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법
남기연.박정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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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법

 

대한민국 선수를 보호하는데 왜 미국 스포츠법을 봐야 하나... 싶겠지만

다양한 스포츠와 선수들을 확보하고 육성하는 국가에서의 현실을

우선 들여다 보고 우리나라 스포츠계에서 적용 활용 할 수 있는 부분도 찾고

또 해외 진출하는 국내선수들이 보다 상세한 현지 상황 및 현황을 알면

실수와 실패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미국 스포츠법> 전체 264페이지 분량으로 일단 흥미롭다.

전문가 아니더라도 일반인이 소비자 및 스포츠 관람객 입장에서 읽는다

하여도 평소 궁금했던 상황들과 맞물려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다.

 

미국 스포츠법을 공부하는 것은

첫째. 스포츠 산업을 보는데 도움이 된다.

둘째. 스포츠와 법학의 교차점에서 계약법, 지식재산권, 노동법, 반독점법, 형법, 행정법 등 다양한 법제가 만나고 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셋째. 스포츠윤리와 스포츠법 간의 사적 자치와 법적 규제 간의 자율과 긴장을 고민할 수 있는 단초가 된다.

넷째. 스포츠는 대중적인 관심을 끌기 때문에 사회적 영향을 가진다.

 

미국 스포츠법을 공부하는 것 중 가장 눈에 들어온 ..

스포츠법은 선수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그들의 복지와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선수들이 계약에서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스포츠 활동에서의 안전을 규제하는 법적 틀이 마련되어있다.(8p)

 

다섯째. 다양한 사례와 연방과 주간의 여러 판단들을 지켜보며 다양한 고민거리를 우리 스포츠 정책에 던져 줄 수 있다. 라고

프롤로그만 읽어도 든든한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ball을 사용하는 야구. 농구. 골프. 축구 는 우리나라에서 인기 스포츠 종목이고 시즌에 직관으로 친근하다. < 미국 스포츠법 > 에서도 다뤄 주고 있어 이해가 좀 더 쉬운듯하다.

 

베이스볼 룰 원칙

Baseball Rule

야구 경기 관람 시 발생할 수 있는 공에 맞을 위험을 관중이 스스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법적 원칙을 알고 있나?

 

-.. 좋아하는 스포츠 경기 관람시 공에 맞을 위험을 인식해야한다...

관중으로서 마음가짐을 다잡아야 할 것 같다.

 

FLSA

FLSA는 최저임금, 초과근무 수당, 아동 노동 규제 등을 포함한 미국의 노동법이다. MLB와 마이너 리그 선수들은 이 법에 따라 회소한의 임금을 보장받고 있다(40p)

 

마이너 리그 선수들은 시즌 동안 매우 낮은 임금을 받고

비시즌 동안에는 각자 알아서 별도의 수입원을 찾아야 한다고..

 

-몇년전 미국 진출한 야구선수의 생활을 다룬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마이너 리그로 강등되면 생활고가 심각하다고 했었던 것을 기억한다.

쉽게 이해되지 않았던 그 부분을 풀어내니 이해되며,

미국 진출시 꽃길만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는 현실 직시.

 

샐러리 캡

Salary Cap

샐러리 캡은 NBA 팀이 선수들의 연봉으로 지출할 수 있는 총금액에 상한선을 두는 제도로서 이 규정은 리그 내 모든 팀이 공정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치이다.(50p)

 

-선수 개인의 역량 발휘와 팀 내 기여도를 생각했을때에 연봉에 관심이 쏠림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으니 이러한 장치도 필요하구나... 하며 이해의 폭을 넓혀 본다.

 

NBA의 자유선수계약제도는 그래도 범위가 나뉘어 있음을 알게 되니 흥미롭다.

운동이 좋아서 또는 타고난 재능을 꽃 피우기 위해서가 아닌

스포츠맨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정신을 담아 경기에 임하고

관중 또한 경기를 관람하는 입장이면서 동시에 선수들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집중하여 온전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한걸음 나아가길 바랍니다.

 

< 미국 스포츠법 > 은 미국의 현실이면서 스포츠 관련 모든 것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배울 수 있는 교재의 역할도 해내는 듯 하며

이라는 테두리에 갇히는게 아니라 보호하고 보호받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선 꼭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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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 키워드 - 제주기독신문에 3년간 연재된 제주 인문학의 주제
문희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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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으로 본 제주문화 키워드

 

 

제주도 여행을 적잖이 했음에도 겉돌기만 했구나... 싶을 정도로

제주문화에 대해 알지 못했음을 발견한다.

 

시대가 변하면서 육지에서 제주로 보금자리를 옮기는 ,

자녀 교육을 위해 이동하는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다.

