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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는 준비할 수 없는 노후준비 - 딸들에게 보내는 재테크 에세이 2
김병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6월
평점 : 
딸들에게 보내는 재테크 에세이 II
노후에는 준비할 수 없는 노후준비
결코 가볍게 보아 넘길 수 없는 이야기들.
재테크 및 노후대책으로 어떤 준비를 얼마나 해야하는지
이미 준비 하고 있다면 어떤 것을 더해야하고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확인 체크 해 볼 수 있다.
전체 268페이지분량,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이
노후준비. 은퇴준비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친절한 듯 뼈때리는 조언 과 방법을 아낌없이 자분자분 알려준다.
당신은 생각보다 오래 살 수 있습니다.
기대수명이 늘고 영생의 길이 열리고 있다고는 하나,,,
아우...
개인적으로 오래 사는 것 별로 반갑지 않은 쪽이다.
오래 사는것의 기준은 각자 다를것이나
사는동안 아프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 수 있으면
그게 더 행복하지않겠나.
오래 사는 만큼 더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우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현실 직시.
세상 공평한 것이 바로 ‘나이’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이 부쩍
나빠지기도 하니...
그래도 내마음대로 진료 받을 수 있는 병원 선택하며
건강관리 한다면 세상 걱정 절반이상은 덜었다고 할 수 있겠다.
의료비 지출이 겁나는 노령인구는 이미 우리 주위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여성이 남성과 다른 노후 준비 더 많은 노후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사 알게 되다니...
사람 사는거 다 같다고 생각했는데 , 사고의 전환이 시급하구나.
친정과 시댁 어르신들 왈
우리 걱정은 안해도 된다. 니들 잘 살것만 걱정하거라
하셨지만 나이들고 큰수술 두세번 반복하게되니 자녀의 손길이
절실하게 필요함은 당연했다.
수술비를 포함한 병원비 지원과 병간호 입원바라지까지
여러차례 .
과연 우리가 부모님처럼 나이들고 아플 때 자녀들이
내가 부모님에게 했던거처럼 과연 나에게 해 줄 수 있을까...
“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 ” 는 이제 그만.
자녀와의 정서적 독립과 노후준비는 빠를수록 현명한 것이다.
은퇴준비에도 순서가 있었음을 재인식하고
나의 노후준비를 다시금 되돌아 보고 계획을 점검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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