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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의 놀라운 여행 ㅣ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13
댄 거마인하트 지음, 이나경 옮김 / 놀 / 2021년 4월
평점 :
코요테의 놀라운 여행
Dan Gemeinhart
댄 거마인하트
장편소설
이나경 옮김
<코요테의 놀라운 여행 > 여행이란 예고 없는 놀라운 일을 마주 하는 기대와 즐거움 그리고 모험을 기반으로 하는데, 열세번째 생일을 앞둔 코요테와 보호자인 아빠 로데오는 이미 그 모험 깊숙하게 들어와 있는 분위기이다. 독특한건 2003년형 스쿨버스를 타고 미국 대륙 곳곳을 누빈다. 디젤엔진이라 소음도 심하고 승차감도 터프한 전형적인 스타일의 그 스쿨버스!
물론, 내부는 필요에 맞춰서 개조는 되었다. 즉, 스쿨버스는 이들의 집 인 것이다. 움직이는 집 ‘ 예거 ’ !
코요테의 아빠 로데오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 휴대폰과 엮이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 도움을 줘야 직성이 풀이는 사람, 마음을 정하면 뇌에 전달하자마자 바로 얼굴에 드러나는 가식없고 음흉함이 없는 사람이다.
틴에이저 코요테는 구구절절 하는 말 이 이치에 딱 맞춰 설득력 있고 비교적 논리정연하게 이야기 한다. 때론 이 아이가 진짜 열두살이라고? 싶을 정도로 성숙하고 사려 깊은
대화에 잠시 놀라기도 했다.
딱히 정해진 정규과정 학습은 없지만, 신문 기사를 읽으면서 세상 돌아가는 것을 파악하고
책을 읽으면서 간접 경험과 지식을 채워간다.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비상사태를 대비해 로데오로부터 빡쎈 운전 강습도 마스터했다. 그 중 수영은 필수!
다른 가족들은...
코요테를 포함한 세자매 였는데, 5년전 자동차 사고로 엄마, 언니와 여동생을 잃었다.
모든 추억과 기억이 있는 집, 고향에서 는 도저히 견딜수 없다는 판단에 로데오와 코요테의 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여행중 꼭 지키는 규칙이 있었으니, 매주 토요일 할머니께 안부 전화 하기!
이번 여행의 발화점이 된 할머니와 대화.
엄마와 세자매의 추억이 담긴 상자를 집근처 공원에 묻고 나중에 다시 오기로 약속했는데..
그 공원이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없어진단다.
코요테는 마음이 급해진다.
“ 제가 갈께요”
“ 제가 간다고 했어요 ”
5년 동안 하지 못한 말
“ 집으로 갈께요 ”
공원에 가서 추억이 담긴 상자를 꼭 찾아야 한다..
아.. 현재 위치는 플로리다 주...
워싱턴 주 까지 거리는 ... 코요테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리 넉넉지 않은데...
새끼 고양이 ‘아이반’을 집에 들이면서 ‘예거’에 순차적으로 동행인이 늘어난다.
역시나 예측 할 수 없는 위기와 상심의 고통은 어김없이 수반된다.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러 가는 레스터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빠로부터 떠나온 살바도르 와 살바도르 엄마인 에스페란사
베가 , 사연있는 살바도르 이모
어려보이는 19살 , 동성애자라고 신분 밝힌 밸
염소 글래디스 까지 ~!
미국 대륙 여행이니만큼 이동 거리가 어마무시 한 것 정도는 예상했지만 ,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해가면서 여행자 각각의 목표와 마음속 다짐을 실천하는 모습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코요테 엘라 ! 너의 반짝이는 10대를 마음껏 펼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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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활용, 작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