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대화법 - 성공하는 사람들을 위한 72가지 화술 법칙
안은표 지음 / 시아출판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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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대화법


저자 : 안은표

1955년 충남 서천에서 출생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사업단장, (주)대왕 사업본부장, (주)일흥그룹 대표이사, (주)한려인 대표이사, (주)필립코리아 대표이사, (주)내가보메디텍 대표이사, 정통시사 주간지 월요신문사 회장, (주)엠케이웰니스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그동안의 노하우를 정리하여 신소재 개발 및 의료용구 제조 전문업체인 (주)엠케이바이오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최고 리더의 조건》 《즐거운 심리읽기》 등이 있다.


프롤로그 / 말로 나의 가치를 전달하라!

CHAPTER 1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대화법

1. 상대방의 성격을 먼저 파악하라!

2. 상대의 호감을 얻으려면 먼저 말하게 하라!

3. 처음부터 자기 견해를 내세우지 않는 것이 좋다

4. 성공적인 대화를 하고 싶다면 자신감부터 가져라!

5. 질타와 격려의 말은 부드럽게 하라!

6. 칭찬의 말로 마음의 문을 열어라!

7. 침묵을 이용해서 상대의 시선을 집중시켜라!

8. 상대의 이름을 기억해서 존재감을 높여주어라!

9. 보디랭귀지로 표현력을 극대화하라!

10. 공통의 화제를 찾아서 공감대를 형성하라!

11. 상대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칭찬하라!

12.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을 자주 하라!

CHAPTER 2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법

13. 대화를 즐겁게 이끄는 사람이 주목받는다

14. 상대방과 감정적 공감대를 형성하라!

15. 상대를 설득하기 전에 반걸음 물러서라!

16. 우회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라!

17. 구체적인 예를 들어 신뢰도를 높여라!

18. 자신의 입장을 이해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라!

19. 상대의 잘못을 감싸 줄 수 있는 말을 하라!

20. 설득은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21. 상대의 말은 끝까지 경청해야 한다

22. 거부 반응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라!

23. 경우에 따라서는 직설법으로 공략해야 한다

24. 격한 감정의 상대에게는 부드럽게 맞서라!

25. 찬사는 기쁨을 유발하는 언어 예술이다

26. 애정이 담긴 말로 상대의 마음을 얻어라!

CHAPTER 3 인간관계를 좋게 하는 직장인의 대화법

27. 권위의식을 버려야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28. 거절의 말은 부드럽고 완곡하게 하라!

29. 상대의 명예욕을 자극하라!

30. 상대방의 존재를 구체적으로 인정하라!

31. 지나친 찬사는 삼가는 것이 좋다

32. 반목하는 상대라도 인간적으로 대하라!

33. 상투적인 칭찬은 피해야 한다

34. 예외적인 칭찬임을 강조하라!

35. 상대에게 강한 의지를 불어넣어라!

36. 극단적인 선택의 효과를 이용하라!

37. 가능성을 먼저 이야기하라!

38. 상대의 욕망을 자극하라!

39. 상대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어라!

40. 열등감을 자극하는 말은 삼가라!

41. 힐책은 단 한 번으로 끝내는 것이 좋다

42. 힐책의 말은 자상하고 부드럽게 하라!

43. 객관적인 입장에서 말을 하라!

44. 충고의 말은 칭찬으로 시작하라!

45. 둘만 있는 공간에서 질책하라!

46. 변명에는 직접적인 충고로 대응하라!

47. 비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아야 한다

48. 문제점은 구체적으로 지적하라!

49. 겸손한 태도로 충고하라!

50. 지나친 잔소리는 간섭이다

CHAPTER 4 성공적인 세일즈를 위한 대화법

51. ‘예스’라는 대답을 이끌어 내는 질문을 하라!

52. 진실성이 담긴 개성 있는 화법을 구사하라!

53. 상대에게 부담을 주는 말은 삼가라!

54.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55. 질문을 통해 고객의 심리를 파악하라!

56. 새롭다는 사실을 강조하라!

57. 상대에게 상품의 효용가치를 이해시켜라!

