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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알프스 5개국 여행 -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2024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신영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5년 4월
평점 :

('해시태그 알프스 5개국 여행' 내용 일부)
저자는 2022년부터 4회에 걸쳐 알프스 국가들을 여행했고
그 경험을 이렇게 여행책으로 정리했다.
사진이 아름다운 여행책이라
'해시태그 알프스 5개국 여행'을 보면서
책으로 떠나는 알프스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시간이었다.
이 책처럼, 알프스를 중심으로 하는 유럽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다.

('해시태그 알프스 5개국 여행' 내용 일부)
알프스 산맥을 공유하는
유럽 5개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로 떠나는 여행을 소개하고 있다.


('해시태그 알프스 5개국 여행' 내용 일부)
안시는 알프스산맥 아래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투명한 에메랄드빛 호수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호반 도시(책 p92)이다. 알프스의 베니스라고 불리고 6월에는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한다.
샤모니는 몽블랑을 오르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도시. 몽블랑은 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산은 프랑스에 있는 셈이다.) 샤모니는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스키장이 생겨난 도시이기도 하다고 한다. 치즈 퐁듀라는 음식도 이곳 프랑스의 대표적인 겨울철 음식이라고 한다.
여행책 사진으로 보는 호수가 아름다운 안시와 몽블랑 봉우리들이 정말 멋지다.
스위스 ; 루체른, 취리히, 인터라겐, 베른,
제네바, 바젤, 체르마트

('해시태그 알프스 5개국 여행' 내용 일부)
역시, 알프스라 하면 스위스다.
책에서도 스위스에 대한 소개가 제일 많다.
어릴 적 읽었던 '빌헬름 텔'의 배경이 되는 나라가 스위스였다.
빌헬름 텔이 저항했던 권력자들이 합스부르크 가문이었고.
어릴 적 정말 재미있게 읽은 소설책을 여행책에서 다시 만나게 될 줄이야.
이 사실을 알고 나니 스위스가 좀 더 친근해진다.
스위스 역사가 간략하게 나와 있어서 스위스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역시, 그 나라를 이해하려면 역사를 들여야 봐야 한다.

('해시태그 알프스 5개국 여행' 내용 일부)
국제 연합 유럽 본부와 국제 적십자 박물관 등이 있는 제네바,
멋진 산봉우리, 눈 덮인 자연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체르마트 마을,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오랜 역사 도시 원형을 그대로 간직한 수도 베른,
(아인슈타인이 베른 특허청에서 한동안 근무했다고 알고 있다)
세련되고 이국적인 도시 취리히,
안개가 자욱한 산의 풍경이 정말 멋지고 호수와 초록 산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인터라켄 등
저자는 스위스 몇몇 도시들의 특징과 관광 요소들을 소개하고 있다.

('해시태그 알프스 5개국 여행' 내용 일부)
독일은 지도에서 보면 알프스산맥이 살짝 걸쳐져 있다.
퓌센은 아름다운 백조의 성, 노이슈반슈타인 성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오버아마가우와 베르히테스가덴은
오스트리아와 국경을 마주한 알프스 자락의 마을이다.
책을 간략하지만, 각 도시들 특징과 핵심 관광지들을
사진과 지도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탈리아 ; 볼차노, 돌로미티, 코모, 밀라노

('해시태그 알프스 5개국 여행' 내용 일부)
이탈리아는 북부 지방이 주로 알프스산맥과 맞닿아 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탈리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볼차노 풍경은 정말 아름답다.
호수와 넓은 초원, 멀리서 보이는 뾰족한 바위산들이 인간 마을과 잘 어우러진다.
이런 풍경이 알프스인가 보다.
알프스를 끼고 있는 유럽 나라들은 대체로 이런 풍경이다.
이런 비슷한 풍경들 속에서도 분명 나라마다 다른 특성이 있다.
각 나라에서 바라보는 알프스는 어떤 모습일까?
또 알프스 자락에 있는 마을들은 각 나라마다 어떻게 다를까?
실제 경험해 본다면 정말 많은 것이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다가올 것 같다.
이탈리아 알프스 여행은 '돌로미티 여행'이 핵심인 듯하다.
알프스산맥 중 가장 아름다운 산악지역이라고 하는데
이 지역에 대한 이름 유래 또한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 알프스 자락에 있는 도시로 코모와 밀라노를 안내하고 있다.
이탈리아 북부 지방도 알프스산맥이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었다.
오스트리아 ; 잘츠부르크, 인스부르크, 린츠,
잘츠캄머구트, 할슈타트, 바트 이슐,
장크트 볼프강, 장크트 길겐

('해시태그 알프스 5개국 여행' 내용 일부)
오스트리아는 전체 국토 3분의 2가 알프스산맥을 끼고 있다고 한다.
정말 많은 면적이다.
때문에 만년설을 볼 수 있고 스키장과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해시태그 알프스 5개국 여행'에서도 스위스 다음으로 많은 지면을 할애해서
오스트리아 알프스를 소개하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의 생가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이곳 기념품 가게에서는 그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초콜릿과 사탕을 판다고 한다.
잘츠캄머구트와 할슈타트를 비롯해서
알프스 자락에 있는 마을들을 소개하는 사진들을 보면
풍경이 정말 멋지다.

('해시태그 알프스 5개국 여행' 내용 일부)
알프스 자락에 걸쳐져 있는 유럽 5개국 도시들을 담아
500여 쪽에 달하는 두께다.
"해시태그 알프스 5개국 여행"은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각 나라와 도시들에 대해 충분한 준비를 하기에 좋은 여행 안내서이다.
*해시태그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