그 중 나의 지인들의 경우 퇴직후 인생 2막을

계획하려 제주로 향하더라.

현재까지 아무 이상 없이 잘 지내는 것으로 보아 제주 문화에

서서히 잘 녹아든 것 같다는 추측을 해본다.

 

< 인문학적으로 본 제주문화 키워드 >의 저자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30여년 동안 전세계를 바람처럼 다닌다고

표현되는 분으로 여태껏 몰랐던 배우지 못했던 제주 역사와

문화를 풀어주고 알려준다.

 

 

제주도 안에서도 하나의 사물을 동제주어 와 서제주어로 표기함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비제주인은 제주어를 잘 모른다 (33p)

제주어는 듣기에도 외국어 같다는 생각에 일단 귀를

열려고 하지 않는듯하다. 자주 사용하는 말이 아니거니와

자주 듣는 다른 지역의 방언과는 분명 다른 생소함이 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보고 들었던 드라마 대사의 제주어

생각이 나고 그러네...

 

제주에서 인상 깊었던 메밀꽃!

봄에 드넓게 펼쳐진 메밀꽃을 보며 감탄 했었는데,

우리나라 최대 메밀 생산지 (72쪽) 라는 것에 한 번 더 놀란다.

메밀전병에 무생채가 들어가는 이유가 있음을 이제사 알게되다니...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 작품으로 강원도의 메밀이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싶다.

제주도에서 메밀 재배 시작되어 육지로 간 이야기는 상식으로라도 알아둬야겠다.

 

 

탐라는 삼국시대 때는 폴리네시안들이 주도하던 곳이었다. 그 후

북방 유목민족인 고양부 삼성이 선주민으로 탐라를 지배하며 북방문화의

특성이 추가되었다. (150)

고려국 문화 사절. 몽골에서 이민 온 왕족*귀양객. 조선조 귀양객*보부상*망명객 .4.3사건 . 6.25전쟁 등등을 거치며 입도한 이들이

여러 가지 사연으로 제주에 왔을지라도 제주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제주문화를 바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150)

지금도 이어가고 앞으로도 그럴것으로 생각된다.

 

제주도는 한반도와 전혀 다른 구조이다.

왜냐하면, 제주도는 고구려의 남성문화와 폴리네시안의 여성문화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그래서 제주는 부부 중심 사회가 된 것이다.이러한 제주 문화의 실정을 모르면서 제주를 한반도의 일부로 그 관점에서 분석하려 한다면 아주 위험한 일이다.(223)

 

 

 

제주기독신문에 3년간 연재된 제주 인문학의 주제를 기독교 성경말씀과

조화롭게 풀어냄으로

제주 자연의 키워드

제주 절기의 키워드

제주 역사의 키워드

제주 생활의 키워드를 통하여 제주역사를 바르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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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이기용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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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의 길이라고도 불리 우는 그 길을 걸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씩 차오르는 즈음에 마주하게 된 < 산티아고 순례길,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 이다.

제주 올레길 완주도 안 해봤는데... 하는 염려가 따르기도 하지만....

멀리 내다보고 큰 그림을 우선 그려 보고자 한다.

 

몇 년전 스페인 하숙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순례길을 걷는 다양한 사람들

각자 걷는 각기 다른 이유들을 비춰 준 것도 생각나면서 함께 걷는 느낌으로

읽혀지더라.

 

카톨릭의 3대 순례성지 중 하나인 산티아고 순례길.

종교의 유무와 상관없이 걷고 싶은 길.

 

 

전체 368페이지 분량에 가기 전 준비부터 35일간의 여정을 담백하고

온기 가득하게 담아낸다. 요란하지 않으면서 소란스럽지도 않고

북적이는듯하면서 고요의 시간도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야말로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도 다채롭다.

풍성한 사진 또한 분위기를 더한다.

힘듦의 과정에서 주고받는 ’ ‘나눔 과 배려

휴식을 하면서 둘러보는 지역, 마을의 풍광들은 걸으면서 묘사되는 풍경과

또 다르고나.

 

 

하루 20km이상을 매일 걷고 휴식하고 다음날을 계획하는 기분이란....

감히 상상할 순 없지만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 하다.

 

 

 

순례길은 자기 혼자만의 길이다. 단체로 오더라도 그 길은 자기가 걷는 것이지 남이 걸어 주는 것은 아니다. 동시에 혼자 온 길이라도 가끔은 다른 순레자와 같이 걷는 길이 순례길이다. (49p)

 

이국땅에 와서도 서로 인사를 주고받을 정도의 아는 사람들이 좀 있다는 것이 순례길의 또 다른 묘미이다.(218p)

 

산티아고 순례길,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을 보면서

각자 다른 곳에서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두에게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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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날 머그잔에 담아 보는 행복
박지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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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날

머그잔에

담아 보는 행복

 


유난히 뜨겁게 달구던 여름이었네. 

