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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쟁이 박 대리 프레젠테이션 고수가 되다 - 마인드 콘트롤을 통해 설득의 달인이 되는 법
박호진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4월
평점 :

소심쟁이 박 대리 프레젠테이션 고수가 되다

저자 : 박호진
아무 것도 모르는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KT그룹 계열사인 KT텔레캅 Sales 본부에서 마케팅, 영업 전략 기획, Retention을 담당했으며, 강북지사장으로 근무했다. 지금까지 정보통신, 물리보안분야 SI영업을 통해 3,000억 이상 영업 수주 신화를 달성했다.
현재는 정보통신, 물리·기술·정보보안분야 SI영업, 공공부분 제안 컨설턴트 및 프로젝트 사업(PM) 등 제안과 영업총괄로 근무하고 있으며, 스피치·프레젠테이션 분야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누구나 프레젠테이션 설득의 달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내향적인 사람들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은 테크닉 이전에 마인드 컨트롤이 더 중요하고, 내면의 자신감이 성공의 핵심임을 설파하고 있다.

Prologue
Part 1. 쫄리면 이미 진거다
제1절 ‘쫀다’는 것의 심리학
제2절 쫄지마! 프레젠테이션
제3절 피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제4절 실수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얻은 교훈
제5절 불안감의 원인
제6절 불안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제7절 불안 증상 바르게 이해하기
제8절 자동적 사고 바꾸기
제9절 열등감을 극복하라
제10절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미소짓는다
Part 2. 자신감을 확보하라
제1절 긍정적 셀프 피드백
제2절 청중에 대한 예의 : 말과 행동
제3절 자신에 대한 믿음
제4절 자신이 설 자리를 아는 사람
제5절 자신의 모습을 객관화하라
제6절 맨얼굴의 나를 마주하라
제7절 아픈 만큼 친숙해진다
제8절 두려움을 버리고 용기를 취하라
제9절 청중을 배려하라
Part 3. 발표에 대한 오해와 진실
제1절 청중의 신뢰를 얻는 기술
제2절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
제3절 배움은 계속되어야 한다
제4절 경험에서 배우려는 자세
제5절 실패도 경험이다
제6절 근거와 이유를 제시하자
제7절 전문성을 부각시키자
제8절 시간을 버는 방법
Part 4. 상대의 마음을 얻는 기술
제1절 청중의 호감을 사라
제2절 청중이 원하는 것을 말하라
제3절 청중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는 법
제4절 핵심 메시지
제5절 겸손한 자세를 견지하자
제6절 상대방에게 집중하는 방법
제7절 청중 지향 프레젠테이션
제8절 준비를 많이 한 자가 승리한다
제9절 효과적으로 말하기
제10절 패션도 전략이다
제11절 면접 프레젠테이션
Part 5. Intro에서 Impact까지
제1절 스토리 라인 구성
제2절 설득형 프레젠테이션
제3절 정보 전달형 프레젠테이션
제4절 문제 해결형 프레젠테이션
제5절 연설형 프레젠테이션
제6절 논리적 글쓰기
Part 6. 상대의 마음을 흔드는 기술
제1절 청중과의 소통은 프레젠테이션 전에 시작된다
제2절 프레젠테이션에 열정을 담자
제3절 오프닝은 프로페셔널하게
제4절 본 발표 시의 주요 기술
제5절 질의 응답의 함정
제6절 스토리의 중요성
Part 7. 보디랭귀지의 마력
제1절 보디랭귀지가 중요한 이유
제2절 바른 자세
제3절 혼자 하는 발표 연습
제4절 청중과의 눈맞춤, 아이 콘택트
제5절 다양한 감정을 표출하라
제6절 주의를 집중시키는 동선
Part 8. 끌리는 목소리로 말하기
제1절 말더듬이에서 프레젠터로
제2절 좋은 발음 만들기
제3절 복식 호흡
제4절 좋은 목소리 만들기
제5절 컨디션 조절
Epilogue

쫀다는 것의 심리학
소심한 성격의 박 대리는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때 불안함과 두려움을
느꼇다. 무엇보다 청중이 자신의 부족함에 실망할까 봐
그리고 그로 인해 발표를 망칠까 봐 두려웠다.
실제로는 조금 부족하지만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고 싶었으며 청중으로부터도
인정받고 싶었다.
하지만 박대리는 오랜 세월 불안과 긴장의 벽을 쉽게 넘지 못했다.

