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게 분명한 13살 소녀 빛나
초등학교 졸업 전에
주목받는 신작 코너 데뷔를 꿈꾸는
웹 소설가!!!
흔히 말하는 요즘 아이들의
꿈은 웹툰작가ᆞ1인방송 운영
유투브 크리에이터ᆞVR프로그램 개발
메이커 ᆢ 아주 다양함이라 ~
하고 싶은게 있다는건
건강하다는 의미예요.
빛나에게 세명의 절친이 있는데 ^^
학창시절 겪을수 있는 겪어봤음직한 인물들로
그들이 진~ 짜 절친인지 아닌지는 ᆢ
또래의 끼리끼리 문화를 엿 볼 수 있고
그들의 관심사 , 추구하는건 무엇인지도
들여다 볼 수 있다.
&
어른들 시선에 맞추지 말고
열세살 또래의 눈높이에서 예쁜것으로
사주세요.
어느날
보통의 일상안에
빛나네 반으로 전학온 구재겸
그가 궁금하다 .
그의 누나 중딩 구재인
아 ~ 매일 엘리베이터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중딩여학생의 모습을 그대로 갖고있다
괴리감 단 한 개 도 없이 !!
외모ᆞ말투 ᆞ드러나는 성격^^
겉이 까칠한 아이들이 갖고 있는
여리여리함까지...
초등고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운동권 ᆞ비운동권으로 나뉘는데
이창현은 운동권이구나ᆞ
사춘기 양상을 좀 많이 보이는 boy!
거친것과 멋진것의 구분이 필요한 boy!
학교에서 불편함ᆞ불쾌함을 겪는 구재겸
사연이 있는데...
어느날 빛나의 엄마가 근무하는 병원에
원인모를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뉴스가ᆢ
그렇다
예상한대로 나라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고
들었다놨다 한 그 메ㄹㅅ 사태가 일었던
그무렵이 오버랩된다 ᆞ
학교는 휴교령이 내리고
가급적 관공서나 사람 많은곳은 외출하지
못했던 기억이 생생하다ᆞ
엄마와 둘이 사는 아파트인데
엄마는 병원에서 격리되었고
초등학생 빛나는 집에 혼자 남아있고 ᆢ
세상에 이럴수가 !!
아빠는 어디에 있는건지 ᆢ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는건가
다른 여인과 아이를 낳고 키우며 가정을
이루며 사는분이셨네 ᆢ
빛나아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ᆢᆢ
그럼에도 빛나는 씩씩함을 유지하는게
아슬아슬!!
보살핌을 받아야하는데ᆢ
마음의 상처가 크면
밖으로도 드러나고
아픔이 찾아든다.
빛나의 아픔을 돌봐준이는
바로 구재겸네 가족ᆞ
각각 다른 각도 크기의 아픔 한조각씩을
안고사는 빛나 와 구재겸ᆞ
응급환자 발생이라는 연락을 받은 빛나엄마!
구재겸의 주치의가 빛나엄마로
담당 환자의 비밀 보호는
의사로서의 의무라는것을
빛나에게 가르쳐준다ᆞ
투병중인 구재겸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구재인.. ᆢ
솔직하고 투덜거리나
속이 깊은 중딩 누나의 면모를 갖췄으니 ~
우리들의 빛나는
그렇게 또 한 뼘 성장하고
계절은 바뀌어간다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초등ᆞ중등 사춘기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