58. 호소는 최고의 전략이 될 수 있다

59. 거절은 일단 받아들이고 시작하라!

60. 자기만의 독특한 언어 상표를 만들어라!

61. 열정적인 표현으로 상대를 압도하라!

62. 시각적인 언어로 상대를 공략하라!

CHAPTER 5 위트와 유머로 센스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

63. 위트는 대화의 장벽을 무너뜨린다

64. 센스 있는 유머로 상대의 불만을 누그러뜨려라!

65. 미소의 힘은 백 마디의 말보다 강하다

66. 상대의 우월감을 높여주는 유머를 구사하라!

67. 과장법을 잘 이용하면 상대의 마음을 열 수 있다

68. 상대의 예상을 벗어난 말로 웃음을 유발하라!

69. 한 번의 실수를 연이은 실수로 무마시켜라!

70. 황당한 논리로 유쾌함을 주어라!

71. 웃음으로 실수를 감싸라!

72. 유머가 빛을 발하는 순간을 잘 포착하라!


상대방의 성격을 먼저 파악하라

아무리 까다로운 상대와 대면하더라도 상대방의 의중을 정확하게 파악하면 대화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

반대로 상대의 심리를 간과하지 못하면 대화는 난관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감정적인 반감을 가지고 있는 상대에게 논리적인 설득을 되풀이 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이런 경우에는 논리적인 설득보다는 감정에 호소하는 편이 상대의 마음을 아는 데 효과적이다.


대화를 즐겁게 이끄는 사람이 주목받는다.

사업상의 대화도 물론 중요하지만 일반적인 사교나 친구간의 대화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대화란 사람들끼리 말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감정을 교류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쁨과 즐거움이 없는 대화는 무의미한 소음에 지나지 않는다. 여러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주목을 받는 사람은 대화를 즐겁게 이끄는 사람이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 속담처럼 인간관계에 잇어 말 혹은 대화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발휘하기도 한다.


권위의식을 버려야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오늘날의 사회 구조를 훑어보면 상급자와 하급자 사이에는 봉건 사회의 주종 관계 못지 않게 묘한 대립과 갈등이 빚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상급자는 자존심 때문에 하급자에게 부탁하기를 꺼리는데 대게 직장에서 빚어지는

인간관계의 불협화음은 이러한 권위의식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하급자는 상급자의 말에 큰 영향을 받는다.

우리 속담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다.

특히 상급자가 하급자의 분발을 촉구해야 할 경우라면 그 사람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릴때 부터 자라면서 대화법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은 없지만 사람에 따라 화술이나 상대방을 대하는 대화법이 탁월한 사람은 주위에 늘 사람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교육과정에서 대화법은 배우지는 않지만 성격이나 집안 분위기에 따라 각기 다른 대화법을 가지게 됩니다.

말이 없는 대화, 말이 많은 대화, 화목한 대화, 화가 난 대화 등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대화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송국 MC나 국회의원, 회사의 대변인 등 다양한 사람이 대화법의 장단점을

그 사람의 표현으로 이해하고 공감을 합니다.

영업을 하는 사람은 더욱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나도 대화법에 대해 깊이 생각을 안해 보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상황에 맞는 대화법이나 상대방에 따라 달리 대화를 해야 하는 구나 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먼저 상대방이 몇 번이고 ‘예스’라고 말하게끔 유도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대화를 진행하다 보면 상대의 심리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당구공이 어느 방향으로 구르기 시작하면 그 방향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가 힘든 것과 같습니다. 만약 구르는 공을 반대 방향으로 되돌아오게 하려면 그보다 훨씬 더 큰 힘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심리는 신체를 통해서도 구체적으로 나타나며 사람이 진심으로 ‘노’라고 말할 때는 단순히 입으로만 그 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신체의 모든 면이 그러한 말을 뒷받침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체의 각종 분비선·신경·근육 등 몸의 전 조직이 한꺼번에 일제히 거부 태세로 굳어지며 어느 정도 뒷걸음을 치게 되거나, 뒷걸음칠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한 심리가 눈에 띄는 동작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나 ‘예스’라고 말할 경우에는 이러한 현상은 전혀 일어나지 않습니다.

