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 똑똑 세계사 시리즈
제임스 데이비스 지음, 김완균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똑똑!

이번엔 고대 그리스를 알아볼꺼예요. 그리스는 고대 세계에서 아주 중요한 장소였고 지혜로운 철학자들이 문명을 꽃을 피운 멋진 도시입니다. 그들은 많은 발명품과 공예품, 그리고 이야기들로 오늘날의 우리들에게 멋진 역사를 전해주고 있어요. 고대 이집트와 거래를 한 그리스인들은 그들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스에는 유명한 신화가 많아요. 특히 판도라의 상자는 열어보지 말아야 할것을 열어 세상에 나오지 말아야 할 것들이 모두 튀어 나와 온 세상으로 퍼져 나갔죠. 판도라가 재빨리 문을 닫앗지만 이미 때는 늦었어요. 다행히 뚜껑이 닫히기 전에 어떤 벌레 하나가 나왔는데요. 대체 뭘까요?


고대 그리스는 우리가 궁금해 하는 흥미롭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가득가득 숨어있는 재미있는 그리스의 역사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A Year of Quotes 시리즈 1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음, 로라 대소 월스 엮음, 부희령 옮김 / 니케북스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겨울의 마지막 조각이

흩어지는 것 같다!

매일 읽는 헨리데이비드소로는 날짜에 맞추어 매일 읽도록 그의 저서 월든과 시민불복종 중 명문장만 간추려 읽을수 있도록 만들어 둔 걸작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자연을 예찬하며 이를 시처럼 아름다운 언어들로 만들어 표현한다. 시계보다는 해를 따라 시간을 알아보고 계절이 활기차게 돌아가는 순간을 아름답게 표현해 두고는 했다.

때마침 오늘 날짜의 글을 읽어본다. "봄 들어 첫 참새!" 자연예찬론자 소로의 감성 가득한 글귀가 살금 다가온 봄을 발견하고 감탄사를 연발한다. 시간만 다르고 같은 환경을 바라보는 나도 감탄 중이다. "꽃이 폈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대 이집트 똑똑 세계사 시리즈
제임스 데이비스 지음, 김완균 옮김 / 책세상어린이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대 이집트는 정말 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는 도시 같아요. 사막지역이라 물이 귀하고 무덥지만 나일강 유역에 물줄기 따라 자리잡아 터전을 마련했대요. 그들은 가족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다니 요즘과 크게 다를게 없는것 같아요.



그들은 죽음에 대해서도 좀 특별했어요. 죽음은 곧 또다른 삶과 같아서 다른 세계로 떠나는 여정을 준비한답니다. 대체 뭘 준비할까요?

사후세계로 가기 위해선 특별한 의식이 필요해요.

어떤 의식일까 궁금하지 않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장난 - 2022년 제4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이상문학상 작품집
손보미 외 지음 / 문학사상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2 제4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불장난

손보미 외 / 문학사상

이상문학상이 벌써 올해로 45년차이다. 지나온 세월만큼 그 무게가 중요함을 인식할 수 있다. 아무래도 코로나 시국이다보니 수상작의 몇편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겪는 삶의 문제성이 언급되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이 이 훌륭한 상을 수상하고 있는지 먼저 궁금해 작가들의 이력을 살펴 보았다. 이미 국내 다양한 문학상 수상자들로서 글 꽤나 쓰는 사람들이다. 특징은 대다수 국문학을 전공하고 박사과정까지 밟은 사람들이며 전문적으로 글쓰는 것을 배운 사람들이라 남다름을 느낀다.

신춘문예를 거쳐 젊은 작가상, 이외에도 내로라 하는 다양한 상을 거머쥔 대상의 손보미가 쓴 불장난은 일종의 성장소설이다. 교사인 아빠는 교사답지 못한 행동을 저지르고 이혼 후 그 불륜의 대상을 집으로 데리고 온다 .자녀를 가진 엄마로서의 삶보다 자신의 삶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엄마는 스스로의 야망을 선택한다. 둘 다 평범한 부모는 분명 아니다. 그렇다면 한창 사춘기인 딸이 받아야 할 고통은 누구의 책임인가.

