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카페: 곁에 두고 싶은 감성 공간, 내가 사랑한 그 곳
책 제목과 표지 디자인이 가을feel~ 너무 잘 어울린다.
흔히 하는말로 " 이다음에 나이들면 바다 보이는 곳에 카페 하나 자그마하게 차릴까? " 라고들 한다.
나 역시 쉽게 그런 말 했었는데, 조금 더 구체적인 계획을 실행하고자 현실을 알게 되면서
카페 차리고 싶다는 말은 쏘옥 들어갔다.
대신, 예쁘고 분위기있고 자기 색깔 드러내며 맛있는 커피가 있는 카페를 즐기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카페투어의 즐거움을 내것으로!!
지은이는 카페투어를 하고, 알리고자 하는 마음, 공유하고자 하는 예쁜 마음을 지녔더라.
전국 카페를 소개하는 책이고,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되었다고 미리 가이드 해주는 속삭임까지!!
사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책으로 전국 카페투어를 할 수 있는 덕분에
코로나19로 가라앉은 기분 전환하고 위로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 충청. 강원. 거제. 통영. 전라. 경상 그리고 제주까지
전국 곳곳의 카페가 소개 되었으니 , 조금씩 움직여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