신체의 조직이 스스로 사물을 받아들이려는 태세가 되므로 처음에 ‘예스’라고 여러 번 말하게 하면 할수록 상대를 나의 의도대로 설득하기가 그만큼 쉬워집니다.

사람을 움직이는 화술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초년생이나 말잘하는 대화법을

배우고 싶은 분은 꼭 읽으면 되움이 되는 책입니다.

시아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의가치를높여주는대화법 #시아 #안은표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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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쟁이 박 대리 프레젠테이션 고수가 되다 - 마인드 콘트롤을 통해 설득의 달인이 되는 법
박호진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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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쟁이 박 대리 프레젠테이션 고수가 되다


저자 : 박호진

아무 것도 모르는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KT그룹 계열사인 KT텔레캅 Sales 본부에서 마케팅, 영업 전략 기획, Retention을 담당했으며, 강북지사장으로 근무했다. 지금까지 정보통신, 물리보안분야 SI영업을 통해 3,000억 이상 영업 수주 신화를 달성했다.

현재는 정보통신, 물리·기술·정보보안분야 SI영업, 공공부분 제안 컨설턴트 및 프로젝트 사업(PM) 등 제안과 영업총괄로 근무하고 있으며, 스피치·프레젠테이션 분야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누구나 프레젠테이션 설득의 달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내향적인 사람들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은 테크닉 이전에 마인드 컨트롤이 더 중요하고, 내면의 자신감이 성공의 핵심임을 설파하고 있다.


Prologue

Part 1. 쫄리면 이미 진거다

제1절 ‘쫀다’는 것의 심리학

제2절 쫄지마! 프레젠테이션

제3절 피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제4절 실수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얻은 교훈

