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진동 시네마 천국
임진평.고희은 지음 / 자음과모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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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진동 시네마 천국



이 책은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창일 때 풍진동에 새로 생긴 48석의 소규모 극장인

은하극장으로 면접을 가는 하루의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하루는 영화를 좋아하며 일상에서 영화와 관련된 상황과 대사를 생각해 냅니다.

아마 영화감독이나 영화작가가 되어도 좋을 만큼 영화에 푹 빠진 인물인데

마침 은하극장을 관리하는 매니저를 뽑는 것을 보고 가던중 폴란드 세탁소의

주인과의 인연을 이야기 합니다.



읽으면서 소설이지만 현실을 반영하는 부분이 있어서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과의 거리두기 등 장시간 오랫동안 사람과의 단절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차츰 사람과의 거리두기가 해제 되면서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여기서 영화에서이 장면을 떠올립니다.

젋을 때 가석방심사하는 곳에서는 열심히 새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알리지만 알아주지 않다가 30년이 지나서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말하였는데 가석방이 되는 레드의 모습에서 내려놓음이 때로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게 되기도 함을 알려줍니다.



하루는 은하극장의 매니저를 뽑는 곳에 지원을 하는데 특이하게 자기소개서를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의 느낌을 적은 글로 대체하였는데 면접을 보러 가게 됩니다.

자신도 지원자가 없어서 그런건지 자신이 제출한 자기소개서가 엉뚱하지만 도전적인 모습이 좋아서 가능한 것인지 알 수 없기에 일단 면접을 보러 갑니다.

가는 길에 웅덩이에 빠졌는데 마음씨 좋은 폴란드세탁소의 주인의 도움으로

옷을 받아서 면접을 가게 됩니다.



극장을 하루가 혼자 다 맡아서 해보라는 말을 듣고 가능할지 불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일단 해보기로 합니다.

도전정신과 영화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 가능하리란 생각이 듭니다.

풍진동의 극장에서의 이야가와 주변인물들이 영화와 관련이 있는 인물들로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이 책을 통하여 재미있게 알 수가 있습니다.

#풍진동시네마천국 #임진평 #고희은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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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소설, 한국을 말하다 ㅣ 소설, 한국을 말하다
성해나 외 지음 / 은행나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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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소설, 한국을 말하다



이 책은 2025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문화일보에 연재된 소설입니다.

여러 소설중 김경욱 저자님의 가고있습니다를 읽어봅니다.

치킨배달하는 오토보이를 기다리는 모습과 자신의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습이 머리속에 겹쳐 보입니다.

소설은 현실을 반영하듯이 지금 누군가는 이 소설처럼 병원에서 간병을 위해 옆에

있을 것입니다.

이 소설은 병원 입원실에서 있는 간병을 하는 딸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딸의 엄마는 코에 호흡기를 꼽고 주사액을 맞으며 누워 있고 딸이 엄마의 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날 따라 음식을 못드시어 딸보고 먹어라고 하는데 딸이 이 음식을 왜 먹냐고 하면서 배달을 시켜서 병원의 탕비실에서 급하게 먹습니다.

오늘 배달은 치킨을 주문했는데 족발과, 짜장면 등을 시켜 먹습니다.

6인실에 있는데 사람들의 숨소리 등으로 잠을 잘 못 잔다고 합니다.

암병동이 10층건물에 8층을 통으로 쓰고 있는데 ㄷ자여서 운동을 하려해도 다시 돌아오는 코스를 거쳐야 합니다.



배달하는 모습을 폰으로 보면 경로가 보이는데 오토바이가 중간에 멈추고 오지를

않습니다.

이상해서 걱정이 되면서 늘 오던 배달을 하는 사람이 오지를 않아서 걱정이 되어

원래 만나는 위치에 가봅니다.

혹시 오토바이 사고가 나지 않았는지 근처의 미용실에도 가 보지만 사고는 없었다고 합니다.



