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바람 불 적에 리틀씨앤톡 고학년 동화 2
최유정 지음, 김태현 그림 / 리틀씨앤톡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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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바람 불 적에

주인공 욱이가 겪는 삶 , 살아가는 이야기와
당시의 사회배경, 변화를 꾀하는 정세가 함께 보여진다.
초등학생 고학년 읽기에 부담없는 분량이고
지루할 틈 없이 한호흡에 읽혀진다.
- 초등5학년 가을군 기준으로 읽는 모습, 읽는 속도 기준임-

특히
역사에, 한국사에 관심있다면
좀 더 깊이있게 사회 배경에 대한 궁금증, 호기심으로
연결 된다.

동학 농민 운동은
농민이 개혁에 주체가 되었던 운동이며
폐정 개혁안에
백정이 쓰는 평량갓은 없앤다 라는 개혁안이 있었다.
1894년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폐지 되었지만
백정들은 계속 차별을 받았다

욱이 아버지는 평량갓을 써야하는 신분인것이다.

 

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알게 된 욱이.
동생 갓난이도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어
가슴 한 켠에 응어리가 맺힌채 성장한다.

과연 욱이의 맺힌 한 이 풀릴 수 있을것인지....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고

나를 도와주는 사람

나를 괴롭히는 사람

고민과 갈등

그리고 힘겨운 선택을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무거운 짐을

욱이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지혜를 들여다 보기로..


동학 농민 운동하면
바로 떠오르는 인물로
전봉준 .
녹두장군이라 불리웠던건
알고있을터,
하지만 이 책에서는
녹두장군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 보다는
당시의 시대 배경, 상황을 펼쳐놓고
작전을 수행하기위한 설정으로써
책을 읽으면서
읽는이가  인물을 짐작할 수 있게 해 놓았다

 


책 내용을 이해함에 익숙치않은 어휘가 있을땐
표시 해두고 국어사전을 찾아본다.
고전 .문학. 비문학. 사설 ...
책을, 글을 읽으면서
잘 모르거나 알쏭달쏭한 어휘가
나타나는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것이니

어려워말고 적극적으로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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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과학으로 먹는 3대 영양소 :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정주영 지음 / 전파과학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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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파워블로그 마크 가 눈에 들어서
블로그 찾아서 글 도 읽어보았다

모르는거, 궁금한거 찾아 볼 수 있는 특장점을 활용하자
부지런하고 배울게 많은 분이라는 생각이 자리 잡으니
책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좀 탄탄해진다고나할까..

내지는 미색이라 피로감을 줄여주는 것 같은데..

낮시간에 읽는것이 눈에 피로감이 덜 하다.

사진 자료, 도표가 제법 많은 양을 차지하고
글을 이해함에 적절한 타이밍제공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깨주는
역할을 한다.
자료가 주는 의미를 찾기가
처음엔 조금 어색했는데
내용을 읽어가면서 사진이 연관되었을거라
생각을 키우니 이해에 도움이 된다.
스타일 적응에 초금 시간이 걸렸다..

과학으로 먹는 3대 영양소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기본적인
바로 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이 세가지 영양소에 집중되었다.
조리사 자격증 필기 공부할때도
일상에서 음식 조리 할때도
건강식을 챙겨야 하는 입장일때에도
꼭 지키고 어떻게든 균형을 맞춰보고자 하는
그 3대 영양소!

3장으로 이뤄져있고
각 장 마다
이번 장에서 다룰 이야기 로 시작하고
본편으로 자세하고 상세한 내용이 담겼고
결론으로 맺는다.
어느 한 부분 놓칠 수 없고
흘려 버릴 수 없는 중요함이 가득하다.

과학도가 아니더라도
일반인이 읽어도 정확하게 배우고 알아갈 수 있으니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읽는것에 도전하자.


고교생이라면
동아리 활동 교재로 선택함을 추천한다.

 

131쪽
건강보조식품 중 유명한 오메가-3 지방산
생선을 자주 먹지 않는 미국인들을 위해 나온 제품이라고...
그전에 동물성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부터 줄이는게 순서인거 같다
그것들을 그대로 먹으면서 오메가-3 영양보조제를 같이먹는건 효과X

정확하게 알고 선택해야함이 이렇게나 절실하게 드러난다.

138쪽
생선이외에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물성 기름은 바로 들기름!!
생선 싫다면 이런 기름을 종종 먹어주는것도 도움이 된다니 오~ yes!!
들기름 향의 고소함이 벌써부터 전해지는것 같다.

150쪽
충분한 지방 섭취를 위해 굳이 고기만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견과류가 매우 좋은 식이 지방의 공급원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 good!
견과류 안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근거자료 확실하게 알려주고
고소한 맛, 밀리지 않는 영양면의 포인트 짚어줘야겠다.
건강하고 안전한 섭취 방법의 유익함까지 가졌네.