제5절 불안감의 원인

제6절 불안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제7절 불안 증상 바르게 이해하기

제8절 자동적 사고 바꾸기

제9절 열등감을 극복하라

제10절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미소짓는다

Part 2. 자신감을 확보하라

제1절 긍정적 셀프 피드백

제2절 청중에 대한 예의 : 말과 행동

제3절 자신에 대한 믿음

제4절 자신이 설 자리를 아는 사람

제5절 자신의 모습을 객관화하라

제6절 맨얼굴의 나를 마주하라

제7절 아픈 만큼 친숙해진다

제8절 두려움을 버리고 용기를 취하라

제9절 청중을 배려하라

Part 3. 발표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제1절 청중의 신뢰를 얻는 기술

제2절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

제3절 배움은 계속되어야 한다

제4절 경험에서 배우려는 자세

제5절 실패도 경험이다

제6절 근거와 이유를 제시하자

제7절 전문성을 부각시키자

제8절 시간을 버는 방법

Part 4. 상대의 마음을 얻는 기술

제1절 청중의 호감을 사라

제2절 청중이 원하는 것을 말하라

제3절 청중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는 법

제4절 핵심 메시지

제5절 겸손한 자세를 견지하자

제6절 상대방에게 집중하는 방법

제7절 청중 지향 프레젠테이션

제8절 준비를 많이 한 자가 승리한다

제9절 효과적으로 말하기

제10절 패션도 전략이다

제11절 면접 프레젠테이션

Part 5. Intro에서 Impact까지

제1절 스토리 라인 구성

제2절 설득형 프레젠테이션

제3절 정보 전달형 프레젠테이션

제4절 문제 해결형 프레젠테이션

제5절 연설형 프레젠테이션

제6절 논리적 글쓰기

Part 6. 상대의 마음을 흔드는 기술

제1절 청중과의 소통은 프레젠테이션 전에 시작된다

제2절 프레젠테이션에 열정을 담자

제3절 오프닝은 프로페셔널하게

제4절 본 발표 시의 주요 기술

제5절 질의 응답의 함정

제6절 스토리의 중요성

Part 7. 보디랭귀지의 마력

제1절 보디랭귀지가 중요한 이유

제2절 바른 자세

제3절 혼자 하는 발표 연습

제4절 청중과의 눈맞춤, 아이 콘택트

제5절 다양한 감정을 표출하라

제6절 주의를 집중시키는 동선

Part 8. 끌리는 목소리로 말하기

제1절 말더듬이에서 프레젠터로

제2절 좋은 발음 만들기

제3절 복식 호흡

제4절 좋은 목소리 만들기

제5절 컨디션 조절

Epilogue


쫀다는 것의 심리학

소심한 성격의 박 대리는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 불안함과 두려움을

느꼇다. 무엇보다 청중이 자신의 부족함에 실망할까 봐

그리고 그로 인해 발표를 망칠까 봐 두려웠다.

실제로는 조금 부족하지만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고 싶었으며 청중으로부터도

인정받고 싶었다.

하지만 박대리는 오랜 세월 불안과 긴장의 벽을 쉽게 넘지 못했다.



긍정의 셀프 피드백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전 두려움과 긴장감은 누구나 다 겪어봤을 것이다.

발표 당사자로 지목받는 순간부터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한다.

어떻게 할까 꼭 해야 하나 피할 방법이 없을까 등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는 걸까 라며 한탄할 수 있다.

무엇이 나를 이토록 힘들게 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미지의 일을 앞둔 두려움이다.

하지만 용기있는 사람이라면 두려움이 주는 강한 자극을 받아들이고 두려움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시킬 수 있다.


청중의 신뢰를 얻는 기술

두 사람이 같은 주장을 하고 있어도 특정한 사람의 말이 더 신뢰가 간다

왜 그럴까? 어떤 사람은 청중의 신뢰를 얻지만 반대로 신뢰를 얻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청중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다음의 4가지 요건이 필요하다.

첫째, 탄탄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둘째, 구체적 표현을 사용한다.

셋째, 전문성을 부각시킨다.

넷째, 자신감을 드러낸다.

프리젠테이션 일명 다수앞에서의 발표는 언제나 떨립니다.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대기업 계열사 지사장까지 거친 저자는 내향적인 성격으로 기획서와제안서를 만들고 발표를 하면서 겪은 일들과 경험을 담아 사회생활을 하는

후배들을 위한 지침서 같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나 또한 내향적인 성격으로 어릴때 부터 발표하기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직장생활까지 친구와의 대화는 즐겁지만 다수앞에서의

발표는 손 발이 떨리고 말이 잘 안나오는 경험을 많이 하였습니다.

단순히 발표하기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발표를 잘하는 방법을

잘 배우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설득과 제안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마인드 콘트롤 기법들을 소개해주고 있으며 추상적인 이론이나 장황한 설명보다 실무적인 기법과 스킬 위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직장에서나 사회에서 설득과 제안 전문가가 가져야 할 마인드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서술하였으며, 마인드 마케팅의 원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인 기법과 스킬을 소개해 줍니다.

발표 시 청중과 교감하는 법, 프레젠테이션 스토리 라인의 구성, 효과적인 보디랭귀지, 좋은 목소리와 발음 등 프레젠테이션 성공에 필요한 요소와 기술 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훈련법 상세히 알려주어 사회 초년생이나 대리 과장급의 발표가 어려운 분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어떤 사람 앞에서 위축되거나 두려움의 대상 앞에 있을 때 ‘쫀다’는 표현을 씁니다.

그 상황을 피하고 싶고, 하는 일에도 자신감이 잃게 된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막상 발표를 하게 되면 마음이 얼어붙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을 발표 불안이라고 하는데 이런 감정은 대개 본인만 느낄 뿐 상대는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쫄게 되면 본인의 의사를 상대에게 정확히 전달할 수 없고, 감정 표현조차 자유롭게 되지 않습니다. 전달과 설득력에 문제가 생기며 감정이 섞이지 않으면 건조해 보이기 십상입니다. 딱딱하고 지적인 논조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솔직하고 공감가는 발표에 청중은 끌리기 마련입니다.

