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베트남 여행책 한 권쯤은 참고하는 것이 좋다.
짧은 시간에 그 나라에 대한 역사에서 여행 방법, 관광지 정보, 현지 주의 사항 등을
한꺼번에 파악하는데 여행책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베트남 하노이!

도로를 따라 늘어서 큰 가로수가 인상적이었던 도시.

건물들 사이 도로가 오토바이와 자전거, 차들로 복잡해서 그렇지

그 이동 수단들이 모두 없다고 상상한다면!

그 도로는 정말 멋진 길로 드러날 것이다.

구불구불한 길 옆에 아무렇지 않게 크게 자란 나무들 덕에!

하노이를 생각하면 그 나무들이 인상적으로 떠오른다.

정리되지 않았지만 크고 튼튼하게 자란 모습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것 같다.

베트남 여행은 호불호가 있다.

낡고 지저분하고 어지럽고 미세먼지도 엄청 많고 화장실도 힘든....

그러나 인위적이지 않은 아름다움이 있는 나라다.

하노이 도로가를 점령한 큰 나무들, (제대로 쭉 뻗어 자라지 않은) 자유롭게 자란 아름드리나무 같은.

그런 자유로움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베트남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오랜 중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프랑스와 미국까지 물리친 베트남!

그들의 그런 자부심이 얼마나 클까?

겉으로 외국인에게 친절하지만 속으로 단단한 베트남 여성들을 보면 그들의 미래는 정말 밝을 것이다.


 


베트남 북부 하노이와 그 주변 지역 여행에 참조하기 좋은 여행책

< '해시태그 하노이'에 소개된 여행 지역 > ; 베트남 북부



위 사진처럼 베트남은 남북으로 긴 나라이다.

여행 일정이 그리 길지 않다면 지역을 나누어서 여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트남은 가까우니 여러 번 자유여행하기 좋기 때문이다. 여행을 하면 할수록 아마 베트남이 이웃 동네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이번 이 여행책도 베트남 북부 지역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다. 꼭 참조하길!

코로나 전 한때 여행 상품으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다낭'이나 '호찌민'은 다른 지역이므로 꼭 확인하길!

위 지도에도 위치가 나와 있다.

이 책에서 여행 경로로 '베트남 일주 여행 코스'나 '중부 여행 코스'로 북부 지역 외 다른 지역 여행 코스를 소개하고 있는 정도이다.

<자유여행에 필요한 준비물> ; 정보

베트남 하노이는 날씨도 거리도 사람들도 음식도 모두 매력적인 관광지다.

한국인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도시다.

보통 패키지로 베트남 여행을 한 번 해보았다면

자유여행을 도전해 보고 싶고 또 도전하기 좋은 나라가 베트남일 것이다.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베트남 여행책 한 권쯤은 참고하는 것이 좋다.

짧은 시간에 그 나라에 대한 역사에서 여행 방법, 관광지 정보, 현지 주의 사항 등을

한꺼번에 파악하는데 여행책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편하게 자유여행을 할 수 있는 나라 ; 베트남

자유 배낭여행을 하기 좋은 이유

  1. 안전하다.

  2. 사람들이 관광객에게 엄청 친절하다.

  3. 물가가 저렴하다.

  4. 다양한 먹거리가 많다.

  5. 여행 정보가 많다.

  6. 커피가 맛있다.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내용 중에서)

베트남과 커피

우리나라도 커피숍이 많은데 우리보다 더 많은 커피숍이 있는 나라가 베트남이라고 한다. 세계 2번째로 원두를 많이 재배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베트남이 이제 봤더니 커피의 나라였다.

커피를 사랑한다면 베트남 '커피 투어'도 좋을 듯하다.

이들은 커피에 '연유'를 넣어서 먹는 문화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 유명한 커피로 '코코넛 밀크 커피' 가 있다.

진짜 코코넛을 넣는 것은 아니고 '코코넛 맛을 내는 통'에서 그 맛이 나온다고 한다. ㅎㅎ

하노이의 유명한 '콩카페'에서 파는 '코코넛 밀크 커피'는 저자가 꼭 먹는 메뉴라 한다.

어! 우리 동네에 콩카페가 있는데!

(그동안 지척에 있었던 콩카페가 갑자기 달라 보인다! 베트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 )

<베트남 전통 커피>

베트남으로 커피 투어를 간다면! 꼭 전통 커피를 먹고 와야 한다.

예전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커피에 대해 다룬 적이 있다.