152쪽
트랜스 지방....
액체 상태의 식물성 기름이 마가린 같은 고체 상태로 변화되는것
액체 기름이 단단해지기때문에 이과정을 경화라고 부르고
이렇게 경화 과정을 거친 부분 경화유가 바로
우리가 흔히 트랜스 지방으로 부르는 식품첨가물의 정체라니...
이렇게 숨어 있었던거로군.
제빵, 제과업계에 혁명과 다름없었던 부분경화유. 첨가당.
입은 즐거우나
건강에 썩 유익하지 않음에 씁쓸한 기분이 밀려온다.

비만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건강의 적신호는 비만에서 비롯된다는
여러 매체, 건강검진을  통해 들으니
다른 영양소보다 지방에 대한 궁금함이 컸었다.
결론은
가급적 비만이 되지 않도록 유지하고
적게 먹고 운동을 하는 것이 현재까지 가장 좋은 방법이라니
어설프게 비만치료제에 혹하는 일은 없도록 할것이다.

과학은 늘 우리곁에
생활 밀접한 부분임을 다시한 번 확인하고
잘못 알고 있던것들을 바로 잡는
유익함을 가득 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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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역사왕 용어사전 - 중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 핵심개념 170
김일 지음 / 성림원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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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역사왕 용어사전
중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 핵심개념 170
170가지의 질문과 답변  풀이 설명이 들어 있는
아주 꽉 채워진
역사 궁금증 해결이라 하겠다.

중학교 역사 동아리에서 시작된 이야기들로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소통하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니
학생들 눈높이게 더 잘 맞을 것이고
이해가 쏙쏙 잘 될 것이다.
경제, 사회, 문화, 세계사를 같이 통으로
살펴 볼 수 있어 통합적 사고가 가능하다는게
매력 point!

중학생은 기본으로  읽으면  좋고!
중학생이 가장 헷갈리고 어려워하는 역사용어 정리!
특히 초등에서 중등으로 진학하게 되면
같은 내용이라도 좀 더 깊이있고
배움의 폭이 넓어짐으로
용어 자체가 낯설어 힘겨워 하는 모습을 주변에서 종종 보고 듣는다.

&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이야기 풀이 설명을 들을땐 알겠는데,
들은 후 문제 풀이가 안되거나
다른친구에게 내용 전달이 안되는 경우.
어휘의 뜻이 뭐지?
즉  말 이 어려워서 이해를 못해 문제의 뜻을 파악하기 힘들다 ...
싶을땐
중학생이 아니더라도 ,,,,
초등학생 및 한국사. 세계사.
역사에 관심있다면
해 볼 만한 질문들임으로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바로 찾아보기!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한국사 세계사
책과 함께 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 할 수 있다는 팁을 살짝 올려본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필요로하는
논술과 토론 수업에 필요 논거를
제공한다는 특장점을 적극 활용하자.

그저  무미건조하게 설명만 나열된것이 아니라서
자주 읽게 되고 찾아보게 된다.

역사는 흐름을 이해하고
시기의 구분을 짚어가면 그리 힘들지 않게
학습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책 크기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다이어리 사이즈와 비슷함으로 갖고 다니기 용이하다.
무광 내지는 빛반사가 없음으로 눈의 피로감이 덜하니
오래 들고 읽어도 부담이 없는편이다.

앞부분 1교시   - 한국사
뒷부분  2교시  - 세계사 로 구분되었다.

질문 - 답변    &   어원풀이

질문 -  답변    &  자료사진

질문 - 자료근거   & 설명 풀이

 

친절하게 되었음으로

각자 취약한 부분만을

먼저 학습. 확인 할 수 있음이 편리하다.

 

245쪽
역사 교사가 권하는 역사 공부 방법중
가장 와 닿고 실천중인 방법으로

2. 책을 읽을 때 암기하지 말고 통독으로!
3. 흐름이라는 틀에 살을 붙여라!
6. 정보의 시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라!

여러분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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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눈 April Snow K-픽션 21
손원평 지음, 제이미 챙 옮김 / 도서출판 아시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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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눈
April  Snow
손원평/  제이미 챙 옮김


타이틀이 매력있어 선택했다
4월에 내리는 눈...
춘.설.
나에게  춘설이 주는 의미가 있듯이
다른이들에게도 춘설의 의미는 또 어떨런지..

책을 읽기전 작가에 대한 검색은 하지 않는다
검색을 하다보면
선입견과 편견이 먼저 자리를 잡기에
검색은 미뤄둔다.

