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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 국제기구 공무원 실전 로드맵
민동석 지음 / 이담북스 / 2019년 8월
평점 :
외교관 국제기구 공무원 실전 로드맵
민동석 지음
외교관과 국제기구 진출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한 권에
429페이지 분량의 볼륨감이 만만치 않다.
책을 읽으면 일종의 기운이 전해지는 경험을 간간히 받기도하는데,
외교관 국제기구 공무원 실전 로드맵 을 읽으면서 좀 선명한 기운이 전달되었다고나할까..
아직 꿈, 장래희망, 진로방향이 설정되지 않았거나 망설이고있다면 잘되었다!
흔들리고 방황하는게 정상이라고 보는 입장이라 ~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모습을 진중하게 생각해보길 권한다.
마음은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른다면 더 잘되었다!
외교관 국제기구 공무원 실전로드맵이 그 길라잡이가 되어줄것이다.
두가지 파트로 구분
PART 1 외교관 실전 로드맵
PART 2 국제기구 공무원 실전 로드맵
각각 구분하여 순서에 얽매이지 않고 먼저 알고 싶은 부분부터 읽어도 좋다.
외교관이 되려면 ,
국제기구에서 일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하나? 하는 물음은 나 역시 가장 먼저
확인하고 싶었고 알고 싶었는데, 현실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풀어준다.
유네스코를 포함한 지역및 분야별 전문성을 갖고 그것에 맞춰 준비하는
여러가지 일종의 시험 범위 >> 시험을 치루는 방법 과 상세한 과정 하나하나
궁금했던 부분을 알려주니 준비하는 과정에서 속도. 힘을 낼 수 있겠다.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대해 잘 몰랐던 근성 한조각을
알 수 있는 제2외국어 관련 배움에 대한 부분은
좋은쪽으로 달리보이는 순간이다.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과목에도 제2외국어가 포함돼 있단다.
어떤 계산이 있어 제2외국어를 배우기보다는 관심,
어느 문화권에 관심있고 어떤 지역에서 일하고 싶은지
분야와 마음의 움직임을 한 번더 생각하고
지금 눈앞의 계산보다 더 멀리 내다볼 줄 알아야하고
해당 언어 사용 국가들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는것 이 눈에 들어온다.
경청은 기본!
소통은 말과 글로!
국제기구에서 일하려면 글쓰기 능력 중요하다는 것
아이들이,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설득력있게 전달한다.
국가를 대표하는 국제무대 최전선에서 때로는 수퍼맨으로 ,협상가로 동분서주하는
모습은 마치 종군기자가 전장에서 목숨걸고 쫓는 모습을 연상케한다.
글 읽다가 만나는 생생 현장 스토리 / 생각노트 는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하는지 알 수 있으며
짧은 글 안에 긴 내용이 진하게 담겼으니 꼭!! 챙겨 읽고 시선 콕!
책의 특징 중 하나로는 사진이 한 장도 들어있지않다.
큐알코드 연결로 실제 인터뷰장면 연결되어
격려 메세지를 볼 수 있으면, 들을 수 있으면 좋았을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