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
어쩜 이렇게 자분자분 사근사근하게 써내려갈 수 있는걸까..
< 잘 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 >도서를 읽으려 얼마전 여름 휴가때 챙겨갔다.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는게 또 하나의 특장점 중 하나이기도!
에세이의 매력을 소리없이 발산하고 있으니 빠져듬 주의!!
소리내어 읽는 맛 & 듣는 맛 으로
마음 다스림까지 ...
올해 여름휴가는 출발하고 몇시간 안되어 차량 이상 발생으로
자동차 서비스센터 찾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평창. 진부. 강릉
까지 내려가면서 계속 검색하고 전화문의 했지만 그들도 여름 휴가 기간! 아니면 예약제로 운영.. 결국 동해까지 갔고
차량 점검후 진단 결과는 선명했는데 영동지역에 부품이 없다는 이유로 차량 견인 이송.
예상치 못한 일에 할 수 있는게 없음을 빠르게 받아들인후
머리 식히고 답답한 마음 삭히고 심호흡!
다음 문제 해결을 위해 기다리는 동안 마음 다스리는
위로의 각설탕이 되었다.
뜨겁고 무더운 폭염까지 더하여 감정적으로 기분의 높낮이가 요동칠때에
마치 “ 쉬어가기라고 생각해 ” 하며 조용히 메모를 건네는듯한..
전체 4부로 나뉘어져 있고
읽는 방법과 순서는 독자의 몫이라.
1부
응원했고 응원하고 있고 응원할 것이다
2부
함께했고 함께하고 있고 함께일 것이다
3부
사랑했고 사랑하고 있고 사랑일 것이다
4부
이겨냈고 이겨내고 있고 이겨 낼 것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긍정의 표현보다는 부정적 표현이 더 기억에 오래남고 생활에 영향도 더 많이 받는듯하다
억지로 그 모든 것을 다 피할 수는 없으니 맞닥뜨려서
할 수 있는것부터 하나씩 해결 해 나아가다보면 어느순간
마음이 견고하고 단단해짐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유난히 뜨겁고 무더운 날씨가 길었던 올해 여름
어떤 상황으로든 계절 앓이를 하고 있다면
< 잘 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 >를 읽으면서
마음에 ‘쉼’을 살포시 얹어보자.


#잘했고잘하고있고잘될것이다
#정영욱에세이
#부크럼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활용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