두려움때문에 변화를 회피하기보다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사전에 준비하고 훈련한다면 프레젠테이션은 나의 능력을 알리는 장이 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잘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많이 배워 자신감으로

발표력을 기르고 싶은분은 꼭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대경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소심쟁이박대리프레젠테이션고수가되다 #대경북스 #박호진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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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 우린 애초에 고장 난 적이 없기에
알리사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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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저자 : 알리사

대학교 졸업 전부터 취업에 성공하여 10년 동안 남들처럼 평범하게 회사생활을 했다. 온전한 나를 찾기 위해 수차례의 이직 경험과 외국 거주 경험이 있다. 다양한 근무 환경 속에서 직장 내 가스라이팅을 겪으며 나를 잃어보고 나서야 내 삶의 기준을 만들게 되었고, 깨달은 정보를 세상에 공유하며 나답게 일하게 되었다.

하루 100페이지 독서 습관으로 1년도 안 되어 인생을 180도 변화시켜 백수에서 1인 사업가로 성장하는 중이다. 읽은 책에서 최소 1개의 문장씩은 무조건 실천하며 인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현재는 매월 100명의 사람들과 습관 모임을 함께하며, 나다움 글쓰기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인스타그램에서는 10년간의 직장 생활에서 얻은 깨달음(직장 내 괴롭힘, 가스라이팅, 공황장애)과 나다움, 실천 독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며, 유튜브에서는 세상에 나의 스토리를 알리고 나답게 사는 법을 공유하고 있다.


프롤로그

Chapter 1. 직장 내 가스라이팅이 내 인생을 삼켜버렸다

우리는 가스라이팅이라는 지옥에서 살고 있다

끈기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

라떼는 말이야

너 승진 안 하고 싶어?

미래에 대해 계획도 없다니, 탈락입니다

네가 틀렸어!

다 너 생각해서 그러는 거야

열정, 열정, 열정!

내가 언제 그렇게 얘기했어?

넌 내가 팀장으로도 안 보이니?

우리 회사 말고, 어디서 너를 뽑아줘?

그렇게 공황장애가 찾아왔다

예민한 성격을 좀 고쳐봐

Chapter 2. 세상으로부터 빼앗긴 나를 되찾는 여행

병원 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착한 컴플렉스 버리기

나는 왜 살아가고 있는가

당신의 환경은 안전한가요?

철창 속 실험실 쥐는 바로 당신이다

자존감 도둑을 체포하자

9개월 동안 4개국을 방문한 후 깨달은 것들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자

트라우마 치료하기

하루 5분, 긍정일기의 힘

독서 1~2개월의 변화: 경력 없이도 작가가 될 수 있다

독서 3~4개월의 변화: 인생에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방법

독서 5~6개월의 변화: 이제부턴 꽃길만 걷자

독서 7~8개월의 변화: 남들이 부러워하는 인플루언서의 삶

독서 9~10개월의 변화: 실직자에서 1인 사업가로

독서 11~12개월의 변화: 싫은 건 이제 그만해도 돼

Chapter 3. 가스라이팅을 역이용해보자

가스라이팅? 피할 수 없으면 즐기지, 뭐

네 수준으로는 절대 취업 못 해

억울하면 영어를 잘하든가

호주 워홀 갔다 오면 인생 망하던데?

까라면 까, 뭔 말이 많아

요즘은 개나 소나 다 책 쓴대

열심히만 살아서는 답이 없다

나이가 많아서 안 된다면, 저는 오늘부터 한 살입니다

Chapter 4. 가스라이팅으로 성공한 사람들

가스라이팅 당해도 성공할 수 있다

내가 나에게 가스라이팅을 한다면?

: 흙수저에서 천억 부자로, 패트릭 벳 데이비드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다는 걸 인정해

: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마인드, 빌 게이츠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한 명은 꼭 있다

: 공순이에서 2천억 원 자산가로, 켈리 최

모두가 안 된다고 할 때 되게 만드는 게 진짜다

: Think Different! 애플의 대명사, 스티브 잡스

열정만으로 왜 안 돼? 열정을 돈으로 바꾸는 법

: SNS로 수백억을 버는 남자, 게리 바이너척

나를 사랑한다면 가스라이팅 그까짓 거

: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

Chapter 5. 있는 그대로의 ‘나’로 살아간다는 것

나답게 산다는 것

그럼에도 나답게 살아야 하는 이유

내 안의 점을 모두 연결하면 내가 된다

잃어버린 자신감 되찾기 프로젝트

아직도 착하게 살고 계세요?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않는 나

가스라이팅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기준은 언제나 나, 알리사의 실제 마인드셋 방법

