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한 교과서 과학 토론 -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배우다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4
남숙경 외 지음 / 특별한서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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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한 교과서 과학 토론 / 특별한서재


가려운 곳 제대로 긁어주고
궁금했던 부분, 단계별 뭔가 필요한거 같은데 뭐가 부족하지...
싶은 그러한 부분을 찾아낼 수 있었다.

아이들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부터
책 읽는것을 부담스러워하고
숙제로 여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더 어릴때 재미있어하고
관심있어하던 과학, 이공계 분야는
공부 잘하는 몇몇아이들의 몫인양
" 과학은 생각만해도 머리 아파요 " 라며
편하게 묻어가려는 성향도 진해진다.

새학년 신학기 시작되는 3월
초,중,고교에서 학부모총회를 개최하는데
학교 1년 스케쥴이 표기된 학사일정을 나눠준다
각종교내대회 가 월별 표기 된 부분에
토론대회 가 보일것이다.
그동안은 일부 다른 학생의 몫이라 외면했다면
이제부터는 눈여겨 보고 도전해보자.

파워풀한 교과서 과학토론이 길라잡이역할을
해줄것이다.

12가지 교과 주제를 다루고 있다
12개 주제 선정 과정에 전 과학 교과서를 먼저 꼼꼼히 분석
교과서와 연계된 뜨거운 논쟁들 중 선정했고
용어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를 돕기 귀해 12개 각 주제마다
용어사전을 수록
초등 중학년
초등 고학년
중 고교생으로 분류하여 필독서 추천
특히
찬성과 반대 입론서 12편 모두 수록되어
토론을 해보지 않은
토론을 잘 모르는 세대의 부모님도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1부 이론편만 잘 읽어도 절반은 성공이라 하겠다
토론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잘 풀낸다
개념을 알아야 내용을 담고 빼고 더하고 줄여서
요약정리를 할 수 있음으로
방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시작하자.

2부 실천편
본격적인 12개의 주제를 다룬다
무엇을 토론할 것인지 주제 타이틀
교과서 수록부분
학습목표
- 학습목표대로 이루어질 바라느 마음 꼭꼭 담아 읽기

추천도서
-추천도서만 활용해도 많은것을 배우고 담을것이다


용어사전
-어렵다는것을 깰 수 있는 중요한 point!

관련과학자
-단순 위인, 인물전이 아닌 보다 전문분야의 과학자들에 대한
시야도 넓히고그들의 저서, 업적, 관심분야에 대해 한 번 더
읽고 학습의 가지를 뻗게 해 볼 수 있다.


마인드맵
-한번 배워두면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마인드 맵

관련영화까지 ,, 하나의 주제로 토론이 어떻게 시작되고
마무리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필요과정을 알려주고 가르쳐줌이
아주 자세하고 체계적이다.

많은 학생들이 토론 수업, 토론 대회를 준비하고자 학원에
의지함이 현실인데,  파워풀한 교과서 과학토론 안에 담겨있는것만
차분히 세세하게 이해하고 소화한다면 효과는 대등할것같다.

토론은 문제 인식에서 시작
결과물에 앞서 사고의 과정 연속
p22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대립된 입장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토론을 통해
가치판단의 의사결정을 해야한다.

p23
평상시에 과학책 멀리하던 아이들도
토론이라는 도구가 있으면 책을 더 집중해서 읽는다.


토론은 힘이 셉니다.
토론을 통해 생각을 나누면 힘에 가속도가 붙습니다 라는
저자의 말씀을 꼭 기억하며!!
어려워하지말고 함께 논쟁에 참여해보기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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