보호자도 환자도 나이가 많아서 깜빡하기도 하면서 왔던 길을 되돌아 가기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혈얍아갸과 당뇨약을 먹어야 겠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보호자도 나이가 많아

보임을 느낍니다.

병원에 있어서 배달을 받는데 항상 오는 배달원이 중간에 사라져서 걱정이 되며

자신때문에 사고가 난 건지 하며 멈춘 장소에도 가보고 환자의 상태도 살펴야 하며

식사도 해야하는 상황이 상상이 되면서 모든 혼란 속에서 자신 또한 몸이 온전치

못함을 알게되는 소설입니다.

#2026소설한국을말하다 #성해나외18명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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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겹의 마음 - 김성라 마음시툰
김성라 지음, 박성우 시 선정 / 책깃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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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겹의 마음



이 책은 일상속의 에세이를 웹툰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읽으면서 감성적인 글과

그림이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그림속 색채도 많이 넣지 않아서 은은하면서도 가볍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어쩌면 20대나 30대에 이 책을 읽으면 감성적인 마음이 드는 것이 글의 내용이

젊음의 느낌이 나는 부분이 많습니다.



봄눈 부분을 읽어 봅니다.

친구와 만나고 나서 헤어지고 집까지 차를 타고 가는 경로를 확인해 보는데 폰으로

경로검색을 해보니 지하철과 버스 등의 경로가 나옵니다.

갈아타기 귀찮은 전철과 버스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버스는 막힐수도 있어서 전철로 가는 길을 선택합니다.

앉아서 가고 싶었는나 전철에 사람이 많고 복잡한 틈으로 나와서 버스로 달려갑니다.

봄눈이 오는 것을 보면서 다음 버스를 기다리게 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의 변화를 잠시 보는 여유로움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부분이 공감이 갑니다.



강아지 코코와 산책하는 모습을 읽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강아지를 많이 키우는데 대부분 하루에 한 번씩은 산책을 주인과 같이 합니다.

주인은 피곤하지만 개는 지치지 않는지 산책을 좋아합니다.

나오기는 싫었지만 막상 같이 산책을 하고 나니 서로 기분이 좋아지는 모습은

대부분 강아지를 키우는 분이라면 공감을 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웹툰 형식의 에세이와 시가 같이 있어서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일상속 누구나 처럼 공감이 가면서 계절에 따라 다양한 일들이 생겨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평범하지만 누구나 일상의 이야기가 되는 자연스러움을 이 책을 통하여 읽게 됩니다.

일상속 생활과 공감이 가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 에세이라 읽으면서 다른 사람들도

비슷하게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에세이입니다.

#여러겹의마음 #김성라 #책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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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멸종하지 않는다 ㅣ 창비시선 537
유병록 지음 / 창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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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멸종하지 않는다



이 책은 유병록 시인님의 시집으로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상의 이야기와

내면의 세계의 주제를 통하여 시의 압축된 내용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가을에 특히 조금은 다른 시인님들의 시를 읽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 속에 나의

생각은 어떠한지 비교해 보는 시간이 됩니다.



돌봄이란 시를 읽어 봅니다.

자신의 마음 속 내면에서 하루의 따분함으로 힘이 나지 않는 하루인데 누군가가

무엇이라도 돌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조언을 해줍니다.

돌봄이란 식물이 될수 있고 동물, 때른 노인이나 아이를 돌봄으로써 상대방에

대한 정성을 다하는 행동에서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끼고 용기가 생깁니다.

조막한 돌을 주워서 잘 씻어서 햇볕 잘 드는 곳에 두고 자주 쓰다듬습니다.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무언가 돌본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라는 대로 될거라고 용기를 주고 자신이 돌이 었을 때 누군가가

그 손길을 기억합니다.

그것이 사랑임을 알게 됩니다.



물사람의 시를 읽어 봅니다.

물사람이 눈사람처럼 물을 사람처럼 만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물을 뭉쳐서 사람의 모습으로 만들고 만들면 금방 바닥으로 쏟아져 내려 물로

돌아가지만 우는 자에게 눈물을 딱아주고 온통 젖도록 껴안아 준다는 의미에서

슬픈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존재로 생각이 됩니다.