왼편에는 한국어, 한글로 써내려가고
오른편에는 영어로 옮겨 놓았다.
단편소설로 부담없을 줄 알았는데...
물론,
쉼없이 바로 읽힌다.
책을 덮으니 생각이 많아지고
다시 책을 읽게 되는 몇차례의 반복이 이뤄진다.


영어로 표현된 문장을 읽는다
삐걱대면서 흐름 끊기면 다시 반복하는
그 시간이 참 좋더라~

나이들면,
아이들이 성장하여 독립할 그 즈음
홈스테이를 실현해보리라.. 하는
생각을 하던 때가 있었다.
여행객을 맞이할땐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 홈스테이를
그려봤던 그 모습이 겹쳐졌다.

5년4개월의 결혼생활 끝내자는 결과에 도달할때까지의
이야기 사연은 무엇인지 ...


그 여정안에 핀란드에서 온 여인 마리의 등장.
마리는 첫번째  방문 투숙 약속을 지키지못하고
두번째 약속을 일방적으로 잡고 한국으로 온 여행객이다.
그녀가 주절주절 많은 말을 하지 않아서 
오히려매력있게 느껴지는것일수도...

4월에 내리는 눈이 쌓이기는 쉽지 않지..
각자 느끼고 받아들이는
4월의 눈을 바라보는 의미는
조금 특별할 수 도 있겠다

간간히 필름으로 표현되면 더 잘 이해되고
현실감있고 예쁠것 같은 풍경
&
사건 상황 묘사들이 눈에 들어온다

4월의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게하는
'눈' '폭설' 의 힘이 나쁘지않았다

마리가 하는 질문은
곧 내가 하고 싶은 내용의 질문이기도했다.
" 두사람은 어떻게 만났나요 ? "

그녀를 만나고 4년후 결혼하고
그후 5년4개월만에 이혼을 결정하게 되는
결정적 계기. 사건을
아내가 직접 토해낸다.

 

 



임신을 하게 되면
기본 검진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검사를 때에 맞춰 하게 된다
그 검사들 중 가장 힘든 양수검사..
정서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은 에너지 소모와
예민함이 극에 달하는 시간이기도하다.
양수검사를 해 본 적 있는 나로서는
일정부분 공감되었다
내가 만난 의사선생님은
검사하기전 배에 손을 대고
태아에게 걱정마라고
아무일 없을 것이고
너가 있는 환경을 관찰하려고 하는건데
방법이 이러하다 의 내용을 차분하게
읊었던 기억이 있다
초음파 모니터를 보면서 검사는 진행되는데
생각보다 긴 바늘이 사용되어
어지러움이 동반되었던 상황 역시
생생하다.
검사 후 회복실에서 가졌던
불안감은 또 얼마나 크고 무섭던지...



아내가 겪은 사건으로
고통이 치유 되지 않고 점점 더 힘겨워짐에
내린 결론이 이혼이라...
그 부분은 무척이나 안타까웠다.

 

아내의 울부짖음이 극에 달할때

밖으로 나오니

마리가...

언어는 달라도

전달되는 느낌은 틀림이없다

때론 아무말도 안하는것이

최고의 위로가 되기도 한다.



" 핀란드에서도 그런 일이 일어나나요 "

어쩌면 마리 자체가 4월의 눈 일 수  있고
아내가 갖고 있는 고통이
핀란드에서도 누군가 겪고 있을 수 도 있고
마리 역시 말로 표현하지 않은
고통 한조각의 아픔이 치유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것일 수도 있으니
사람 사는 그 어느 곳
평범 안 에 고통 하나씩은 지니고 있는듯하다.

보통의 봄날에

어쩌다 내리는 춘설이 가져다 주는 

누군가에겐 기쁨으로

누군가에겐 고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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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훔친 아이 그래요 책이 좋아요 3
알프레드 고메스 세르다 지음, 클로이 그림, 김정하 옮김 / 풀빛미디어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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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가 길게 내려와 눈을 가린 아이들의 모습이
타이틀 그림이라...
두 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을 보는것이라 짐작한다.

11살 소년 카밀로는
케이블카 가는길을 그대로 따라가는걸 좋아하고

엄마와 동생
술 사오라며 주폭을 행사하는 아빠 와 함께 산다.

카밀로의 절친 그 이상의 친구인 동갑내기 안드레스
안드레스 엄마

술파는 가게 주인

도서관 사서  마르

풍경 저멀리 비올것을 미리 알아채며
비오기직전 석양무렵의 동네를 내려다 보는 카밀로
집안으로 빗물이 들이치는것을 막으려 판자를 들고있는 모습이
힘겨워 보이기도 하지만

폭풍우가 아름답다고 표현하는 풍부한 감성을 지녔다.


