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척추관절, 아프지 않고 백 세까지 > 일상에서 일어나는 , 내가 겪은 상황들이 마치 거울 보듯 예시를 들어 풀어낸다.
직접 겪은 몇가지 상황 및 증상, 습관을 대입해 본다.
일어날 때 허리 삐끗.
움직일 수 없는 고통이었지만 겨우겨우 정형외과 진료,, 엑스레이 촬영으로 염좌 진단,
치료, 약처방을 받았다. 당시 엑스레이 판독시 선명한 척추 라인을 보면서 예쁘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의사선생도 연령에 비해 건강하다며 관리 잘 하라 하셨다. 생리통을 허리로
겪는터라 더 예민해지는 것 같다.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의 산후풍.
출산 후 일상으로 돌아와 일을 하고 아이를 돌보고 하다보면 몸에서 여러 가지 신호가 온다.
출산 전 릴렉신 호르몬의 영향으로 관절의 인대가 느슨해진 상황에서 일을 하다보면 각종
척추, 관절 문제가 생기기 쉽다는 것이다.
그런데 히스패닉 여성에게는 산후풍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이것은 인종적 차이로 인해 근육이나 인대가 우리보다 튼튼하다고 볼 수 도 있지만
평소 먹는 음식에서 차이가 있단다. 대부분 멕시코 음식에는 어떤 종류이든지 콩이 들어간다.
콩은 산후조리 음식으로 의사들이 권장하는 매우 중요한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이며
콩의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뼈의 칼슘 저하를 막아 주고 보호해 준단다.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콩, 두부, 두유 등의 음식을 넘치지 않게 혹은
약간씩 섭취 하여 예방에 도움을 받아야겠다.
‘ 잠 ’ 잘 때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이 있는데,
목 과 허리에 무리를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안 좋다는 것을 알았으니 조금씩 바로 자는 습관을 들여야하는데 쉽지 않다..
자주 잠을 깬다는 것이 함정.
돌침대 사용 .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뜨끈하게 지질 수 있는 돌침대를 사용하는데
폭신한 토퍼를 충분한 높이로 사용하고 있어 안심이라.
팔 에도 담 이 오더라.
팔에만 머무르는게 아니고 겨드랑이를 지나 날갯죽지까지 연결되어 아프기도 하고
아픈 위치 달라지기도 한다. 진료시, 팔 & 어깨 엑스레이 촬영 하니 어깨에
새끼 손톱 절반정도 크기의 석회가 생겼다고 해서 며칠동안 심란했었다.
물리치료 집중하고 온찜질 도 정성껏 하니 통증도 많이 없어졌다.
그런데 아픈 부위는 팔인데 석회는 왜 어깨에 생기나...
석회 크기가 작아서 어깨 통증이 없는건가...
아침 식사.
아침 식사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시동을 일찍 걸어주는 역할을 한다니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거르지 않고 잘 지키리라.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같이 하고
근육의 중요성을 각인한다.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 반복.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 인대, 신경, 혈액, 호르몬을 만드는 기본적인 영양소이며
체온 유지를 위해서도 적당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단다. 팔다리가 차고 저리다면
근육량이 모자라 근육에서 생성하는 열이 충분히 않음을 신호로 보내는거구나...
&
각종 파우더타입 단백질 제품을 섭취해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중년이후 단백질 섭취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먹거리.
척추에 좋은 음식으로 두부, 부추, 우유, 두유, 고기종류 는 오우케이!
척추에 나쁜 음식으로 커피, 에너지드링크, 콜라, 햄, 소시지 등 가공식품을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안된단다.
매일 식습관을 돌아보고 뭐 해먹어야하나 .. .
음식 만들 때 식재료를 한 번 더 생각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