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투의 현장에서 - 집단지성의 승리, 김천의료원 70일간의 기록
김천의료원 지음 / 소금나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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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코로나19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김천의료원을 전담 병원으로 지정하면서 시작됩니다.

김천의료원 코로나 19환자 치료를 위해 기존 입원 환자를 퇴원 시키거나 다른 병원으로 보내야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과 주어진 짧은 시간 동안 음압병동 설치와 의료진의 배치과정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감염병 전담 병원에서 지정되고 해체 되기까지 70일간 김천의료원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만날수 
있습니다.

아직도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 19.N95 마스크와 레벨 D방호복 그리고 고글속에 고인 땀방울은 코로나 19에
의연하게 맞선 우리 영웅들의 희생과 수고의 결정체 입니다.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오늘도 현장을 지키며 일선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이유이다.
한 인간의 기억이란 영원할 수 없이 모두 담을 수 없으므로 김천의료원의 70일간의 기록이 이 책에 있고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낸 김천의료원 의료진과 전 직원들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습니다.

​언젠가 코로나 19가 종식되고 다 함께 웃으며 이때를 추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날까지 김천의료원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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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1-22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에코데믹, 끝나지 않는 전염병
마크 제롬 월터스 지음, 이한음 옮김 / 책세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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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자이자 언론학 교수인 저자는 인간의 개입으로 생태계가 변하고 이로 인해 유발된 새로운 전염병 에코데믹 
즉 환경전염병 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광우병,에이즈,코로나의 전신인 사스,조류,인플루엔자,라임병,웨스트 나일 뇌염 등6가지 에코데믹의 실태를 통해 재앙의 순환고리를 보여줍니다.

​저자는 전 세계를 돌며 질병의 첫 발생지를 찾아가 현장을 확인하고,희생자와 가족들을 인터뷰했으며 치명적인 
질병을 물리치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연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록합니다.

​이같은 탐구의 결과로 최근 늘어 자주 일어나는 대규모 전염병들은 인간의 자연 파괴 행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인간이 숲을 없애고,지구 온난화를 일으키고,항생제를 남용하고,초식동물에게 고기를 먹이는 등.
자연 파괴 행위를 저지름으로써 새로운 전염병들이 생기고 이들의 위세가 강화 되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는 새로운 질병들이 생태학적으로 어떻게 유래했는지  꽤 많이 파악해왔지만,이렇게 늘어나는 전염병들을
근절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새로운 치료법과 치료약 개발에만 몰두해서는 그 일을 해낼 수 없다.

우리는 원인을 치료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 건강의 토대가 되는 생태계 전체를 보호하고 복원해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우리가 바이러스와 세균을 연구해서 새로운 백신을 발견한다고 하더라도,우리가 희생당하는 피해자라고만
생각한다면 근본적인 치유의 길은 열리지 않을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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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스텔라 ㅣ 특서 청소년문학 15
유니게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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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사명을 찾는 열네 살 소녀의 성장기 나는 왜 태어난 것일까!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법한 
질문입니다.

혼돈의 강을 건너는 사춘기 청소년들은 특히나 이책은 혼란을 직격탄으로 맞은 주인공 수민의 시선을 따라 갑니다.한때 자신을 특별한 아이라고 믿었던 수민..하지만 점점 특별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성적도 별로이고 그닥 빼어나지 않은 외모에 원만하지 않은 학교생활과 여기에 무너져 버린 집안까지.
삶이 그렇다면 이제는 더이상 특별해지기 위해 애쓰지 않으니라 다짐하곤 자신의 이름처럼 평범하고 무난하게 
살려고 애를 씁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쭉 평범한 나날들로 이어질 줄로만 알았던 수민앞에 닝구씨가 나타납니다.

​헝클어진 머리카라과 매일 입고 다니는 러닝 셔츠에,대표작 한권 없지만 오른쪽 뇌에 별이 박혀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는,자칭소설가라는 닝구씨는 언뜻 보기에는 특별할것 없는 인물입니다.
그래도 그는 당당합니다.