그때 이슬람 사람들이 먹는 원조 커피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는데, 베트남 전통 커피와 먹는 방식이 비슷하다.

커피를 1인분씩 끓이는데 작은 컵과 필터 그리고 뚜껑

(떨어지는 커피 액을 받는 용도로도 쓰임)으로 구성된 커피 추출기 '핀'을 이용한다.

이런 방식으로 커피를 준비하기 때문에 과정을 음미하면서 커피를 천천히 마시게 된다.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p63)

맞다!

전통적으로 끓이는 방식으로 먹었던 커피는 그 양이 적다.

사람이 많으면 당연히 계속 끓이면서 기다려야 하고. 그래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게 된다.

이런 방식으로 커피를 먹는 방식을 꼭 경험해 보고 싶었는데!

저 먼 이슬람 지역까지 가지 않아도 베트남에서도 먹어 볼 수 있다니! 정말 멋진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정보는 결국 책을 읽어야 얻을 수 있다!

남과 조금 다른 나만의 여행을 위해서도 책을 읽자!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내용 일부)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내용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내용 일부)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베트남 여행 전반에 대한 소개

2. 하노이 여행

3. 하노이 그 주변 지역 여행

<구체적 내용들>

  1. 베트남 문화, 역사, 음식, 쇼핑, 마사지, .... 등 소개

  2. 여행에 대한 안내 - 환전과 베트남 돈 환산 계산하는 방법, 인터넷 심 카드 사기, 장거리 버스 타기 정보, 베트남 물가, 여행 계획 짜기, 간단 여행 베트남어, 베트남 한 달 살기 정보,

  3. 베트남 여행 시 주의 사항 - 택시 탈 때 주의사항, 팁 문화, 음식값 계산 시 영수증 꼭 확인, 각종 소매치기를 방지하는 요령 등

  4. 하노이 여행지 소개 - 맛집, 관광지, 도보 여행 등 (* 음식 주문 시 필요한 베트남 어와 메뉴판 소개가 연관되어 중간에 있어서 좋았다.) 이 부분이 책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5. 하노이 근교 여행지 ; 하롱베이, 깟바 섬, 사파, 닌빈, 하이퐁, 퐁냐케방 국립 공원 소개가 책의 3분의 1 정도

아래 차례를 보면 더 자세히 짐작할 수 있다.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차례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차례 일부분)

하노이 근교 지역 여행 ; 하롱베이, 깟바 섬, 사파, 닌빈, 하이퐁, 퐁냐케방 국립 공원

하노이와 하롱베이를 다녀온 여행자들은

다음 여행지로 북부의 '사파'와 '닌빈' 을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어떻게 여행을 해야 할지 걱정을 하게 된다. 아직 정확한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여행을 쉽게 한눈에 정리하는 법을 알아보자.

하노이, 하롱베이, 사파 여행 준비는 절대 어렵지 않다. 단지 귀찮아하지만 않으면 된다. .... (평소 베트남 북부 여행을 마음 먹었다면,) 준비를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p100)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내용)

<사파>

이곳은 때묻지 않은 곳이라고 해야 하나? 순수한 베트남, 자연, 사람을 만나면서 휴양을 찾고자 한다면 강추!

<닌빈>

하롱베이보다 가깝고 관광객이 많지 않지만, 하롱베이 처럼 배를 타고 주변을 보는 투어를 할 수 있다.

닌빈 여행은 주로 땀꼭, 짱안 보트 투어를 많이 한다.

<퐁냐게방 국립 공원>

동굴 투어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룬다.

책 속으로 떠나는 하노이 - 사진이 아름다운 여행책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내용)

여행지 사진들만 봐도 힐링이 되는 여행책이다.

많은 베트남 사진들을 넣으려고 한 것 같다. 작은 크기의 다양한 사진들을 보는 즐거움이 정말 크다.

베트남이 이렇게 아름답고 매력 있는 곳이었나? 다시 보게 된다.

계획한 여행을 못 가면 또 어떤가? 우리에겐 여행책이 있다.

여행책 한 권으로 다녀오는 여행도 나름 소소한 즐거운 취미가 된다.

상상으로도 뇌는 그 경험을 했다고 여기기도 한단다. 그래서인지 다른 책보다 여행책 보는 일은 즐겁다.

그러고보니 ..... 책은 읽는 것인데

여행책은 '보는 것'이다.



