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작은 것들을 대하는 마음
세균을 뜻하는 박테리아.
세균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고 현미경으로 관찰 한다.
세균은 단세포, 하나의 세포로 살아가고 하나의 세포여서 작지만 모든 생명현상을 온전히 드러낸다 .
세균성 질병은 탄저병, 식중독, 콜레라,디프테리아, 임질과 매독을 비롯한 성병, 한센병, 라임병, 흑사병,
폐렴, 결핵, 장티푸스, 발진티푸스 등이다. 충치와 위궤양도 원인은 세균이다.
병원성 세균에 의한 질병중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 간 것은 흑사병.
병원성 세균은 공기, 물 , 음식, 접촉등을 통해 전파하며 체내에서 빠른 속도로 증식하여 질병을 일으킨다.
세균을 단세포라고 물리치기 쉽다거나 가볍게 볼 것이 아니라는건 확실하다.
생태계는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 로 서로 맞물려 돌아간다고 배웠다.
어느 하나가 빠지면 멈출 수 밖에 없는!
세균과 진균은 완전히 다른 생명이고 진균을 대표하는 생물은 곰팡이, 효모, 버섯이라고 한다.
이 파트에는 여러 종류의 버섯 사진을 볼 수 있다.
저자는 어린시절 외가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직접 메주 쑤고 만들어 띄우기.
잘 띄운 메주로 장 담그기 , 누룩만들어 띄우기, 술 빚기, 술 만드는 과정을 보았으니
그야말로 귀한 경험을 했음이다.
진균류는 병 주고 약 주는!
곰팡이가 일으키는 질병이 많지만 , 진균류로부터 다양한 항생제를 얻고 있으니말이다.
동물에서 식물로 이어지고 보이지 않는 세균처럼 작은것들을 대하는 마음까지 다다랐다.
직접 경험, 체험, 살면서 겪은것들이 학술용어가 아닌 이야기로 쉽게 풀어낸다.
하고 싶은 말, 의견도 주저하지 않는다.
저자의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 시간여행도 하면서 자연의 신비로움은 선물인듯하다.
고교 과탐 학습 기준으로 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으로 구분되는데
그 중 생명과학은 외울게 많고 여학생들에게 유리한 과목으로 인식되어있다.
< 생명을 보는 마음 > 우선 읽어보고 편견을 떨쳐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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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활용,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