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의 뇌로 산다 - 세상을 깊이 있고 유용하게 살아가기 위한 과학적 사고의 힘
완웨이강 지음, 강은혜 옮김 / 더숲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저자 는  완웨이강

 중국의 지식인들과 대중을 사로 잡은 젊은 과학자 이자 칼럼리스트 라고

소개 되어 있습니다

-사진 안 실려 있어 되게 궁금... -


작년부터 중국에 대한 관심이 생겨

중국어 발 담그고 하나씩 배우고 있긴 합니다만,,,

-호기심과 배움에 대한 반짝임을 증가 시킨!! -


번역서라 그런지

연결 고리가 가끔씩 끊어짐이 있었고,,

그 끊어진 고리 이어가며 읽는게 서툰 1인이라

약간 힘겨운 부분도 있었구요.


예능쪽 전공이라 더 힘겨웠을수도... 싶었는데,,,

 재미있는거예요~

배웠던 배움의 분야와 상관없이

사고의 영역 확장은 역시나 세상을 보다 넓게 보는 시각이 우선이네요.


과학적 사고의 힘 이라는 부분에 시선 콕!! 되어

호기심 과 궁금함이 커지니 안 읽을 수 가 없다능~요.


일상에서 이뤄지는, 사용되는

그 어떤것에도 과학적 사고가 적용되지 않는게 없죠.

과학! 이러면 너무 좀 거리감 있고 딱딱하게 느껴지는지라...

편견을 깨는 것으로 작은 목표를 정했답니다.



이 책은 세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서

목차만 잘 읽어도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부분이 드러납니다.


또 한가지는

신문을 읽다가 혹은 다른 시사 잡지를 읽다가 어설프게 반쪽만

이해 되었던 부분들이 이 책에서 잘 풀어 설명 하고 있다는 거예요~



한쪽 만 바라보고 가지 않아요.

이공계라는 타이틀로 너무 어렵지나 않을까 싶었으나

다방면으로의 시각을 넓혀야 하고

귀를 틔여야 하는

일상생활에 녹아있는 상황들로 많은 예시를 들어주고 있어서

아주 흥미롭습니다.




확증편향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

확률

과학의 특징

과학적인 자기계발서

과학적인 훈련방법

올림픽. 운동선수

명확한 목표

물리를 배울때

독서의 힘

강도 높은 독서

경제학자

과학자들의 이야기만 있으면 어떡하지...

걱정 반으로 이어갔는데,,,

여러 활동 분야의 다양한 학자들의 이야기도

풀어주니 틀에 박힌 사고는

가급적 빨리 벗어나야함입니다.

경쟁 호르몬

운동선수들이 경기를 앞두고 도핑테스트를 받죠,,

이때 걸러지는 호르몬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 내용을 읽으니 경기 출전 정지 를 받은 종목, 선수를 다시 보게 되기도...

 

여학생 과 남학생의 차이

남.여 의 차이가 분명한 차이가 있고

각각 의 특 장점도 재인지 되었답니다.


COMT

인맥

영혼에 대하여

물리학. 화학. 철학. 심리학

미래예측


그냥 그렇게 얻어지는 결과는 없습니다.

이유와 논증이 뒷받침 되어야 이해도 되고 배움을 이어가고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책을 덮을 즈음이면

다음 읽을 책 목록을 메모하는 내 자신을 보게 된답니다.

인문학적 소양과 감성을 동반함이 왜 필요한지!!

어떤 작용과 흐름을 연결로 이어갈지!!

 

 자녀분이 이공계 진로를 생각하고 있다면 ,,,

문이과 구분도 모호해지고 계열 구분도 점점 없어지는 시대라

대놓고 읽어봄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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