('해시태그 하노이 & 하롱베이, 사파' 내용 일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여행 - 2022-2023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자녀와 여행에서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왜 여행을 떠나려고 하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등
많은 지혜가 필요하다.
따라서 "자녀와 유럽 여행"을 진짜 고민하는 분이라면,
먼저 이 책을 읽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여행 - 2022-2023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자녀와 함께 추억을 갖고 싶어 하는 부모님들이 유럽 여행을 조금 더 간편하고

만족하게 다녀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든 새로운 책이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p16)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표지)

자녀와 유럽 여행!~~~

정말 멋진 꿈이다. 누구나 자녀가 있다면 한 번씩 꿈꿔 보는 일이지만 현실에서 이루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10대 사춘기 자녀와 이때 아니면 언제 인생에서 함께 하는 추억을 남길 수 있을까?

더 늦기 전에 도전해 보면 좋겠다.

어렵게 마음을 먹은 유럽 여행,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이번 해시태그 여행책은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여행에 대한 지혜가 담긴 여행안내서이다.

유럽 여행에 대한 실시간 정보나 세세한 지식은 인터넷을 통해 얻어도 된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준비가 있다!

자녀와 여행에서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왜 여행을 떠나려고 하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등

많은 지혜가 필요하다.

따라서 "자녀와 유럽 여행"을 진짜 고민하는 분이라면,

먼저 이 책을 읽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여행도 인생을 닮아서

나의 가치관과 생각에 따라 여정이 여러 형태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는 자녀와 어떤 여행을 원하는가?

먼저 이것을 고민해야 한다.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이 이 고민을 함께 풀어갈 훌륭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표지)

참 쉬운 유럽 여행 노하우, 아이와 함께 여행 코스 짜기, 자녀와 함께 하는 유럽 여행 프로그램, 각 도시별 핵심 도보 여행, 아이가 주문하는 경제적인 식사법, 싸고 편한 숙소 찾기 요령 등등 알짜 정보만 따라가면 유럽 여행이 쉽게 다가올 것이다.

사실, 유럽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짐을 싸는 방법이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p17)

유럽의 10대들은 기차 여행을 통해 대학생이 되기 전, 인접한 유럽 국가들을 많이 여행한다고 한다.

이런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유럽의 10대들이 부럽다.

우리나라 10대들은 입시 경쟁으로 학원에 저녁 늦게까지 남아 있는데 말이다.

아무런 경험도 없이 대학이나 사회로 진출하는 상황인 셈이다.

우리나라 교육 과정도 이제는 좀 달라졌으면 정말 좋겠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표지)

막상, 부모와 유럽 여행을 떠날 때, 우리 아이들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

저자는 수동적일 수 있는 우리 자녀들에게 질문을 많이 하고 선택권을 주는 여행을 권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차례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차례)

차례를 보면 짐작할 수 있듯이, 크게 세 부분으로 책을 나누어 보면

  1. 자녀와 유럽 여행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 자녀에게 들려줄 핵심 콕콕, 속성 유럽 이야기

  3. 유럽 6개국, -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 여행지 간단 소개

특히, 첫 번째 부분이 이 책만이 가진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정보의 바다, 인터넷이 있지만, 큰 틀을 조망할 수 있는 수단은 아직까지는 책이다.

정보 검색은 내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 비슷한 정보만 찾을 가능성이 높다. 많은 검색을 해도 생각지 못한 정보를 얻기가 힘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즉, 내가 알아야 검색도 가능하다.

그러나, 책은 모든 것을 한 권에 다 보여준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 책을 읽으면 그래서 시야가 더 넓어지는 것이다.

'자녀와의 여행을 준비하는 책'을 읽으면서 꼭 자녀가 아니어도 누군가 상대를 배려해서 하는 여행이 어때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정보도 얻고 지혜도 얻는, 책을 읽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자녀와 여행 -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내용 일부)

여권 만들기부터, 여행 경비 산출, 준비물 체크리스트, 여행 중 여권을 분실했을 때 등 여행에 대한 세세한 정보뿐 아니라

기간에 따라 여행 일정 짜는 법, 일정 짤 때 고려해야 할 점, 공항에 내려서 맨 처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숙소에서 요리는? 등 여행에 따른 궁금한 많은 것들을 설명하고 있다.

생각도 못 했는데, 이런 것들도 한 번쯤 고려해 봐야겠다고 일깨워 준 내용들이 좋았다.

