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복제된 학교를 탈출하시오 하늘과 땅의 방정식
도미야스 요코 지음, 김소희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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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의 방정식 Q1. 복제된 학교를 탈출하시오

다산책방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일본 저자님이 쓴 책으로 일본 특유의 청소년이 있는 학교와 요괴 같은 것이 나오고 판타지에 가까운 소설입니다.

형체를 알 수 없는 요괴가 가까이 다가오고 도망을 가는 어쩌면 청소년기에

심적인 변화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주인공 아레이는 엿새째 같은 꿈을 꿉니다.

악몽으로 보이는데 고양이가 나오는 꿈으로 노랑, 검정, 갈색 털이 섞인 고양이로

일본에서의 고양이는 친근하면서도 오묘한 존재로 여겨집니다.



미래의 언덕으로 오너라 이 말을 하는 것을 듣고 깨게 됩니다.

미래의 언덕이라 시간 여행을 하라는 것인지 하며 깨게 되는데

아침에 아빠가 이사 이야기를 합니다.

엄마가 신도시의 단독주택을 사서 전학을 가야 된다고 하고 동생인 아키아는

친구들과 헤어지기를 싫어하는데 새집의 장점을 알려줍니다.

방을 꾸미고 마당도 있다고 알려주며 학교는 동생과 같이 같은 학교를 다녀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구분 없이 통합하여 1학년부터 9학년까지 있는 학교로

우리나라와 조금 다른 학교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데 학교 이름이 미래통합학교라고 하여 꿈에서 들은 미래의 언덕이라는

것과 연결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사는 개학 2주 전에 하여 준비를 하라고 알려줍니다.

학교 개학일에 가니 8학년 5학년에 이름을 올립니다.

아레이는 항상 교문까지 걸음수를 확인하는데 홀수가 아닌 짝수로 걸어야 하며

현관을 나설 때나 교문을 들어설 때 항상 오른발이 먼저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학교에는 전교생이 71명으로 1학년이 25명이며 8학년은 남자 2명 여자 2명이

다이며 9학년은 남자만 둘이라고 합니다.

큐사 오사무라는 아이가 있는데 별명이 Q입니다.

1학년 때부터 수학시험에 늘 만점을 받는 아이이며 수학만 잘하며 그외에는 기억력이 없어서 친구나 선생님 이름도 기억을 못 한다고 합니다.

Q와 아레아는 같은 반으로 괴짜인데 무슨 일이든 숫자와 연관 시킵니다.

두 사람은 복도에서 특이하게 아무 소리도 안 나고 아무도 없는 학교를 발견합니다.

하얀 안개와 거미가 나오는 공간에서 교실 구석으로 다시 현실 세계로 나오게 됩니다.

교실이라는 특별한 공간에 현실 세계와 똑같이 생긴 비현실 세계에서의 요괴들이

현실 세계로 나오게 되는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합니다.

여름에 읽으면 다소 무서울 수도 있지만 판타지스럽고 주인공들이 이런 상황을

이겨내는 이야기로 다음 장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여 읽게 됩니다.

#하늘과땅의방정식Q1.복제된학교를탈출하시오 #도미야스요코 #김소희 #다산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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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복제된 학교를 탈출하시오 하늘과 땅의 방정식
도미야스 요코 지음, 김소희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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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아워 - 삶의 격을 높이는 인생 설계의 기술
최유나 지음 / 북로망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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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아워

북로망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저자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간관리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시간을 나누어

활용하는 방법을 잘 알려줍니다.

읽으면서 공감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하거나 영상을 보거나 책을 읽는 방법이 있는데 가장 빠른 것은 직접 만나서 대화를 하여 지식을 얻는

방법이 있지만 유명한 분이라면 만나기가 어려우며 영상을 통하여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도 있지만 자신의 집중도에 따라 그 내용을 기억을 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저는 책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을 합니다.

책을 통하여 저자님의 중요한 사항을 읽고 이해하면 오래 기억이 남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나이나 환경을 생각하여 결과를 먼저 추론하는데 무슨 일이든 일단 시작을 하면 늦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늦었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준비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시작을 못하는 사람보다는 미흡하더라도 먼저 시작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자님은 외고에 진학을 하지 않고 일반고에 가는 것을 왜 가냐고 묻고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지방 로스쿨에 진한한다고 할 때도 왜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변호사가 되어 이혼전문 변호사가 되려고 해도 주위에서는 기업, 공익 이런 멋진 것을 하지 왜 이혼 변호사가 되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 합니다.

이혼이라는 것이 홍보를 할 때 맨 앞에 이혼이라는 단어를 붙이는데 반대를 하였지만 나중에 의뢰자가 많아져서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루 24시간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바꿀 수가 있다는 것에 공감이 갑니다.

일, 성장, 회복의 시간으로 분배하고 일에 집중하는 시간, 성장에 투입하는 시간, 회복을 위한 정하는 정하는 것입니다.

24시간 중 수면시간 8시간을 제외한 16시간이 남는데 9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정하고 남은 7시간을 반반으로 나누어 미래를 위한 투자의 시간과 힐링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하루를 알차고 준비된 시간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이 책은 시간관리를 통하여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성장하는 방법을 잘 제시해 줍니다.

