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장인정신을 말하다
유홍준.김영일.배병우.정구호.김봉렬.조희숙 지음, 아름지기 엮음 / 북노마드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왜, 지금, 우리는, 장인정신을 이야기 해야 하는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6분의 우리시대 장인들이 <우리 시대의 장인정신을 말하다>를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님, 악당이반 대표이신 김영일 님, 사진작가 배병우 님, '구호'의 디자이너 정구호 님, 건축가 김봉렬 님, 우리 음식 조희숙 님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장인이란 무엇인지? 우리 시대, 장인정신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지켜갈지, 이어갈지에 대한 고민과 답이 나온다.
 
어제 우연한 계기로 저자 중 한분이신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님의 강연을 들었다. '장인', '장인정신'에 대한 발상의 전환의 기회가 되었다. 장인, 장인정신은 더이상 고루한 그것이 아니다. 지켜나가야만 하는 책임의 그것도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다시금 우리 문화, 장인, 프로정신과 그들의 혼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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