그중에서도 '자녀와 함께하는 미션 프로그램'을 제안한 부분이 특히 좋았다.

'자녀가 주도하는 유럽 여행 수업' - 자녀와 함께 하는 10가지 활동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내용 일부)

자녀와 여행을 한다는 것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뜻이다.

자녀는 24시간 부모와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기쁘다.

공부와 생계로 함께 있을 시간이 부족한 일상에서, 이렇게 하루 종일 같이 있으면서 무언가를 함께

해본다는 것 자체가 좋은 추억이 된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많이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자녀와 여행을 하면서 어떤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해 볼 수 있을까?

책은 '자녀가 주도하는 유럽 여행 수업'이라는 부분을 따로 만들어서 싣고 있다.

이 부분 또한 다른 여행서에는 없는 부분인데 예를 들면, 위 사진에도 있듯이

  1. 유럽 여행지 기억 지도 만들기

  2. 이름표 꾸미기

  3. 여행지 소셜 아톰

등등..... 10가지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이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자녀와 잘 맞는 활동을 골라 계획하고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여행 가기 전 준비할 때, 또는 여행 중 잘 활용하면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실제로 활용하기 좋은 부분은 '부모의 1일 체크리스트'였다.

부모지만 빠뜨리거나 생각 못 하는 것도 많다.

자녀와 여행에서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지, 단 4쪽으로 정리해서 금방 확인해 볼 수 있게 한 부분도 좋았다.

"자녀에게 들려줄 유럽 이야기" - 속성으로 배우는 유럽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내용 일부)

부모지만 여행지에 대해 잘 모른다. 생업에 시달리다 우리도 가끔씩 여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모들을 위한 '속성 유럽 소개'가 있다!

10개의 주제로 간략하게, 이 책에 나오는 나라 중심으로 유럽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리 많지 않은 분량이라 이 정도면 웬만한 성의를 가진 부모님들이라면 모두 읽을 수 있다.

간단히 외워서 아이들에게 소개해 주면 좋을 것 같다.

또는 10대 아이들이 직접 읽게 해도 좋다. 주제별 분량이 짧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예를 들면

1. 영국인들은 녹차보다 홍차를 좋아한다.

2. 17세기 문을 연 영국 최대 청과물 시장이 있는 곳의 이름이 코벤트 가든이다.

3. 스페인 무적함대와 영국 엘리자베스 이야기

4. 셜록 홈스의 흔적을 찾아보기

5. 에펠탑을 보는 5가지 방법

6. 로마에 공중목욕탕이 많은 이유

등등 ....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유럽 6개국 여행하기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내용 일부)

< 런던 여행 >

유럽 여행을 할 때 첫 시작은 런던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도보로 직접 런던을 여행하는 일정을 소개해 놓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몇 년간 같은 코스로 여행했다고 한다.

글은 에세이처럼 쓰였는데, 런던에서 같이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처음에는 웨스트민스터 역에서 내려 런던아이부터 도보 여행을 시작합니다. 런던 아이는 런던에 대한 환상과 멋진 런던을 보는 데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런던 아이를 내리면 다리를 건너 빅벤을 보러 가시면 됩니다. 다리를 건널 때 연주하는 사람도 있고 2층 버스가 지나가고 있죠. 다리에서 런던 아이와 빅벤, 지나가는 2층 버스를 찍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갈 겁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보면 점심때가 되든지 넘어가는 시간이 되실 거예요. 근처에는 먹을 장소가 없습니다. 트라팔가 광장까지 가셔야 점심을 먹을 수 있습니다.

런던의 박물관과 미술관은 무료가 많아서 런던의 높은 물가에도 불구하고 파리나 로마보다 여행 경비가 적게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점심을 먹었으니 다시 트라팔가 광장에 내려오셔서 천천히 사진을 찍으면서 가족들과 자녀와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도 찍어 보시고요. 여유롭게 계단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면 여행자의 낭만이 느껴집니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p161~165 발췌 정리)

위의 내용처럼 하루 일정을 자세히, 어떤 장소, 위치, 건물에 따라 천천히 쓰고 있어서 글을 따라 여행하는 것 같다.

또한 위 글을 따라 실제 런던을 여행해도 된다. 책에서도 그렇게 해보길 권하고 있다.

많은 준비를 못 했어도 '자녀와 떠나는 여행'이 헛되지 않게 이 책 한 권만 잘 이용해도 멋진 여행이 될 것 같다.

