도, 인주의 삶도 행복하지는 않았으므로..그녀들도 우울하게 살았으므로..내삶이  

더 우울해지는 기분이었다.. 

한강...그녀는 내게 우울한 여자임을 첫인상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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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 바닥에 엎드려 있던 여자가 어두운 객석을 향해 천천히 돌아 앉으며 말한다.  

혹시, 이것으로 내가 아픈 데를 다 알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여자는 희미하게 웃는다. 내가 아픈 데는 달의 뒷면같은 데에요. 누구에게도,당신에게도.....나 자신에게도 보이지 않아요.        P. 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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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은하스위트
이명랑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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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10. 03. 08.   

내가 선택한 이명랑 작가의 다섯번째 책이다. 

이명랑 작가의 책은..소설의 배경이 주로 영등포 시장이었던 반면.. 

이 책은..고시원이다.. 

그리고..주인공이 대부분 여성이었는데..이 책은 남성이고.. 

그래서 좀 더 색달랐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유쾌하다. 

하지만 단순히 유쾌를 넘어서 그 유쾌함에 씁쓸한 마음이 들어 

나도 모르게 눈시울을 붉히게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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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니, 선영아
김연수 지음 / 작가정신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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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2010. 03. 06. 15번째.. 

아~~~!!아~~~!! 

이 책을 읽고야 비로소 나는.. 

 ' 김연수 작가는 왜 이렇게 어려운 책만 쓸까? '  

생각했던 내 궁금증이 해소되는 것을 느꼈다.. 

이런 책도 있었구나..이렇게 술술 읽히고 단순명료한 .. 

김연수 작가의 유일한 사랑이야기 책 이라니... 

좀 유치찬란 하지만 재미있었다...ㅋㅋ 

~~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 가느냐. 얄미운 사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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