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가격 간극
임병석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활용 작성합니다.

가치 가격 간극

인상적인 제목이 눈에 들어오기 전, 붉은 표지 색상과 검정 띠지에

시선이 제대로 멈췄다. 하드커버는 오랜만이라...

어렵다면 어려워도 어렵지만 모두의 관심은 있는대로 다 받고 있는 경제학. 경제.

익숙하지 않은 전문용어라고는 하나 경제 신문, 경제 뉴스를 자주 접하고 들어왔다면

문턱 정도는 유연하게 넘을 것이다.

< 가치 가격 간극 >은 전체169페이지 분량.

읽다보면 대한민국 역사 흐름은 물론이고 세계사 흐름도 함께

함으로 흥미롭고 잘 몰랐던 부분 또는 잊고 있던 부분들을 마주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중진국을 거쳐 선진국 대열에 이미 진입했다. 겸손이 몸에 벤 탓일까,

아님 매체에서 알려주는 각종 자료와 도표가 체감되지 않아서일까 여전히 아직은

중진국이라는 표현을 볼 수 있음이 현실이다. 물론 부족한 부분이 없지는 않다.

2026학년도 수능을 며칠 앞 둔 수능시즌이라 자연스레 교육에 포커스가 맞춰 진다.

너무나도 자주 바뀌는 교과서 와 교육과정. 적응해 보려 할 즈음에 또 바뀌는...

정치가 개입하는 교육이라 현재 입시제도는 그야말로 너덜너덜할 지경이다.

60~70년대 가파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 발전을 이끌었던 분들의 노동력이

오늘날 이만큼 초고속 성장을 할 수 있는 바탕이 된 덕분임을 잊지 않아야 함은 당연하고

그들의 노동의 대가를 자녀 세대 교육에 아낌없이 투자 됨 역시 기억해야 함이다.

민주주의와 경제발전, 정치와 경제를 따로 생각 할 수 는 없는건 아는데,

외부 요인이 결합되어도 자국민의 노력이 빛을 발한건 사실이다.

선진국 역시 안정적 체제 유지와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는 교육이다.

교육에서의 평등은 기회균등을 뜻한다.

p55

생산자와 판매자에게 중요한 것은 효용이 아니라 가격이다.

효용이 큰 재화가 아니라 가격이 높은 재화로 생산과 판매가 편중된다.

P15

가격은 효용에 대한 측정치이다. 다시 말해 효용이 실재이고 가격은 상징이다.

p1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