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무섭고 애처로운 환자들 - 치료감호소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정신질환과 범죄 이야기
차승민 지음 / 아몬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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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무섭고 애처로운 환자들

치료감호소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정신질환과 범죄 이야기



 

차승민 지음



 

< 나의 무섭고 애처로운 환자들> 읽어보니 절반은 맞고 절반은 글쎄...

저자는 치료감호소 즉 국립법무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범죄자이자

환자를 돌보는 주치의다. 매일 170여명에 육박하는 범법 정신질환자를 돌본다는

문구를 여러번 읽었다. 70명도 벅차다고 생각하는데 170명이라니!!

진료 환경 개선이 분명히 필요한 부분인데, 왜 개선이 안되는건지 의아하다.

 

범죄관련 뉴스, 기사를 보면서 눈에 들어오는 네글자 심신미약.

아주 거슬린다.

이건 뭐 멀쩡하게 움직이다가 갑자기 거동이 불편하다는 핑계로 휠체어 타고 등장하는 물건들 이후 최대 분노 유발하는 네글자이다. 도대체 누가 무슨근거로 심신미약이라는 진단을 내리는건지 궁금했는데, 책을 통해 어느정도 이해의 여지와 더불어 법무병원에서 정신감정을 제대로 해내리라 믿음의 싹을 심어본다.

 

가정폭력의 가장 슬픈결과 편을 읽으면서 이해 용서는... 오히려 더...

아직 사회의 이면을 이해할 그릇이 못 되는 걸까...

 

알콜은 중독이라고 표현하면서 담배는 왜 담배중독이라고 표현하지 않는가?

의문이 생기네.. 술마시고 주폭은 있어도 담배피고 폭력은 없어서?

그건 아니지!! 술과 담배는 한세트로 움직이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담배연기로 인한 피해도 생각해봐야 하는거 아닌가? 알콜 뒤에 숨은 담배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담배가 좋으면 담배연기도 삼켜야하거늘!

자신이 피워댄 담배연기 감당도 못하는 폐를 지녔으면서 흡연이라니?

이것 역시 폭력 아닌가?

 

< 나의 무섭고 애처로운 환자들> 에는 여태껏 어떠한 경로로든 접해 본 범죄가 있는가하면

처음 마주하는 범죄도 있고 고령화 시대 및 고령화 사회에서 마주치게 될 이야기도 들었다.

급변하는 사회 발전과 헤어나오기 힘든 터널 같은 어려움들을 겪으면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지니고 있다. 범죄는 점점 진화하고 시쳇말로 선진국형 범죄가 늘어나는데 법령 및 형량, 범법 정신질환자들을 돌보는 범위 어디까지 변화, 진화, 발전하고 있는지

국가는 좀 더 넓고 깊게 현실 파악을 우선으로 해 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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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활용, 작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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