내가 나의 명함이고, 내 인생이 곧 이력서다

에필로그

참고도서


우리는 가스라이팅이라는 지옥에서 살고 있다

요즘은 뭐만 하면 가스라이팅 당했다고 하더라

가스라이팅 당한 건 너한테도 문제가 있다는 거 아니야

맞는 말 해준 걸 네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건 아니냐고

가스라이팅을 당한 경험에 대해서 주변에 토로할 때면 늘상 이런 말들을 듣곤 했었다. 아니 지금도 여전히 이런 반응을 듣는다.


병원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공황장애가지는 아니더라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어느 날부턴가 몸이 계속

아파오고 약 먹는 시간이 늘어났다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

나도 처음에는 새벽에 갑자기 구토를 하기도 하고 배가 심하게 아픈 날도 있었고

길을 가다가 심하게 어지럼이 있던 날도 있었으며 위에 구멍이 난 적도 있다.

그렇게 몸에서 보내는 선호들은 실제로 몸에 큰 이상이 있어서 아픈 것이 아니라

마음이 아파서 생기는 일종의 신호이니 절대 무시하면 안 된다.

가스라이팅 피할 수 없으면 즐기지 뭐

어릴 때부터 나는 승부욕 같은 건 없었다.

누가 나를 이기든 앞서 나가든 그런 건 관심없었다.

경쟁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 성향이다.

다만 지금까지도 유독 잘 참지 못하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건 바로 가스라이팅이다.

승부욕이 없는 나를 이 자리까지 성장시킨 건 바로 가스라이팅이었다.


가스라이팅 당해도 성공할 수 있다

코끼리 사슬 증후군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인도에서는 어린 코끼리를 훈련시킬 때 다리에 굵은 쇠사슬을 묶어 말뚝에 걸어놓고 키운다고 한다. 어린 코끼리는 답답하니 어떻게든 그 쇠사슬을 풀어보려고 하지만 어린 코끼리의 힘으로 풀리지 않는다.

처음엔 벗어나려 몇 백 번 몇 천 번을 시도하지만 이내 포기하고 만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코끼리의 머릿속엔 이 사슬은 풀리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긴다. 게다가 이 어린 코끼리가 다 자라서도 도망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어릴 때 배웠던 불가능이 학습되었기 때문이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가스라이터가 주위에 의뢰로 많이 있다.

의견이 안 맞거나 다른 생각을 가지거나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스라이터이며

가스라이팅을 당합니다.

그것을 느끼는 사람과 못 느끼는 사람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실제 가스라이팅을 당한 저자가 겪은 일들을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형식이며 그 때의 상황들을 잘 설명해줍니다.

회사가 더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도, 어차피 말해봤자 혼날 거라는 생각으로 바뀌어갔습니다.

내 의견을 표출하는 일은 점점 줄어들었으며 일하기 싫어서 꼼수 부리는 직원, 불만이 많은 직원이라는 낙인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착한 직원’으로 보이도록 가면을 썼습니다.. 아닌 건 아니라고 이야기하지 못하고, 옳은 방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도 무조건 “네”만 대답하는 ‘Yes맨’이 되어갔습니다. 심지어 내 업무가 아님에도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밤새워 일하는 한이 있더라도 힘들다고 내색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나만의 방식으로 맞서 싸운 것이 가스라이팅을 역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나만의 방식으로 이겨내는 중이었지만, 이대로 하는 게 맞는 건지 확신이 필요했습니다. 이제는 정말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독하게 공부하고 변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정말 가스라이팅을 당하고도 성공할 수 있는 것인지, 노력만 하면 이겨낼 수 있는 것인지 좀 더 명확한 근거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11개월 동안 가스라이팅을 당하고도 이겨낸 사람들의 성공담을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알게 된 그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가 “넌 안 될 거야”라는 말을 들으며 살아왔다는 것, 우리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게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 책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하더라도 잘 대처하는 방법 등 실제로 유용한

