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 한글 C단계 세트 - 전20권 - 6세용 개인별 능력별 학습 가나 원리 학습 시리즈
가나교육연구소 글.그림, 윤석수 감수 / 가나키즈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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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은 솔직히 6살 1월생입니다. 학교를 일찍 보내려고 준비했던 중이라서 한글이랑 수학이랑 다 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에서 아들을 가르쳐 보니 어떤 문제점을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들 자신도 잘 할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문제점을 또한 공부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가운데 있어서 너무 고민이었습니다. 항상 처음부터 잘 할수 있는 사람도 없고 노력 없이 잘 되는 것도 없다는 것을 아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었습니다. 항상 이런 또한 저의 욕심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쓰는 것보다는 스티커로 붙이는 것을 좋아하고 글을 읽는 것 보다는 그림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아들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 가나키즈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침 문제점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고 그리고 엄마들이 좋다고 한 것들을 다 해봤는데요, 아들이 약간 특기해서 그런지 좋다고 한 문제점들이 아들에게는 시시하고 지루하게 느껴졌나 봅니다. 그래서 문제점 선택을 신중이 해야 하는 가운데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수 있을것 같아서 아들에게 조금 보여주고로 했답니다. 처음 이 가나키즈를 봐고 하지 말라고 하는 공부를 혼자 스스로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시시한다고 하는 말을 먼저 하는 상황에서 그런지 말고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하니 아들이 하나씩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스티커도 붙이고 읽어가면서 쓰기도 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가면 갈수록 스티커의 양이 많이 줄어들고 쓰는 내용이 많아지니 하기 싫다고 하는 거였습니다. 우리 아들은 팔힘이 별로 없다 보니 쓰는게 갑자기 많이 나와서 많이 힘든 모양입니다. 하지만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씩 천천히 지금은 쓰기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약간의 스티커 양을 많이 줄이는 것 보다는 조금씩 스티커의 양을 줄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작은아이는 지금 19개월입니다. 둘째라서 그런지 큰아이 때문에 말을 잘 합니다. 알아듣기도 빠른편인것 같고요. 그런데 이 가나키즈에는 단어카드가 있더라고요 그것 보여주면서 작은아이를 보여주니 잘 보고 좋아하네요.. 큰아이 한테도 공부가 되지만 작은아이한테도 말을 시작하는 단계라서 그런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너무 좋네요.

 

한글또한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기회가 된다면 수학또 해보고 싶네요. 엄마한테 좋은 문제점 보다는 아이한테 맞는 문제점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 엄마들은 많은 교육에 관심이 많이 있는 편인 가운데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기 아이한테 맞는 문제점을 선택하셔서 아이가 혼자서도 스스로 할수 있는 공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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