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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위의 식사
전경린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1월
평점 :
2010. 03. 25
3월은 나에게 매우 우울한 한달이었다..
그런데...한강의 [바람이 분다,가라]를 읽고 우울해져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그 우울함이 배개 되었다.ㅡㅡ;;
난..이런류의 소설이 나에게..정말..나에게만은..아니라고 생각된다..
난..이런류의 소설이 싫다.
서강주와 누경의 사랑이 정말..사랑일까? 사랑이겠지..인정해야겠지.. ?
하지만..난..저런..사랑싫어..너무 우울하자너..
그래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만족했을까?그랬을까?
에잇~! 모르겠다..
소설은 소설일뿐 오해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