나머지 각 나라들도 이렇게 일정에 따라 여행 코스를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친절하게 쓰고 있다.

이곳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언제 이동하면 좋을지 이곳 명소는 무엇이 유명한지 등.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을 읽으면서

이번 책은 지금까지 '해시태그 여행 안내서'와 다르고 어느 여행안내서에도 없는 여행책이다.

'자녀와 함께 떠난다'라는 것을 주제로 정말 알차게 책을 구성했다.

해외여행에 대한 세세한 준비에서부터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여행지에 대한 소개,

실제 여행을 하는 듯한 자세한 여정 소개 등으로 독특하게 구성했다.

생각해 보니 유럽 여행의 유명 여행지는 어찌 보면 정해져 있고

그렇다면, 자녀와 소통하면서 여유 있게 유럽 여행을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뭔가 독특한 남과 다른 여행을 즐기는 것은 다음 기회에.......

그래서,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책은 유럽 여행을 처음 하는 초보 여행가들이 읽기에도 좋다. 부담 없이 유럽 여행에 접근하게 한다.

책의 마지막 유럽 6개국을 소개하는 여행 글이 특히나 인상적이었는데 나도 한번 유럽 여행해 볼까 하는 마음이 절로 들게 한다.

딱딱한 여행지 소개를 나열한 여느 여행 안내서 글과 다르게

여정에 따라 각 건물의 의미와 여행 경로, 여행의 내용을 소개하는 글이 정말 좋았다.

이 부분 꼭 많은 사람들이 읽어 보면 좋겠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후위기 부의 대전환 - 기후변화 10년 후 한국의 미래와 생존전략
홍종호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후 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은

조산, 저체중아, 사산과 같은 부정적 임신 예후와 관련성이 있는가?"

('기후 위기 부의 대전환' p211)

 

('기후 위기 부의 대전환' 표지)

기후 변화가 임신과도 유의미한 관련성이 있다는 결과는 정말 놀라웠다.

"더위는 분만에 부정적 여향을 끼친다"(책 p211)고 한다.

우울증, 치매 환자가 응급실을 찾는 경우,

야구장에서 벌어지는 폭행 사건,

모두 더운 날 더 많이 발생한다.

학교 성적 또한 더워지면 떨어진다.

뉴욕 폭우 피해 사망자의 80%가 저소득층이었다는 사실은

기후 위기가 어떤 계층에게 아주 위협적인 일이 될지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기후 위기 부의 대전환' 표지)

홍종호 교수의 <기후 위기 부의 대전환>은 기후 위기가 몰고 올 우리 삶의 변화를 구체적이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예전과 다르게 더 더워지고 더 추워지는 이상 기온을 접하면서 기후 위기를 조금씩 실감하고 있다. 이런 날씨의 변화 속에 앞으로 세상은 이런 방향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책은 미리 말하고 있다.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에너지 개발은 자연과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이 변화가 불러올 재앙을 막기 위한 인간의 노력은 무엇이며

이 변화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다음 세대들은 무엇을 준비할 수 있는지 차근차근, 그러나 정확한 자료와 근거를 가지고 설명한다.

앞으로 달라질 세계가 눈앞에 그려진다. 더 이상 늦기 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찾을 수 있다.

지은이 - 홍종호

 

('기후 위기 부의 대전환' 속표지 일부)

글은 참 따뜻하다.

'~습니다' 체로 친절하고 공손한 태도가 느껴지고 '인간의 얼굴을 한 경제'를 꿈꾸는 분이시구나라는 인상이 든다.

"에너지와 자원, 폐기물의 순환과 균형으로 세상을 설명하는 물질 균형 모형이 제공하는 통찰력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책 p61)

라는 대목을 통해, 경제 활동을 좀 더 넓고 크게 바라보고자 노력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돈으로만 경제 활동을 설명하려는 이론에서 벗어나 "기후 변화 문제와 경제"를 함께 고민하는 연구를 계속 해오고 있다

저자는 말한다.

"자연환경이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주체임을 깨닫는 것이야말로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임을"

('기후 위기 부의 대전환' p62)

 
 

('기후 위기 부의 대전환' 표지 일부)

책의 차례

('기후 위기 부의 대전환' 차례)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기후 위기가 세계 경제의 흐름을 바꾸고 있는 여러 상황을 보여준다.

두 번째는 전 세계가 기후 위기에 따라 경제 흐름을 어떤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있는지 보여주고 우리 또한 이런 변화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제시하고 있다.

