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도시
미사키 아키 지음, 권일영 옮김 / 지니북스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사라진도시라는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사라진도시는 어떤 내용의 책을 이야기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제목부터 눈길이 갔던 책인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읽으면서도 재미있게 있던 것 같다. 도시가 사라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왜 이 도시가 사라지는지 아무도 모르고 또한 슬퍼하지도 이야기를 해도 안되는 금기가 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슬퍼하는 일도 해서는 안되는 금기로 되어 있다. 그러면서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왜 사라지는 알기 위해서 열심히 알아보고 오염이 되는 것도 생각하지도 않고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다. 그러면서도 사랑은 싹을 띄는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진 도시에서 살아서 많은 사람들을 잃어버렸지만 그 슬픔을 알기 때문에 사라진 사람들을 찾기 위해서 사라진 도시에 들어간다. 사라진 도시에 들어가게 되면 오염이 되어서 그때 같이 있었던 기억만 하고 모든 기억들을 잃어버리게 된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서 모든 것들을 버리고 그 사라진 도시에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그 남자를 데리고 온다. 펜션을 운영하는 주인 또한 사랑하는 딸의 가족을 사라진 도시에서 잃어버리게 된다. 그 펜션에서는 밤만 되면 사라진 도시가 보이는 높은 언덕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 살고 있지 않는 곳에서 불빛이 보인다. 아마도 그 불빛은 아무 이유 없이 사라진 사람들이 빛을 비추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사라진 도시로 인해서 잃어버린 사랑하는 가족들의 슬픔이라도 잊기 위해서 펜션을 찾아오고 찾아와서 다시 휴업중이였던 펜션이 잘 되어간다. 펜션 주인도 그리고 나는 사람들도 사랑하는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어버렸지만 금기라서 그런지 슬픔도 감추는 모습을 볼때 정말 많이 더욱더 슬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 도시가 아무런 이유 없이 사라는 걸까? 그리고 도시가 사라는데 아무도 모르고 아무런 변화도 없이 그냥 그곳에서 아침을 맞이 하면서 살아갈까? 라는 궁금증이 들기 시작했다. 아무런 일없이 똑같은 하루가 시작되고 있다. 아마도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도시가 아무런 이유없이 사라진다고 하면 어떨까?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무서워서 두려워하고 편안하게 살지 못할것 같다. 그렇다면 사라진도시를 미리 알게 되면 그 도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대피할수 있게 도움이 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서 그런지 게이코 등 등장하는 인물들은 그 일을 위해서 자기 몸까지 버리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을 읽어볼수 있다. 책임 의식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일하는 모습들이 읽으면 일을수록 더욱더 느껴지는 것 같다. 사라진 도시라는 책을 읽고 더욱더 사랑하는 가족에게 잘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옆에 있을때 소중하고 중요한것 들을 모르고 지나갈때가 많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을때 소중한것을 알게 된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또한 사라진도시 라는 소설에서 살지 않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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