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주고 받는 대화인데, 마치 모노드라마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미술품 , 그림 감정 하는 사람을 남성으로 설정하고 읽다가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읽는 자그마한 해프닝을 경험했다. 선입견과 편견을 가급적
내려놓는다고 생각했는데... 다섯편의 소설중 가장 잔상이 진하게 남는다.
그림이라는 것이 생각처럼 바로 손끝으로 붓끝으로 전부 표현 되지 못하기에
고민이 깊어지고 시간이 오래 걸리고 마음을 가다듬고 정리하고 다스리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예술가는 또라이 기질을 어느정도 타고 난다는 것을
믿는 편이라. 굳이 그렇게 극단적으로 상황을 만들어야했었나... 하는 의문은
쉽게 가시질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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