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유

요새 앤 래드클리프며 메리 셸리며 제인 오스틴이며

사실주의 문학이 유럽(특히, 서유럽ㅋㅋ)을 휩쓸기 전에 나온 문학이...

읽고 싶어짐

특히, 여성

판토미나 종이책 살까 전자책 살까 고민중...

전자책을 5개나 가지고 있지만

요즘 종이책에 맘껏 밑줄 그으며 읽고 싶어서...

클레브 공작부인도 재독해야겠다

[100자평] 미래의 손

미래의 손 ㅣ 봄날의 시집
차도하 지음 / 봄날의책 / 2024년 5월

상 받았다는 그 시가 좋았음

[100자평] 순수의 시대

순수의 시대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83
이디스 워튼 지음, 송은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7월

이 책을 번역한 송은주 번역가의 다른 책 <드레스는 유니버스>를 읽고 호기심이 생겨서 읽게 되었음. 유명한 작품이라 번역본 선택지도 많으니 여러 번 읽으면서 곱씹고 엘렌 올렌스카에게 빠질 것임ㅋㅋ (동명의 영화도 보고싶네용...)

[100자평] 샤워젤과 소다수

샤워젤과 소다수 ㅣ 문학동네 시인선 202
고선경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10월

오~ 좀 놀 줄 아는 놈인데~ (게임 관련 시나 개복치 시는 진짜 웃겻슴 ㅋㅋ)

[100자평] 출근길 지하철

출근길 지하철 - 닫힌 문 앞에서 외친 말들
박경석.정창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6월

장애인 인권 투쟁은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초반 챕터는 장애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책을 읽을수록 박경석이 끌어안는 사람은 점점 더 늘어나서 젊고 사지 멀쩡하고 안 아픈 사람 아니면 살기 힘든 이 사회를 언젠간 아플 사람의 눈으로 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