그렇다..
카밀로의 가정환경을 짐작케한다.
술에 기대어 가장으로써 역할은 일치감치 미뤄둔 아빠
생활고에 힘겨운 엄마는 동생을 케어하느라
마음처럼 카밀로에게 신경을 못 써주는데...



카밀로의 어릴때부터 형제이상의 친구인 안드레스
둘은 항상 같이 다닌다.




둘은  친구, 가족 그 이상의 무엇이 있다면
그것으로 표현할 만큼의 진하고 뜨거운것을 지녔다

비가 오면 집 벽에 진흙을 발라야하는 카밀로.

도서관 건축 현장에서 벽돌을 훔쳐다가
마침 카밀로네 집을 짓는데 사용했고
아빠는 더 많이 가져오라했으며
경비원에게 걸려 도망갔던적도 있으니...
벽돌때문에 경찰에 잡혀갈거라고 한 아빠의 말이 무서워
걸리지 않게 하려고

 비올 때 마다 반복되는 작업에 힘이 들고.
도서관 벽돌과 같아서 진흙으로 발라서 가려야한다는
현실이 답답한데...
진흙으로 손, 팔에 문지르고 쓰다듬으면서
피부가 좋아진것으로 생각을 전환하는
엉뚱하면서도 유쾌함은
무한 긍정 에너지를 가진게 분명하다.

도서관의 규모에 한 번 더 놀란다
그림에 표현된 두 아이의 모습에서
과연 저 도서관을 문턱이 닳도록 드나둘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마음에 희망이라는 싹을 키우는데
좋은 양분이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는것을 알았을때
어른들이 하는 말 은 나라가 달라도 비슷한가보다.


도서관 사서쌤은 보통의 어른들과는 약간 다르게
아이들의 마음이 덜 불편하게
표현을 하는것이 마음에 든다.
" 하지만 학교에 다닐 더 좋은 이유가  있을거야  "
이 한마디로
글 읽는 내내 생각이 멈추질 않았다.
학교에 다닐 더 좋은 이유....


결국 도서관에서 책을 훔친 카밀로.

안드레스가 온 힘을 다해
도둑이 되고 싶지 않다고 하는 이유는
진심이었다.
마음 깊은곳에 꿈틀거리는 뜨거움을 
눈물과 함께 토해낸것이다.
아이들의 맑은 순수함에
상처가 어떻게 치유될지...


라파엘 술집의 쥔장 라파엘
생각한 이미지보다는 좀 순~해 보이는듯한 모습이다
아버지의 술 심부름으로
술집을 출입하게 된 카밀로...
도서관에서 훔친 책을 팔기위해
카밀로와 안드레스는 쿵짝이 맞고! 

술 과 물물교환을 하는 장면에서
 ... 마음이 아리다.


도서관 사서 마르 선생님의
금속탐지기 조종으로
두아이의 책 훔치는것은
대외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각자의 양심에 큰 폭풍우가 지나간것은  분명하다.

계곡이 있는 서쪽을 바라보며
멀리 산꼭대기 위로 구름이 몰려있는 것을 본 카밀로는
자연현상으로 폭풍우가 몰려 올것을 예상한다.

카밀로는 마지막에 훔친 책은 팔지 않기로 하고
 쓰레기장이 되어 버린  조그마한 공터에
낡은 아연판으로 지붕을 만들고
폭우가 몰아쳐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커다란 돌멩이로 아연판을 받치고
가로등 불빛아래서 책을 펼쳐 읽는다.
그날 밤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가로등도 꺼지고
번개 천둥으로 소름이 돋았지만
먹을것을 가져온 안드레스는
같이 있으면 따뜻하다며 함께 하는데...



11살 소년 카밀로가 인생을 아야기한다.
너무 많이 , 빨리 자라지 않아도 되는데..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많은것이 좌지우지되는 어린시절
그 부분에 있어 도서관 사서 마르선생님이
충분히 넉넉하게 아이들을 좋은 방향으로
안내해 줄 것 같다.

우리 아이, 우리 아이들이 함께하는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 생각해보게된다.


결코 편할것 같지 않은 공간에
비까지 내리는 밤이지만
두아이의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함이 느껴진다.




콜롬비아 메데인의 산토도밍고 사비오 를 검색하고
날씨. 지리적위치. 특징. 을 조금 알아보니
글의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울 초딩 가을군은 책을 읽다가
아이들이 왜 학교를 다니지 않는지 이해가 안된다면서,..

비슷한 또래의 소년 둘 의 이야기라
감정이입되는듯하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아동문학가
알프레도 고메스 세르다

옮긴이 김정하
그린이 클로이

활자 크기가 넉넉하고
그림이 이야기를 전달하는 힘이있고
읽는동안 집중하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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