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윰 님 트윗 글 보고 구입한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 노트>
27개월 유노에게 적당할 것 같았고, 먼저 읽은 분들의 후기를 보니 색칠공부나 스티커놀이나 아이에게 흥미 유발에 적절해보였다.
같이 트니트니 수업을 듣는 아이 친구들의 엄마와 함께 볼 예정.
아마도 오늘 도착할 것 같은데? :)
무척 근사한 책을 만났다. 에드워드 B. 고든, 그는 매일 베를린을 그린다. '하루에 하나의 그림'이라는 자신만의 프로젝트로 15*15cm 캔버스에 매일 베를린을 담아왔다. 2013년 11월 14일. 나는 앉은 자리에서 고든의 작품을 보며 (어쩌면 진짜) 베를린을 만난다. 나에게도 다시 또 없을 오늘의 일상을 담는 조금은 다정하고, 애정어린 눈길 재능이 있었으면... http://blog.naver.com/0olina0/7017928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