에어컨 발명한 윌리스 캐리어님에게 진심 고마웠던 여름날들

한여름에도 커피는 뜨거워야 한다는 나름의 소신이 있었는데

올해 여름은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절친으로 얻은건

공복에 커피마시는 습관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다 .

 

추석 명절에도 폭염주의보 문자가 울렸으니...

 

계절은 짧디짧은 가을로 접어들었고

성급한 이들은 기모 안감의 후드점퍼와 후리스자켓을 입었더라. 사계절 뚜렷한 매력의 우리나라인데 이러다가는 여름과

겨울만이 뚜렷해지는거 아닌가싶다.

 

가을비 내린후 , 조금은 서늘해진듯하다.

따뜻한 커피. 차를 찾는 것이 자연스럽다.

 

누군가는 하루의 시작에, 또는 나른한 오후에

생각의 시간을 함께하려 커피타임 또는 티타임을 가질터이니

숨 돌릴 여유 정도는 필요하다는 쪽이다.

 

  

 

<이런저런 날 머그잔에 담아 보는 행복>

1부에서 5부로 이어지는 적지않은 를 마주한다.


는 어렵다라는 생각을 떨쳐내기만 하면

읽는 재미와 맛이 새롭다. 어렵지만 않아도 크게 많이 넓게

볼 수 있으니 즐거움은 가까이에 있고나.


담겨있는 전부를 이해하려 애쓰지 않는다,

때로는 내마음을 들킨듯한 부분이 있는가하면

미처 생각이 정리 되지 않은 부분들에 대한 조언도

눈에 들어온다.

고민의 답변을 찾지 못하여 꼬깃꼬깃 접어두었던 것도

수면위로 떠오르게 하는 매력이 있더라.


굳이 애쓰지 않아도 되니 에 한걸음 다가가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떠한가... 

 

 





 #이런저런날머그잔에담아보는행복

#박지연지음

#지식과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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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익어 가는 지금도 참, 좋네요 - 유성자 수필·시 모음
유성자 지음, 김병기 사진 / 문학의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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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익어 가는 지금도 참, 좋네요

나이가 익어 간다는 표현은 노랫말로 수없이 들어 왔는데도

익숙해지지 않는 표현중 하나이다.

어떻게 나이가 익어 간다는걸까....

나이듦이 결코 좋은것만은 아닐텐데...

< 나이가 익어 가는 지금도 참, 좋네요 > 는 전체 235페이지 분량.

1부 수필 / 2부 시 로 구성되어 적지않은 이야기를 풀어낸다.

활자 크기가 시원하여 더 집중이 잘 되는듯하다.

노인정 및 노인복지관 이용 가능 나이는 보통 만60세 어르신부터

라고 표기 되어 있는데 70대 어르신들이 주를 이루는 분위기더라.


60대분들은 예쁜 할머니 멋진 할아버지로 시작하고 싶어 하며

자신의 의견을 비교적 정확하게 표현하고

배움에 시간 들이는 것을 즐기는, 신중년 프로그램을 두루 섭렵.

내 주위를 둘러보면 대부분 꼿꼿하고 건강에 진심이며

아프기 전에 관리함에 필사의 노력파들로

취미생활 한두가지는 기본, 거기에 하고 싶은일 조금씩

절대 무리하지않는 모습이 기본이고 철칙이다.

< 나이가 익어 가는 지금도 참, 좋네요 > 안에는

이른 나이에 결혼한 저자 본인을 포함한 가족, 직장,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 , 또 계절의 변화속에 때로는

원하지 않는 이별을 마주하며

감정적으로 정서적으로 휘몰아치는 순간들을 차분하게 이어간다.

모든 일정이 계획표대로 완벽하게 이뤄지는 날들이 있는가하면

그렇치 못한 날들도 있는데, 그렇게 좌충우돌 반성하고

좌절하지 않고 해결하려 애쓰는 모습도 시간이 지나면 추억과

기억이 되는거라.

조금은 허술해도 기억과 추억이 쌓이고 또 쌓여가면서

다듬어지고 보살핌을 받아 완성되어 가는 과정,

그 모든 것이 나이가 익어 가는 아름다운 순간임을 알게 한다.


너무 어려워 하지 않아도 된단다... 하는 위로를 얻는다





#나이가익어가는지금도참좋네요

#유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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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과시모음

#문학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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