두 부분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 두 영역 - 기후 위기와 경제 -는 맞물려 있다.

경제가 기후 위기를 불러왔고 그 기후 위기가 이제는 경제 활동의 방향을 변화시키고 있다.

'기후 위기 부의 대전환'을 읽으면서

 
 
 
 

('기후 위기 부의 대전환' 내용 일부)

< 배출권 거래제 >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가 환경 오염 행위에 무상 또는 유상으로 배출할 권리를 부여한 후, 이를 오염 주체 간에 서로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책 p119)

이 제도는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존 데일스 교수가 최초로 정립했다고 한다.

정말 자본주의적인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자본주의에서는 많은 것을 상품화하는데, 탄소 배출권 또한 사고팔 수 있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셈이니 그 발상이 아이러니하다.

자본주의적인 탐욕이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기후 위기를 불러왔는데 해결책 또한 자본주의적 발상이라니 재미있다.

처음 이 개념이 등장했을 때 경제학계에서는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환경단체들은 별로 안 좋아했다고 한다. 이해가 된다.

< 일회용 음료 용기를 둘러싼 덴마크와 유럽 국가 간 무역 분쟁 >

덴마크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음료 용기의 유통 판매 소비를 자국 내에서 모두 금지 시켰다. 이는 다른 유럽 국가에서 만든 일회용 음료 용기가 유통되는 것도 막는 결과를 가져왔다. 결국 이는 수입 금지 조치와 다름이 없었다.

그러자 다른 유럽 국가들이 소송을 제기했다.

이 법은 덴마크가 자기네 국가의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하면서.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이 판결은 덴마크의 승리로 끝났다.

생태계와 국민 건강을 보호한다는 환경 정책이 실제로는 무역 제한 조치로 작동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와 같이 수출과 무역이 중심이 나라에서 이는 중요한 문제다.

우리 기업들도 환경과 생태계를 생각하는 쪽으로 경제 방향을 바꾸어야 하는 중요한 이유다.

< 근거 있는 통계와 다양한 자료들 >

어떤 책이 전문가가 쓴 책인가 아닌가 하는 것은 "어디에도 볼 수 없는 수치와 자료"에 달렸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책은 상당히 믿을 만한 책이다.

책은 이곳저곳에서 수치를 드러내고 전 세계의 다양한 사례들을 근거로 들고 있다.

확실히 숫자, 통계, 비율 등 수치로 보여주니까 좀 더 실감 나고 설득되는 것은 사실이다.

전 세계의 다양한 기업들, 나라들 간의 구체적인 사례들은 재미있다.

< 원전 건설과 기후 위기 >

전 세계적으로 원전 발전량 비중이 1996년 17.5%에서 2020년 10.2%로 감소했다고 한다. 경제 활동 규모는 더 커졌을 텐데 원전 발전량이 줄었다는 것은 다른 곳에서 에너지를 얻고 있다는 뜻이다.

특히,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대만 등은 이미 원전을 모두 폐쇄했거나 2035년 자기 땅에 있는 원전을 모두 멈추기로 했다고 한다(책 p304)

이 사실도 정말 놀라웠다.

우리나라 작은 땅덩어리에 비해 많은 원전이 있어 혹시나 사고가 나면 어쩌나 항상 불안하다.

그런데 이미 선진국은 원전을 폐쇄하고 다른 재생에너지의 길을 가고 있다니!

우리나라가 기후 위기와 에너지 문제에서 한참 뒤처진다는 인상을 받았다.

변화하지 못하는 사회는 결국은 망하는 길로 가던데......

우리도 전 세계 선진국들과 같이 기후 위기에 같이 잘 대처하면 좋겠다.

< 기후 위기와 경제 >

기후 위기가 경제를 변화 시킨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책을 통해 실감했다.

평소 막연하기만 했던 사실들이 구체적으로 와닿는 시간이었다.

저자는 최대한 쉽게 편하게 설명하려고 했지만, 그래도 경제학 용어가 생소하다면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말하려는 바가 무엇인지 큰 틀에서 따라가다 보면 재미있는 사실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현재 우리 삶의 방향이 앞으로 어디로 나아갈지 궁금하다면 꼭 한 번 읽어 보라고 하고 싶다

특히, 아직 젊은 10대 후반 20대들이 많이 읽으면 앞으로 올 사회에서 자신이 몰두할 만한 의미 있는 일을 찾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기후 위기 부의 대전환' 표지)

*다산 북스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