#마일리지아워 #최유나 #북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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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삼총사 2 - 사라진 뭉치를 찾아라! 동화는 내 친구 97
하신하 지음, 윤봉선 그림 / 논장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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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탄 삼총사 2

논장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콩알탄 삼총사 내용이 재미있고 초등학생이 탐정의 일을 하는 게 신기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통쾌함이 읽으면서 드는 감정입니다.

그림체도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투박스럽지만 직관적인 그림체라 더 친근감이 듭니다.

초등학생이 실제로 그린 그림 같아서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공감이 가는 동화입니다.

양송이 선생님으로 표현된 선생님도 상냥하며 아이들의 수업 집중도를 높여주기

위해서 수수께끼를 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공기를 숨 쉬는 공기와 공깃돌이 같은 단어이지만 의미가 다름을 이해하게 하고

외양간을 외갓집이라고 부르는 것도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친구 건우가 과제 검사를 할 때 자신의 공책이 찢어져 있는 것을 보고 누가 범인인지

밝혀내는 콩알탄 삼총사도 미래의 어른 탐정으로 성장하여도 충분히 사건 해결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건우가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면 누군가가 공책을 찢은 것인데 과연 누구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콩이는 범인이 고양이 임을 직감합니다.

이빨로 물은 자국이 있으며 송곳니 자국이 선명하며 구석에 고양이 발자국이 흐릿하게 찍혀 있음을 알게 됩니다.

건우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데 붉은 털을 고양이 털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건우는 공원에 사는 고양이가 생각이 났으며 길고양이지만 매일 불과 밥을 주로 간다고 합니다.

사건이 해결되어 선생님은 건우의 공책에 웃는 얼굴도장을 찍어 줍니다.



콩알탄 삼총사는 탄이네 집으로 가는데 아래층 201호 할아버지가 복도에서 뛰거나 발소리, 개 짖는 소리가 난다고 야단을 치십니다.

할아버지에 따라 귀가 예민하여 그렇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집에 갔는데 뭉치가 없어서 할아버지를 의심하게 됩니다.

할아버지가 의심이 되어 미행도 하는데 할아버지는 다른 강아지를 키우는 것을

보게 되고 삼촌이 뭉치의 중성화 수술을 하러 데리고 갔던 것입니다.

콩알탄 삼총사의 사건 해결 능력이 돋보이며 시리즈가 나올수록 다음 시리즈에서는 어떤 사건을 해결할까 기대를 하게 됩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읽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화책입니다.

#콩알탄삼총사2 #하신하 #윤봉선 #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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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딩 유어 도그 - 과학으로 반려견을 해석하다
미국수의행동학회 지음, 이우장 옮김 / 페티앙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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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딩 유어 도그

페티앙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미국수의행동학회에서 지필 한 책으로 반려견을 행동과 학습, 배변 훈련 등

반려견관리에 관한 모든 것이 있는 책으로 미국에서의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알려주며 반려견 양육서라고 해도 된 정도로 내용이 많아서 읽으면서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는 시간입니다.

우리나라 저자님이 아니라 처음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도 있었지만 반려견에

관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라 읽어 보게 됩니다.



반려견산업이 점점 성장하면서 아이 없는 집에서 반려견을 많이 키우며 사람과의

친밀도에 따라 잘 따르고 주인을 잘 섬기는 면에서 고양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반려견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며 귀와 눈 몸 자세가 어떤 행동 패턴을 보일 것인지, 지금의 감정이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개는 갑자기 공격을 할 수가 있어서 아무리 순한 반려견이라도 혹시나 물 수도

있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어야 합니다.



반려견의 행동은 복종, 두려움, 불안, 위협, 이빨 드러내고 으르렁대기 등의 행동을

하기도 하며 반쯤 감긴 눈과 뒤로 돌아간 귀는 불안해하는 신호를 나타냅니다.

개는 몸 자세, 얼굴 표정, 소리를 통하여 의사소통을 하는데 개가 어떤 뜻을 전달하는지 이해하려면 개의 몸 전체와 그 상황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개는 사람처럼 말을 못 하므로 행동으로 파악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개의 보디랭귀지는 눈, 입, 귀, 꼬리, 몸 전체를 통하여 어떤 의미를 표현하는

것인지 유추해 볼 수가 있습니다.



예전에 집에서 직접 개를 키우지는 못하였지만 아는 지인의 집에 가면 개를 키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개의 품종이 다르듯이 사람을 대하는 모습도 달랐습니다.

처음 보는 개인데도 친근하게 다가오는 개가 있는가 하면 짖기만 하는 개도 있고

관심 없는 듯 무표정한 개도 있으며 다가오는 개, 스스로 피하는 개 등 다양한

개들을 통하여 사람처럼 성격도 다 다르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육아 백과사전처럼 사람이 아닌 반려동물을 키울 때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반려견의 행동과 훈련, 치료, 준비물 등 교과서적인 이론서이며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을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디코딩유어도그 #미국수의행동학회 #이우장 #페티앙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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