내용이 많아서 나만 직장내 가스라이팅이 되는가 하고 생각한다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떠오름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사람은고쳐쓰는게아니다 #떠오름 #알리사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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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탄생 - 호구력 만렙이 쓴 신랄한 자기분석
조정아 지음 / 행복에너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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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탄생


저자 : 조정아

現 서울교통공사 홍보실 재직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소설 전공) 졸업

작가, 임상심리사, 직업상담사, 평생교육사

주요작품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

영화 <귀향>

서적 <범죄의 탄생> 등

소심한 사람들이 어떻게 을질에 능해지는지를 고찰하고, 그들이 호구 취급을 받지 않고 어떻게 해야 궁극적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는 『호구의 탄생』을 쓴 조정아 작가. 스스로를 ‘잡가’라고 부를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왕과 평민의 파격적 사랑(화성에서 꿈꾸다), 가장 비극적인 현대사(귀향), 범죄 속에 은폐된 사회의 민낯(범죄의 탄생)을 보인 작품을 연이어 선보였고, 이번에는 갑질하는 세태 속에서 희생당하는 개인이라는 주제를 담은 『호구의 탄생』을 새로이 선보이고자 한다.

중앙대 문예창작학(소설)을 전공한 저자는 지하철 회사(서울교통공사) 직원이라는 본캐 말고도 다양한 공모전 입상과 저술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인 동시에 학부에서 다시 심리학을 전공한 임상심리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프롤로그

004 온순한 너 꺼져, 흑화할 거야!

PART1 그거 알아? 너 호구래!

018 온순함과 호구의 한 끗 차이

026 유능한데 자신감 없는 여자

036 다정한데 매력 없는 남자

046 순종적이지만 괴로운 자녀

057 이혼하고 싶은 헌신적인 아내

066 낳음 당했다는 자식들의 공격

074 어쩔 수 없는 평화주의자 직장인

080 소소한 변화에 예민한 사람들

089 Let's not do it

PART2 호구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092 상처 면역력을 낮추는 아무 말

101 보상받지 못해 빠지는 자기혐오

112 많이 참을수록 만족도가 낮다

120 자기 연민은 약도 소용없다

129 해묵은 상처를 마주하는 용기

141 뿌리 깊은 열등감에서 싹튼 불안감

148 연약한 속살을 까발리는 사람들

159 Let's not do it

PART3 호구들이여, 일어나라!

162 타인의 평가에 의존하지 않기

171 건강한 개인주의, 이기주의, 한탕주의

181 그들이 폭발하면 더 파괴적이다

189 통제 가능한 분노를 해라

200 나의 분노는 정당합니다

212 뒤끝이 없다는 거짓말

221 Let's not do it

PART4 호구의 매운맛

224 남보다 자신을 소중히 여겨라

231 착하면서도 가시를 세우는 방법

237 호구 잡히지 않고 성공하기

242 잘하는 것을 더 잘하면 행복하다

250 임계점을 넘기 전에 참지 마라

258 80%는 선하게, 20%는 맵게

266 못된 사람들에게는 삵처럼

에필로그

272 효율적이고 건강하게 분노하자

278 출간후기


온순함과 호구의 한 끗 차이

착하고 남의 기분을 잘 배려하고 누구의 부탁이든 잘 거절하지 못하는 성향을

지녔다면 우리 사회에서는 종종 호구 취급을 받습니다.

호구는 무슨 뜻일까요?

호랑이 아가리에 들어갈 법한 이 약육강식의 세상 속에서 너무 착해서

자발적으로 혹은 타의를 이기지 못해 음질을 하는 척하고 온순한 이들을 가리키는 함의로 봐도 무리 없을 것입니다.


상처 면역력을 낮추는 아무말

i씨는 출판사에서 책 디자이너로 일하는 서른세 살 여성입니다.