긍정의 셀프 피드백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전 두려움과 긴장감은 누구나 다 겪어봤을 것이다.
발표 당사자로 지목받는 순간부터 정신이 혼미해지기 시작한다.
어떻게 할까 꼭 해야 하나 피할 방법이 없을까 등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는 걸까 라며 한탄할 수 있다.
무엇이 나를 이토록 힘들게 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미지의 일을 앞둔 두려움이다.
하지만 용기있는 사람이라면 두려움이 주는 강한 자극을 받아들이고 두려움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시킬 수 있다.

청중의 신뢰를 얻는 기술
두 사람이 같은 주장을 하고 있어도 특정한 사람의 말이 더 신뢰가 간다
왜 그럴까? 어떤 사람은 청중의 신뢰를 얻지만 반대로 신뢰를 얻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청중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다음의 4가지 요건이 필요하다.
첫째, 탄탄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둘째, 구체적 표현을 사용한다.
셋째, 전문성을 부각시킨다.
넷째, 자신감을 드러낸다.
프리젠테이션 일명 다수앞에서의 발표는 언제나 떨립니다.
평사원으로 입사하여 대기업 계열사 지사장까지 거친 저자는 내향적인 성격으로 기획서와제안서를 만들고 발표를 하면서 겪은 일들과 경험을 담아 사회생활을 하는
후배들을 위한 지침서 같은 책이라 생각됩니다.
나 또한 내향적인 성격으로 어릴때 부터 발표하기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직장생활까지 친구와의 대화는 즐겁지만 다수앞에서의
발표는 손 발이 떨리고 말이 잘 안나오는 경험을 많이 하였습니다.
단순히 발표하기가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발표를 잘하는 방법을
잘 배우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설득과 제안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마인드 콘트롤 기법들을 소개해주고 있으며 추상적인 이론이나 장황한 설명보다 실무적인 기법과 스킬 위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직장에서나 사회에서 설득과 제안 전문가가 가져야 할 마인드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서술하였으며, 마인드 마케팅의 원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인 기법과 스킬을 소개해 줍니다.
발표 시 청중과 교감하는 법, 프레젠테이션 스토리 라인의 구성, 효과적인 보디랭귀지, 좋은 목소리와 발음 등 프레젠테이션 성공에 필요한 요소와 기술 향상을 위한 현실적인 훈련법 상세히 알려주어 사회 초년생이나 대리 과장급의 발표가 어려운 분이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어떤 사람 앞에서 위축되거나 두려움의 대상 앞에 있을 때 ‘쫀다’는 표현을 씁니다.
그 상황을 피하고 싶고, 하는 일에도 자신감이 잃게 된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막상 발표를 하게 되면 마음이 얼어붙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을 발표 불안이라고 하는데 이런 감정은 대개 본인만 느낄 뿐 상대는 느끼지 못합니다.
하지만 쫄게 되면 본인의 의사를 상대에게 정확히 전달할 수 없고, 감정 표현조차 자유롭게 되지 않습니다. 전달과 설득력에 문제가 생기며 감정이 섞이지 않으면 건조해 보이기 십상입니다. 딱딱하고 지적인 논조보다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솔직하고 공감가는 발표에 청중은 끌리기 마련입니다.
두려움때문에 변화를 회피하기보다는 다가올 기회에 대비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사전에 준비하고 훈련한다면 프레젠테이션은 나의 능력을 알리는 장이 될 것입니다.
이 책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잘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많이 배워 자신감으로
발표력을 기르고 싶은분은 꼭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대경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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