주위에서 뭐라고 하건 그저 자신만의 따스함으로 동네에 스며들며 수민을 위로해 줍니다.
스텔라는 닝구씨의 만남 이후에 자신을 둘러싼 혼돈을 걷어내고 자신만의 걸음으로 나아갈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오랜만에 청소년 문학 책을 접하게 되어서 좋았고 10대 소녀의 감성으로 되돌아갈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더욱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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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세계경영이 있습니다 - 가장 먼저 가장 멀리 해외로 나간 사람들의 이야기 2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엮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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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이 IMF 외환위기로 해체된지도 20여 년이 넘었고,기억을 더듬어보면 그때 우리나라 경제가 많이 힘들었던 시절로 생각납니다.
한때 삼성,현대그룹과 머리를 나란히 하며 대한민국 최대의 종합상사이자 재벌그룹중 하나로 위상을 떨쳤던 
대우이지만 지금의 젊은 세대는 그 이름조차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것이 변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대우가 남긴 모든것이 사라져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비록 기업의 외형은 사라졌어도 대우의 이름으로 육성된 인재들을 지금도 경영계  곳곳에서 활약중 입니다.
또한 대우의 이름과 함께 김우중 회장이 품었던 대한민국 발전과 세계 경영의 뜻을 계승하고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이 책을 펴낸 대우세계경영연구연구회입니다.
뜻깊은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조직으로 대우가 한국경제에 끼친 공과를 재 평가하고 과거 대우가 일구어 놓은 세계경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계승,발전시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토록 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에서 이번에 출간하는 이책 우리에겐 세계경영이 있습니다는 2012년 출간 되었던 "대우는 왜?"의 후속작 입니다.

​누구보다도 먼저,누구보다도 멀리 나아가 아무런 전례나 메뉴얼이 없는 상황에서 해외시장을 개척합니다.
파키스탄의 국가 명운을 건 M-2 고속도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이야기, 1976년 북 아프리카 수단에 머물며 
대통령 영빈관을 세웠던 이야기 등등..
젊은 인재들이 세계 곳곳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보여주며 세계 경영의 대우정신은 결코 해체 되지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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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개가 보기엔 말이야 - 심리치료사의 반려견 야콥이 전하는 행복 이야기
톰 디스브록.야콥 지음, 마정현 옮김 / 황소걸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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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인 톰 디스브록의 반려견 야콥이 전하는 마음과 정신의 건강 행복이야기 <글쎄,개가 보기엔 말이야>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생활 방역 시대를 맞아 지치고 울적해진 심신을 달래줄만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톰과 야콥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생활을 보면서 반려견과 인간의 대화를 읽다보면 고개가 끄떡여지고 절로 미소가 솟아 납니다.

독일에 사는 톰은 시와 일과 도보 여행을 좋아하는 싱글남 입니다.
우울증에서 벗어나고자 떠난 인도 여행에서 야콥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함브르크로 돌아온 후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야콥을 입양합니다.

​야콥은 남인도 바브칼라 해변의 떠돌이 개 였으나 톰의 주선으로 독일로 이민을 오게 됩니다.
야콥은 피자만 보면 인지능력이 민달팽이 수준으로 떨어지지만 행복에 관한 전문가로 주인과 주변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금 함부르크에서 고양이 카미노와 함께 살며 집과 상담실을 오가고 상담실 바구니 집에서 톰과 톰의
내담자가 하는 말을 여닫는 야콥은 인간의 심리와 사고방식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헤친다.

야콥도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톰을 보고 답답해하며 이렇게 꼬집습니다.
"내일을 생각하면 진짜로 뭐가 그렇게 극적으로 달라지나"라고..
큰 웃음과 깨달음을 주는 이들의 대화를 따라가다보면 우리도 어느새 행복의 길에 서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행복 전문가인 야콥은 걱정 많은 톰에게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저와 함께  사는 반려견 우리 때문에 저도 많은 위안을 받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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