때때로 삶에서 가장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건, 바로 그런 착각과 기만, 허상에 기꺼이 내 몸을 내 주는 일이라고, 그런 기만과 착각, 허상을 디뎌야지만 도약할 수 있는, 그런 삶이 존재한다고.

page75. 불장난

부모의 이혼과 새어머니의 존재, 친구들과 사이에서 오는 갈등들, 이로 인해 화자가 겪는 정서적 갈등과 내적갈등은 불장난으로 드러난다. 허공에서 살아있는 불길을 보면 자신의 수치심과 굴욕감 등이 불과 함께 사라져버림을 느낀다. 작가는 오늘보다 내일 글을 더 잘쓰는것이 목표가 아니라 내일 더 많은 것을 쓰는것이라고 한다. 그저 사람들에게 번뜩 하는 감동을 주기보다 오래오래 꾸준하길 바라는 마음인가 보다.

우수작인 강화길의 복도는 젊은 부부의 젠더적 갈등을 긴장감있게 서술하고 있다.

신혼부부 임대주택 1단지 100동 101호, 입주한지 1년이 지났지만 이 아파트는 지도에도 나오지 않아 음식을 시켰더니 못찾아 배달원이 빙빙돌다 늘 다 식은 음식이 온다. 출입구도 단지 바깥에 있어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려면 복도같은 긴 길을 걸어,밖에서 안으로 다소 복잡한 동선을 걸어가야 하니 분양동 사람에게 오해도 받는다.

없는 일이 아니라 종종 드라마나 뉴스에서 들려오는 이야기이다. 임대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을 차별적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도대체 머리속에 어떤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 그런것인지 의구심이 들고 이는 다 개인이 가진 인격의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이장욱의 잠수종과 독은 아주 유니크한 소설 같았다. 구성 자체가 뭔가 좀 특별한 느낌이었고 인간이 가질수 있는 이상적 상황에서 공은 한없이 처연하고 침착하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또 많은 상상을 하게 한다. 최은미의 고별은 시어머니의 장례를 둘러싼 남편 허준기와 근무처 재단의 많은 사람들이 장례식장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심리와 감춰진 욕망들이 이리저리 섥힌 인간군상의 이야기였다. 서이제의 벽과선을 넘는 플로우는 작가 특유의 글쓰는 기법이 있었고 자주 반복되어 나와 읽는 내내 그 흐름에 빠져들었다. 옆방 소음의 비트에 화가 난 화자가 대한민국 힙합의 역사를 흝고 지나가는 느낌이었다.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45년간 한국문학의 정통성을 이어 온 이상문학상은 작품 하나하나가 흥미로웠고 특이한 점은 젊은 여성작가들이 대거 당선되었다는 것이다 . 소재가 독특하고 여성과 퀴어,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고 있으며 각자가 처한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묘사가 관심있게 다가왔고 앞으로도 풍성하고 더 좋은 양질의 소설들이 이상문학상을 통해 독자들에게 다가와 줄 것을 기대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미의 이름 세트 - 전2권 열린책들 세계문학
움베르토 에코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중세는 신이 곧 길이요 진리였던 시대이다. 천국과 지옥은 당연히 존재하며 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기도 했다. 우주가 아름다운 까닭은 통일된 하나의 법칙이 존재하기 때문이고 중세 그 암흑같은 시대에 현자라고 하는 사람은 모름지기 자기네 무리들과 서로 모순되는 신념을 가져야만 했다.

수도원에서 일어난 범죄 뒤에는 그 해결의 열쇠를 담고 있는 '요한묵시록'이 있었다. 신은 결국 죄로 가득한 세상을 파멸하고 , 신을 믿고 신심이 가득한 자들은 구원을 할 것이며 새롭게 열리는 세상을 서술한다. 움베르토 에코는 시간.공간.인물 등을 묵시록적으로 설정하며 이 패턴에 따라 소설을 구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요한 묵시록의 마지막은 인류의 종말을 의미하는데 수도원이 불에 타 없어짐으로써 묵시록의 마지막 마침과도 일치하게 만들어 두었다.

호르헤의 믿음이 진실된 믿음이라 말할 수 있을까? 과연 하느님이 원하는 믿음과 동일한 믿음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윌리엄 수사의 말처럼 우리가 상상하는 질서란 목적을 지닌 것이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사용했던 도구들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지 의미가 없다.

이런 난장판에는 주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마지막 그의 대사가 지극히 공감이 된다.

이곳은 너무 시끄럽구나.(이런 난장판에는, 주님이 계시지 않아.)

page82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