그녀에게는 두 살 위 미모의 몸매가 뛰어나고 어딜 가든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무용을 전공한 언니가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욕심이 많았던 i씨의 언니는 아버지가 외벌이 월급쟁이여서 도저히

시킬 수 없는 피아노나 무용 같은 예술을 배우고 싶어 했고 재능이 있는 딸을 위해서

아버지는 대출을 받아서라도 결국 큰딸이 배우고 싶어 하는 무용을 전공하도록

지원해 줬습니다.


타인의 평가에 의존하지 않기

미국의 성격심리학자 골드버그는 성격 요인에 다섯 가지가 있음을 밝혀내고

그것을 빅 파이브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그에 따르면 사람의 성격은 개방성, 성실성, 친화성, 신경성, 외향성 이라는 5가지로 형성되는데 그 중 신경성이 바로 정시적 안정도로 예민함과 섬세함을 의마합니다.

이때 예민하다는 것은 타인에 대한 민감도가 높고 사물과 자연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까닭으로 예민한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상대의 기분과 감정을 고려하여 반응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호구의 탄생이란 제목만큼 아 이 책을 읽어 봐야 겠다 하는 느낌의 책입니다.

호구된다는 말이 순진하게 남의 말을 듣고 행동하는 착하다고 하기도 하지만

바보같이 당한다는 말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제일 많이 사용할 때가 시장에서 물건 살때 남들보다 비싸게 사고 나중에 알때

내가 호구였구나 이런 표현을 합니다.

세상 물정을 모르거나 순진하게 남의 말대로 행동해서 그럴 수 있는 것입니다.

저자는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해서 인지 글을 읽으면 이해가 쉽게 되고

여러 주변 인물들을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어서 더 이야기가 사실적으로 와 닿습니다. 처음에 이야기를 토끼에 비유해서 설명해줍니다.

토끼가 겁이 많고 순진한 느낌이라 어쩜 호구라는 표현의 동물에 가장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매트릭스에 나오는 흰또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토끼를 우리는 안내자로 상징된다고 봅니다. 주토피아에 나오는 토끼도 경찰이지만 사건을 해결해가는

당당한 토끼로 나옵니다.

토끼는 총명하고 지혜롭지만 온순한 약자의 이미지라 초식동물의 가장 적절한 호구의 상징같은 느낌입니다.

토끼처럼 초식동물과의 유약한 사람들은 자기감정을 표출하는 것을 자유자재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이 가진 감정을 세상 속에 드러내 보이는 데 있어서 어색함 또는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이죠. 그들은 방심해서 드러낸 연약한 자기 감정들이 타인에 의해 상처 입거나 부서지는 것을 극도로 꺼리고 두려워합니다. 학교에 다닐 때 기가 센 친구들과는 제 선에서 미리 거리를 뒀습니다. 자기 감정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며 깔깔 웃는 그 아이들이, 난데없이 기분이 격변해 급우들에게 상스러운 욕설을 해대는 또래의 친구들이 너무도 무서웠습니다. 모기만한 목소리로 교과서를 겨우 읽어내는 제 뒤에서 옷자락을 잡아당기며 놀리는 그 아이들이 미웠습니다. 토끼처럼 온순해서 호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호구가 되는 유형과 호구의 주변인들을 알려주며 호구가 되었을때

빠져나오는 방법과 희망의 메시지도 같이 알려줍니다.

남보다 자신을 소중히 하며 잘하는 것을 더 잘하기, 임계점을 넘으면 참지마라

80%는 선하게 20%는 맵게 행동하기, 못된 사람에게는 섥처럼 행동하기

처음에는 이런 것이 어렵지만 이 책을 읽고 꾸준히 연습하면 남이 나를 호구로

여기는 것이 점점 사라질 것입니다.

당당하면서도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준다면 호구로 안 볼 것입니다.

이 책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행복에너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호구의탄생 #행복에너지 #조정아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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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어사 - 지옥에서 온 심판자
설민석.원더스 지음 / 단꿈아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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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선생님의 조선의 판타지 요괴어사 그 시대상과 신기한 이야기가 가득하네요 꼭 읽고 싶어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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