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리본

핑크리본 - 세계적인 유방암 퇴치 재단 '코멘' 설립자의 감동실화
낸시 G. 브링커.조니 로저스 지음, 정지현.윤상운 옮김 / 서울문화사 / 2010년 12월

여성의 암이라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관심을 가지고 싶어도 어떻게 관심을 가져야 할지 몰라었다. 그래서 그런지 핑크리본이라는 책을 읽고 나 또한 유방암에 대해서 어떤 증상이 있는지 과연 옛날에는 사람들이 암을 몰랐을때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읽고나서는 많은 도움이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실화라서 더욱더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기회가 되어서 읽을수 있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여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하는 병중에 하나인것 같다. 자궁암 유방암 이런 암에 대해서 나 또한 그리고 여성들은 어떻게 알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나 원래 알고 있는 상식이 없어서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항상 여자라고 하면 무서워 하는게 그리고 일년에 한번씩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야 하는지 나는 병원가는 것 자체가 싫어서 그런지 별로 좋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나라의 인식부터 바꿔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옛날보다는 그래도 많이 인식이 바꿨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안좋게 보는게 사실이다. 처녀가 산부인과에 간것 자체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어른들이 아직까지 있다. 그리고 나부터도 안좋게 보여지는것도 사실이라서 그런지 일년에 한번씩 자진해서 가는것은 힘든 일 가운데 하나갔다. 그래서 미리 예방하고 검사하면 좋을텐데 그게 솔직히 잘 안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옛날 내니는 사랑하는 언니가 있었다. 옛날 어릴때부터 같이 생활하고 그리고 또한 여행도 같이 다니고 어디에 있든지 자매는 항상 같이 생활하면서 다녔던 것 같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결혼을 하고 각자의 생활을 하면서 서로 고민를 털어놓고 이야기 하는 좋은 자매사이였다. 그런데 언니인 수지가 갑자기 뜻밖에 자궁암에 걸리게 된다. 옛날에는 자궁암이라는 이름도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암을 위해서 자선단체나 여성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시절이였던 것 같다. 힘들고 아프지만 웃음만큼은 희망만큼은 잃어버리지 않았던 것 같다. 항상 수지 언니는 남을 먼저 배려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이 남들과 다른 사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동생 내니의 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 라는 공감대도 형성이 되었다. 그리고 또한 수지 언니가 죽기 전에 약속한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들을 읽어볼때 정말 언니를 얼마나 많이 사랑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이런 일로 인해서 많은 여성들에게 유방암에 대해서 증상과 그리고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들을 읽어볼때 정말 여성으로서 그리고 처음 이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감사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또한 유방암에 걸리게 되면 손을 들을수도 없고, 사용할수도 없고, 또한 나중에는 폐에 물이 차서 물을 빼야 하는것도 또한 수지언니의 증상들을 읽어볼때 알게 되었다. 유방암에 걸리면 다른 암보다는 많이 힘든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암이 다 그렇겠지마.. 그래도 여성으로 조심하고 조심해서 유방암에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 또한 우리 딸아이가 있따. 지금은 아직 어리지만, 내가 알고 있는 유방암, 그리고 자궁암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고 조심할수 있게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인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핑크리본이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 아직까지 다른 못사는 나라에서는 이것들을 모르고 죽어가는 여성들이 많이 있을것 같다. 이런 나라에도 빨리 이런 것들을 알수 있게 훈련 시키는 것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