물사람이 흘러 내려도 다시 물이므로 언제든지 물사람으로 다시 되는 오뚜기

같은 삶을 말하는 듯합니다.



너의 일이란 시를 읽어 봅니다.

아무도 거떨떠 보지 않아도 너는 할일을 멈추지 않습니다.

바라보지도 않고 그리워하지 않아도 눈물을 흘리지 않습니다.

찾지 않아도 사라지지 않으며 늘 혼자이지만 너의 일을 하고 너를 사랑한다는

표현이 어쩌면 묵묵히 일을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는 시인님의 감정의 표현이라서 그 상황에 어떤 생각을 하느냐 하는 것이

시로 만들어 집니다.

공감이 가고 나도 몰랐던 감정이 다시 생각나는 좋은 시입니다.

#우리는멸종하지않는다 #유병록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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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2 - 비밀 기지 ㅣ 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2
왕위칭 지음, 린롄언 그림, 조은 옮김 / 한경키즈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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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2

한경키즈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대만의 오래된 잡화점을 배경으로 이웃간의 관심과 아이들의 성장동화입니다.

예전 같으면 시골이거나 교통이 불편하면 잡화점을 통하여 물건을 사거나 이웃간의

소통이 많은데 온라인주문을 하고 문앞에서 물건을 받고 대형마트를 찾는 부분이 많아서 이웃간의 정이라던지 친구끼리 만나서 오랜 시간 우정을 쌓는 일이 드문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정서도 있어서 이국적이면서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림체가 투박하면서도 정겨운 우리의 일상을 보여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동화는 효재라는 아이의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 합니다.

잡화점이 만물상 처럼 물건이 들어오면 팔아야 하는 가게이며 여기에 할아버지와

효재가 있습니다.

특히 고기같은 음식관련 제품은 오래 놓아두면 상해서 버려야 하므로 신선할 때

빨리 팔아야 하는데 할아버지가 주변에 사는 분들에게 전화를 하여 고기를 알려주는 모습에서 적극적으로 일을 하는 모습을 알 수가 있습니다.



효재는 할아버지가 럭키라는 개가 있는데 개밥을 직접 만드는 것을 보며 신기해 하며 자신도 옆에서 같이 만들어 봅니다.

신선한 재료가 들어가서 개에게도 좋은 음식이며 사람이 먹어도 괜찮다고 하는

모습이 친근해 보입니다.

아라는 효재가 오는 것이 못 마땅한테 부자인데 왜 잡화점에 와서 물건도 안사면서

오느냐고 합니다.

효재집은 원래 아빠가 큰 회사 사장님이었는데 사업이 안되서 중국에 가 있다는

말을 아라에게 합니다.



아라는 효재와 함께 잡화점 뒷 마당의 창고를 보여줍니다.

이 곳에는 예전에 팔았넌데 지금은 아무도 사지 않는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즐겨 놀던 장난감, 팽이 전자오락기 등이 있는데 버리기 아까워서

아라가 가끔 가지고 노는데 효재에게 보여준 것입니다.

잡화점에는 원래 할머니도 있었는데 돌아가시고 할아버지가 하는데 예전에는

아이들 장난감이 많이 팔렸는데 지금은 안 사는 물건이 되어 아쉬워 합니다.

편의점이라는 가게가 들어오면 밝은 불빛에 먹고 싶은 음식이 많은데 반면

할아버지가 하는 가게는 그러한 화려함은 없지만 정이 있고 특히 음식을

같이 나누어 먹고 요리도 배우는 것이 시골의 가게의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바쁜 아빠와 엄마로 인하여 효재는 잡화점의 할아버니돠 아라와 더 가까운

사이가 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대만에 사는 아이의 잡화점에서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성장동화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무것도없는잡화점2비밀기지 #왕위칭 #린롄언 #한경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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