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큰 아드리를 사회로 내보내기 위한 준비를 해야하는 세대이기도 하다.
요즘 사회 초년생의 고민과 생각, 현실에 대해 궁금했던차에 < 오느리의 하루 >
웹툰을 단행본으로 만났다.
전체 총 5장으로 되었고
1장.
폭풍 같은 세상에서 나를 지켜내야 할 때가 있다
2장.
남의 돈 버는 건 정말 어렵다
3장.
[사연툰 모음] 그래도 인생엔 포근한 순간도 있다.
4장.
사회 초년생의 애잔한 일상
5장.
[에세이]90년대생이 세상을 살아내는 법
각 장마다 10편의 이야기가 담겼으니 모두 50편 .
프롤로그부터 어느 한 부분 건너 뛸 수 없었다.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면서 살았던 나날들이 스쳐간다. 행복을 꿈꾸는 ‘오느리’는
모두의 오느리 이며 미래의 청춘들이고 과거의 내 모습이 비춰지기도 하며
이제는 어른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 오느리의 하루 >는 단순하게 사회 초년생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으며
각 분야에 처음 발 디뎌야 하는 누구에게나 마음을 달래고 격려의 응원을 전하는 메시지이다.
이야기마다 실제 SNS 덧글 도 읽을 수 있는데, 공감되는 부분이 마음을 일렁이게 한다.
평생직장이란 없다고 보는게 추세인데, 나이 무관하게 이직을 고민하거나 퇴직 후 창업을 하려고 하면 줄줄이 큰 돈 들어가야하고 학비 많이 드는 자식들 있는데 안된다고 호통부터 치고 보는 어르신들 꽤 많으시다. 당신들의 걱정하는 방식이라는거 모르지 않는다. 몇날 며칠을
당사자보다 더 걱정하고 급기야 병원신세까지 지는 초예민 어르신들. 그 마음 알고 있으니
이제 호통은 그만!
수년째 경찰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친척 조카가 있다.
명절 제사 및 차례 지내러 큰댁에 가면 어쩔 수 없이 어르신들의 그 레파토리를 듣고 또 듣게 된다. 시험 결과는 나왔냐.. 취직은 되는거냐.. 결혼이 늦어지면 안되는데... 여자친구는 있냐...등등 옆에서 듣는것도 지겨운데, 당사자는 오죽할까! 코로롱 시국에 서로 심기 불편한 이야기는 자제했으면 한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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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활용, 작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