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토끼 드롭스 9

토끼 드롭스 9 - 완결
우니타 유미 지음, 양수현 옮김 / 애니북스 / 2012년 10월

완결이라니 ㅜ ㅜ 토끼 드롭스 완결편을 아끼며 읽었습니다. 번외편도 기다릴래요! 린, 다이키치...!

이 만화 느낌있다! <약해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인생이야>

약해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인생이야 - 삶의 본연을 일깨워주는 고요한 울림
세스 지음, 최세희 옮김 / 애니북스 / 2012년 10월

이 만화 느낌있다. 멋진걸?! 세스 <약해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인생이야>

가령, 이런 대사! “조금 비참한 게 영혼에는 좋아요. ”이거, 보통 만화가 아니구나.
만화책을 읽다보니 주인공이 탐닉하는 이 시대, 이 만화들, 다 읽어보고 싶다.

오노 나츠메의 만화를 좋아한다면, 이 책, 세스 <약해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인생이야>도 추천!

쇠락하는 광경엔 아름답고 절박한 무엇이 있다.
대사 죽인다 죽여...!

[100자평] 약해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인생이야

약해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인생이야 - 삶의 본연을 일깨워주는 고요한 울림
세스 지음, 최세희 옮김 / 애니북스 / 2012년 10월

대사가 아트다. 느낌있다. <약해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인생이야>를 보고나니 세스의 다른 책도 보고 싶다.

꾸밈없이 고요히, 원칙을 지키며...

있는 그대로, 지금 이대로 - 일본에서 멕시코까지, 식탁 위를 걷다
강가자 지음, 김은선 옮김, 김수향 감수 / 북노마드 / 2011년 11월

역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맛있는 채식 요리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거창한 것이 아니다. 꾸밈없이 고요히, 그리고 언제까지나 원칙을 지키며 음식을 만들어가면 된다.-1쪽

[100자평] 소읍기행

소읍기행
이윤정 지음 / 북노마드 / 2012년 10월

혼자도 좋고 가족단위도 좋겠다. 이 가을, 작고 조용한 마을로 떠나고 싶었다면 이 책, 소읍기행이 해답을 줄 듯. 일단 멀리 말고 가까운 서울/ 경기도에도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