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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괜찮은 나를 발견했다
이진아 지음 / 밀리언북 / 2025년 11월
평점 :

생각보다 괜찮은 나를 발견했다
밀리언북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자신의 고민이나 사소한 감정이 남과 다름을 알고 문제 해결을 하는 과정입니다.
상담을 받은 내용과 상담을 해주는 내용으로 정답은 없지만 사소한 것이라도
자신이 해결하기 힘든 일들의 해결점이 보일 때 숙제를 하고 정답을 확인해 보고
판단하는 시간이 되는 듯합니다.
일방적인 자기개발의 원리가 아닌 여러 사람들의 예시를 듣고 그에 맞는 적절한
대응법까지 알려주면서 여러 사례들을 읽어 보면서 나도 비슷한 고민거리라 있는데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불편해요 부분을 읽어 봅니다.
고민을 하는 부분은 친구들이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을 말하는데 친구들을 만나면
그 친구들은 수다를 떨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본인은 공연이나 산을 가거나
산책하기를 좋아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한데 그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생각을 해봅니다.
어릴 때부터 부지런함을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은 내면의 욕구가 있어서 그러한데
나를 돌아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주위에도 남들과 무엇을 하려는 것을 좋아하지만 정작 혼자 있는 시간을 불안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대로 혼자서 무언가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각자의 사는 방식이 다르지만 반대로의 생활도 필요한 것입니다.

사소한 말에도 상처받아요 부분을 읽어 봅니다.
제일 싫어하는 게 욕먹는 것이라고 하는데 어릴 때 야단을 맞거나 혼난 적이 없고
부모나 선생님도 크게 야단치지 않는 모범생이어서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상사에게 혼이 나면 위축이 됩니다.
성격적으로 소심하여 그럴 수도 있지만 어릴 때 야단도 맞고 다치고 상처도 받고
하며 자신의 외면과 내면에 상처를 몇 번 받으면 성장하여서도 작은 야단이나
화를 내는 부분도 잘 이겨냅니다.
어릴 때 너무 칭찬만 받고 자라면 커서 시련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게 됩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며 감정 상태도 달라서 타인을 판단하는 것도
다름을 알게 됩니다.
내가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 않듯이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는 않음을 깨닫습니다.
싫은 소리를 하는 것이 상대방의 잘못을 알려주고 수정하는 차원에서
화를 내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며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겪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수정되어야 할 말과 행동은 수정하여 다음에 그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 이런 일들을 기억을 하지 못하는 시간이 오기도 하므로
자신과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남과의 다른 생각과 행동으로 인하여 상처를 받고 고민을
하는데 해결점도 알려주어 여러 사람들이 많은 고민거리를 안고 살아가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생각보다괜찮은나를발견했다 #이진아 #밀리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